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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메인 스토리 10장 - 5화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6 16:41:40
조회 891 추천 1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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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총공격


#1



[측근]

……보고 드리겠습니다!

채석장에 장치한 함정── 《강산의 도가니 Melting Pot》은 무사히 발동해……

수천 마리의 혼돈짐승을 삼켰다고 합니다!



[지르크니프]

(성공했는가……. 채석장에 신속하게 유도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워커들은 예상 이상으로 일을 잘 해주었군.

하지만…… 그 녀석들만으로, 그렇게 잘 유도하는 게 가능한 일인가……?)



[측근]

그리고…… 방금 법국의 엔헤라 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만,

“작전의 성공을 빈다”──고 합니다.



[지르크니프]

…….

……크크…… 그랬던 거군.


(법국의 부대가 뒤에서 손을 보태고 있었던 것인가.

첩보병의 보고에 의하면 소수의 부대만을 거느리고 있다고 했는데──

그 정도의 수하로, 우리의 의도를 헤아려 성과를 낼 줄이야…….)


……멋지군. 역시 만만치 않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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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헤러]

그 수를 몰아넣는 것은 조금 힘들었습니다만…….

이걸로, 어느 정도는 빚을 만들 수 있었겠죠.



[???]

아아……. 하지만 아직도 혼돈짐승은 많이 남아있다.

그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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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크니프]

(책이 이루어졌다면…… 승산은 있다.

그렇다면──)



지르크니프는 일어서서 부하들을 흘겨보았다──



[지르크니프]

모두들, 들어라.

계책은 이루어졌고 수많은 혼돈짐승이 멸해졌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다!

다가오는 혼돈짐승을 우리의 힘으로 격퇴할 것이다.

각 부대의 지휘는 4기사에게 맡기지만…… 나 스스로도, 전장에 나서기로 하지.



[나자미]

폐하께서……!?



[지르크니프]

전장의 흐름을 한시라도 빨리 파악해야 진두지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인류를 이끄는데 적합한 자가 누구인지 많은 이들에게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바지우드]

그런 말씀입니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어필이 되겠네요.



[님블]

황실 지호병단에 지시를 내려 놓겠습니다.



[지르크니프]

그러면, 모두들── 출격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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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최전선, 좌익측──



[님블]

……멀리서 피어오르는 저 모래먼지는……

《강산의 도가니》의 잔재일까요?



[나자미]

……첩보병의 보고에 의하면, 함정을 우회한 상당수의 혼돈짐승이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저 모래 먼지 저편에──



[님블]

……힘든 싸움이 되겠군요.



[나자미]

음…….

하지만 폐하는 승산이 없는 싸움을 하실 분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책무를 다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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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최전선, 우익측──



[레이너스]

…….



[바지우드]

그렇게 굳어있지 말라니까──라고 해도,

일전에 죽을 뻔 했던 너한테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제국 최강의 제1군을 중심으로 한 2만의 부대가 모여있잖아. 그리 쉽게 돌파될 것 같냐──

믿음직한 용병도 있고 말이지.



[???]

……여기가 …… 최전선인가.



[레이너스]

……!

저것은── 무왕 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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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긴]

‘뇌광’의 바지우드에, ‘중폭’의 레이너스인가…….



[바지우드]

먼 길 오느라 고생하셨수.

부탁하고 싶은 일 말인데──



[고 긴]

“선봉에 서서 무기를 휘둘러라”…… 의뢰받은 일은, 그것뿐이다.



[바지우드]

──완벽하군.

네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 병사들도 용기를 얻겠지.



[제국군 기사]

첩보병으로부터 전언……!

혼돈짐승, 머지않아 내습!



[바지우드]

……작전 개시다!

중앙부대가 발을 묶어 충분한 수를 끌어낸 후, 양 날개가 협격할 것이다!



[고 긴]

투기장의 경기에도 슬슬 질리던 참이다.

나의 힘── 아낌없이 휘두르도록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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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혼돈짐승의 대군이 에 란텔에 접근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왕국이 조직한 부대도 제국군의 후방에 자리잡았다──



[라퀴스]

저건……!!



[왕국전사단 부관]

제국군…… 저 정도의 수를 모으고 있었다니……!



[라퀴스]

(……선혈제의 의도는 명백하지만……

저 정도의 전력이 이 거리를 지켜준다면 정말 안심되네.)



