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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메인 스토리 13장 - 6~7화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28 23:03:27
조회 1028 추천 1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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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격돌



[슬라임코]

샤르티아 님이 무장을 하셨……!

하, 하지만 그동안의 싸움으로 분명 소모되셨을 거에요──



>그렇게 쉽게 풀리진 않을 걸.

>샤르티아 님이라면──



[샤르티아]

──《대치사 Greater Lethal》!



[마레]

어, 언데드의 체력을 회복하는 신앙계 마법이에요…….



[슬라임코]

그런……!



[알베도]

회복하는 건 계획범주 내야. 하지만 잃어버린 마력은 금새 돌아오지 않겠지.

이렇게 조금씩 힘을 깎아낼 수밖에 없어.



[player]

(알베도 님이 말씀하신 대로……. 무장 상태의 샤르티아 님의 전력은 다른 수호자들을 능가한다.

전력을 다 깎아내기 전에 연계가 무너져 각개격파로 몰린다면 패배 확률은 커진다.

그렇다면──)


>개인 대 개인의 싸움으로 유도되지 않도록, 연계를 유지해야──

>분단당하는 것만은 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베도]

그렇겠지…….

하지만 전투 감각이 뛰어난 샤르티아다면, 그것을 노리지 않을 리 없어.

어떻게 해서라도 연계를 끊어먹으려 올 거야.



[샤르티아]

(전력을 분단해 한명씩 처리해나가면 복수의 수호자 상대로도 승산은 있다.

하지만 저쪽도 연계의 기점인 player를 지키고자 진을 치고 있다…….

수호자들을 돌파하지 않으면 player를 잡을 수 없다면, 노리기 쉬운 쪽은──)



[player]

(수호자 분들을 노릴 경우, 철벽 방어를 자랑하는 알베도 님보다

마레 님을 노리는 것이 상도이지만……)


>샤르티아 님의 다음 수는──



[샤르티아]

(그동안의 전개를 보면 player는 상당한 준비를 해놨을 터.

계책을 짜넣어놨다면 이 단시간에 그 허점을 찾아 찔러내는 건 쉽지 않겠지.)


그렇다면, 내가 취해야 할 수는──



[슬라임코]

(샤르티아님이 무기를 거머쥐고……!

드디어, 수호자 분들끼리 맞부딪히는 일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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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법국──

최심부의 방.



[???]

칠흑성전의 보고를 듣자하니

적은 심상치 않은 존재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겠네만…….



[???]

여러 명의 대원이 사망한데다 비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사태에까지 몰리게 된 겁니다.

상당한 위협이라고 여겨야겠지요.



[???]

세계의 이변에 관련된 존재일까요?

아니면 용왕의──



[???]

정체를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원격시는 위험할지도 모르겠군요.

우리에게 연이 이어지지 않을 자를 써야 하려나요.



[???]

음……. 적이 그리 막강하다면 탐지대책을 실시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섣부른 일을 하면 우리 나라에 피해가 미칠 수 있다.



[???]

세계의 이변에 대처해야 할 상황에서……

더 이상 적은 늘리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

신원이 밝혀져도 문제 없는 사람을 보낸다.

잠행 활동에 능한 이국의 개라면 적임자일테지.

──다른 의견이 있는 자는?



[레이몬]

(에 란텔 습격에 이어, 강대한 언데드의 출현이라니……

세계의 이변과 관계가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무언가 큰 사태가 움직이는 게 확실하다.

우리나라가 해내야 할 역할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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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코]

(이, 이 긴장감…… 소화기관이 끼릭끼릭 거려요……)



[알베도]

(샤르티아의 노림수가 나든 마레든, 어느 한쪽이 맡고있는 틈에 협공하면 될뿐.

하지만 그 정도쯤은 저쪽도 예상하고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역시──)



[샤르티아]

──《제 10위계 괴물 소환 Summon Undead 10th》!



[슬라임코]

몬스터를 불러내셨……!



[마레]

궈, 권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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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공격입니다!

>알베도 님, 마레 님!



[알베도]

……알고 있어!

마레는 소환수들을 맡아. 샤르티아는 내가──!



.

.

[전투]

.

.



[소환수들]

그우우워어어어……!



[마레]

에잇……!



[알베도]

(무거운 공격……. 과연 샤르티아네.

하지만 나라면 일정 시간은 억눌러둘 수 있을 거야.

마레가 괴물들을 쓰러뜨릴 때까지 견뎌낸다면──)


유감이지만, 이곳을 통과하는 건 불가능할 거야. 샤르티아.



[샤르티아]

글쎄…… 그건 어떨까요?