[보우롤로프]

흠……. 대군이면서도 제국병은 훌륭하게 통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군요.

사기도 예년의 전쟁 이상인 것 같습니다.

황제가 진두지휘를 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우리도 시급히 움직이고 싶지만── 섣불리 개입하면 통솔을 저해할 수도 있습니다.



[라퀴스]

……전선을 구축하면서, 상황을 주시합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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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짐승 무리와 제국군의 최전선이 충돌해──

격렬한 싸움의 불씨가 피어올랐다.



[나자미]

……본대와의 접전을 확인……! 치고 나가자!



[님블]

초전이 관건입니다! 단번에 공세를 취하겠습니다!



[고 긴]

므우우우우우……!



[제국군 기사]

어떻게 되어먹은 힘인가……!

저것이 무왕의──!



[바지우드]

저 녀석한테만 공을 빼앗겨서야 되겠냐!

자, 단번에 짓뭉갠다…… 너희의 힘을 보여보라고!



[레이너스]

(저 정도 수의 혼돈짐승이 있다면…… 지난 번처럼 위험도가 높은 개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하지만 전번과는 군의 훈련도도 규모도 달라──

절대 같은 결과가 되지는 않을 거야.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결과를 내지 않으면……!

사선을 뚫고 간 경험을 양식으로, 다음에야말로──)


대열을 유지해서 각개격파하겠어……!

수적 유리를 확보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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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크니프]

(현재로썬, 전황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가.

다음에 쓸 수는──)



[측근]

전선에서 보고!

적 집단 내에 비행형 혼돈짐승은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르크니프]

훗…… 땅의 밑바닥에 숨어있던 혼돈짐승이 기어 나온 것이라면, 날개를 지닌 놈은 적을만도 하지.

아무튼── 희소식이군.

매직 캐스터 및 황실 공호병단을 투입하라!



[측근]

옛──!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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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퀴스]

……혼돈짐승의 무리에, 불기둥이……!

저건, 화염구……!



[왕국전사단 부관]

화살비도 쏟아지고……!



[보우롤로프]

(적집단내에 비행형이 적은 것을 알아채고, 비행공격부대를 여기서 투입했다는 건가…….

신속한 판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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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군]

(……이만한 수의 군사를 능숙하게 운용하여 저 정도의 혼돈짐승을 능숙하게 처리할 줄이야…….

다른 사람을 지휘하는 일에 있어서는 발군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군.

타국의 우두머리라고는 하지만, 존경할만 하다.)



[이안]

저렇게 통솔한 움직임을 저해할 수는 없겠군요.

그렇다면──



[니군]

주위에 흩어진 개체를, 소탕하라.



[이안]

──알겠습니다.



[니군]

(엠헤러도, 같은 일을 하고 있을테지…….

우리들은 우리의 사명을 완수할 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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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보고 올립니다! 전황은 여전히 아군의 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혼돈짐승의 수는 점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르크니프]

(초전에 전력을 쏟아부어 적의 수를 줄인다……. 수적우세를 확보하기 위한 방책이다.

하지만──)


……전력(全力)이란 건, 그렇게 길게 계속 되는 것이 아니다.

숨이 넘어갈 즈음에 엄호가 필요하게 되지.

──할아범, 그것의 준비는 되어있겠지?



[플루더]

──그렇고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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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국군 기사]

하아…… 하아…….



[혼돈짐승]

……끼이익 ……!



[제국군 기사]

……윽!


(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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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



[제국군 기사]

……나자미 대장……!



[나자미]

후열로 물러나 보급을 받아라!

병사 한 명의 손실이 곧 아군의 불리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겠나!



[제국군 기사]

──옛!



[님블]

……나자미 공.

본대가 서서히 밀리는 것 같습니다.



[나자미]

……여력이 있는 자를 전열에 배치해 버틸 수밖에 없겠지.



[제국군 기사]

……큭……. 아직이다……!



[레이너스]

(……동굴 내부의 공간에 이만한 숫자의 혼돈짐승이……….

대체 무슨 계기로 지상으로──

아니……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하고 있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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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바지우드]

칫…… 화염구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을 줄이야……!


(마법의 엄호는 고맙지만……. 단단한 외각을 가진 개체에게는 효과가 미미한가.

물리공격으로 정리할 수밖에 없지만…….

병사들의 소모는 심하다…….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바지우드]

……응……?



(드르륵 드르륵)



[제국군 기사]

저것은 대체……

노궁…… 아니, 투석기인가……?



[제국군 기사]

옆에는, 플루더 옹……!

설마, 저게 예의──



[플루더]

그럼…… 어느 정도의 전과를 올릴 수 있을지. 시험해보도록 하지요.

《마봉 투척창》── 사출!



(푸욱) (팡)


[혼돈짐승]

갸기이이이이이이이이!?



[제국군 기사]

뭐……! 뭐야…… 저 무기는…!?



[제국군 기사]

쏟아진 창이, 혼돈짐승의 외각을 관통하고…… 폭렬했어……!



[플루더]

견고한 외각을 가지고 있다면, 외각을 뚫은 뒤 마법을 발동하면 될뿐…….

흠…… 상정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 같구먼.



[님블]

이 무슨 위력……!



[나자미]

아아…… 병사들의 표정에도, 활기가 돌아왔군……!



[바지우드]

하…… 저런 물건을 만들고 있었을 줄이야.

혼돈짐승들의 발걸음도 흐트러진 것 같다고!



[레이너스]

소모된 자는 이 기회를 타서 회복을! 총공격을 취할 호기입니다!



[바지우드]

오우── 너희들! 제국군의 저력을 보여줄 때다!

놈들을 섬멸해보자고!



[제국군 기사]

인류에게 승리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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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퀴스]

……저런 병기까지 개발하고 있었다니…….



[왕국전사단 부관]

(압도적이다……! 제국군은 자국의 전력만으로 밀어붙일 생각인가……!?

이대로는──)


……? 저것은──



[전령]

화급한 때에 실례하겠습니다!

국왕 폐하로부터 전갈을 맡아 왔습니다.



[라퀴스]

국왕 폐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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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제국의 사신이 람포사 3세를 방문하였다.



[람포사 3세]

……“제국군의 지휘 아래, 함께 싸워 주었으면 한다”……

그것이, 황제 폐하의 요청이라고…….



[제국의 사자]

그러하옵니다.



[람포사 3세]

(이 상황에서 이러한 요청을 내다니── 지르크니프의 생각은, 아마…….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염려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알겠다. 요청을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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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전사단 부관]

공투 요청이라고……!?

황제는 대체──



[보우롤로프]

……종국이 보였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참전했다고 해도 제국군에 대한 평가는 이미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자군의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전력을 끌어들여야 하겠지요.

게다가── 자국군만으로 승리하는 것보다, 타국의 군대까지 지휘해서 승리하는 것이

동맹의 맹주로서 더욱 각인될 수 있으니까요.



[왕국전사단 부관]

……! 황제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라퀴스]

(에 란텔을 지켜야 하는 국왕 폐하가 요청을 거부할 리가 없다는 것도 계산한 것이겠지요…….)



국왕의 전갈에 따라, 왕국군은 최전선으로 달려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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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우드]

잘 왔네! 왕국의 병사들이여.



[님블]

복잡한 역사를 안고 있는 양국입니다만──

지금은 눈앞의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함께 검을 휘두릅시다!



[왕국군 병사]

제국의 4기사가……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나자미]

지금이야말로…… 인류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때다!



[왕국군 병사]

……모두들…… 해보자고!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는 거야!



[왕국군 병사]

우오오오오오……!



.

.

[전투]

.

.


[레이너스]

돌출은 위험해. 대열 유지에 주력해.

위험한 개체는 즉시 보고하도록. 정예를 보내겠어.



[왕국군 병사]

알겠습니다……!



[라퀴스]

(실력을 갖춘 4기사가, 각각 적확한 지시를…….

이것도, 제국의 조직력을 지탱하는 요소 중 하나인 거겠지…….)



[왕국전사단 부관]

(제국군은 우리를 손바닥 보듯 파악하고 있어…….

불경한 생각이지만…… 제국이 동맹을 지휘하는 것이 인류에게 있어서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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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우르고스]

제국군과 왕국군의 합동 부대가 혼돈짐승을 포위하고, 상공으로부터 매직 캐스터와 히포그리프병이 공격.

그에 더해 《마봉투척창》이 쏟아지며──

주위에 흩어진 개체는 법국의 부대가 소탕, 인가.


남은 혼돈짐승은 2천 마리 정도.

싸움도 드디어 종반──

──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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