[player]

(아무리 샤르티아 님도 방어에 특화된 알베도 님을 돌파하는 일은 쉽지 않을 터…….

하지만, 승산도 없는 공격해올 것 같지는 않──)


>설마…….

>샤르티아 님의 목적은…….



[알베도]

……!

저것은── 《청정투척창》!



[샤르티아]

(나의 전력을 다한 공격은 player도 아직 보지 못했을 테지.

책략으로 허를 찌르기 힘들다면, 예상을 웃돌 정도로 많은 손패로 돌파해낼 뿐──)


자…… 가보겠사와요!

하아앗……!



[알베도]

……큭……!



[슬라임코]

알베도 님……!



[알베도]

……윽…….



[샤르티아]

(갑옷의 추가장갑이 부서지고 있어…… 저건 분명

타격을 갑옷으로 받아넘기는 특수기술…….

귀찮긴 하지만, 그 특수기술은──)


하루에 세 번이 한도였던 것이와요……!



[알베도]

……크윽……!



[샤르티아]

밀어붙이겠사와요……!



[슬라임코]

샤르티아 님의 모습이 사라지──



[샤르티아]

……이쪽이와요!



[알베도]

윽……!



[player]

(……어떻게 되어먹은 속도인지……!

그동안의 임무에서 본 이상으로──)



[알베도]

(실전 훈련을 게을리한 기억은 없지만……. 샤르티아는 임무에서 실전을 몇 번이고 겪어왔어.

그만큼 경험이 축적되어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가혹한 공격이든…….

나는 사명을 완수할 뿐──)



[샤르티아]

(꽤나 대미지를 줬을텐데…… 과연 알베도라고 해야 하려나.

괴물들도 그리 길게 마레를 붙잡아둘 수는 없어.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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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여기가…… 승부처인 것이와요!



[슬라임코]

샤르티아 님이, 두 명으로……!



[player]

(호기로 보자, 비장의 카드를──)


>알베도 님……!



[샤르티아]

자── 가보겠사와요!



.

.

[전투]

.

.



[알베도]

……크으윽……!



[샤르티아]

(천하의 알베도도, 양면 공격에는 버티지 못하는 것 같네.

뒷일은 에인헤랴르에게 맡겨두고, 나는──)



[슬라임코]

샤르티아 님이 이쪽으로…….



[소이]

큭……!



[샤르티아]

비켜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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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이제, 더이상 가로막을 상대는──)



[마레]

……하아, 하아…….



[샤르티아]

(……마레……! 괴물들을 전부 해치우고…….

마법이 주체인 당신이, 그 몸으로 나를 막아서겠다고……?)


좋은 각오이긴 하지만, 의미없는 짓을──



(챙)



[샤르티아]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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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여, 여기서부턴 지나갈 수 없을 거에요……!



[샤르티아]

(마레가, 나의 공격을……!

스킬로 신체를 강화해서? 아니 그것만으로는…….

설마 저 건틀릿의 힘…? 신기급인 스포이트 랜스를 튕겨내다니, 범상한 물건으로는──)


큭……. 하아아앗……!



(격돌)

(전부 막아내는 마레)



[샤르티아]

끄으으으읏……!


(……역시 심상치 않은 물건이야……!

하얗게 빛나는 오른손의 건틀릿은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강력한 아이템이라 해도 대처법은……)


[샤르티아]

아무리 강한 아이템이라도…….

쓸 틈을 주지 않으면 될 뿐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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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



[샤르티아]

……하아아앗……!



[마레]

우와아아아!……!



[슬라임코]

마레 님……!



[player]

(건틀릿의 힘을 깨닫는 순간, 즉각 사각으로 돌아가서 공격…….

이 판단력과 대응력의 뛰어남이 샤르티아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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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우으…… 여, 여기는 못 지나가요……!



[샤르티아]

진로를 막는 방벽을…….

끝까지 한 번 해보겠다는 것이지요? 그럼, 상대를 해주겠사와요!



.

.

[전투]

.

.



[마레]

와와왓……!



[샤르티아]

재정비할 틈 따위, 주지 않을 것이와요!



[마레]

앗……!



[샤르티아]

(강력한 건틀릿을 장비하고 있기는 해도, 사용법에 숙달되지 않는 분위기.

그래도 내 공격을 여기까지 받아낼 줄이야, 정말이지 다기찬──

아니, 싸우는 와중에 나는 무슨 생각을…….)



[슬라임코]

건틀릿에서, 빛이……!



[샤르티아]

하앗……!



[마레]

우와아……!



[샤르티아]

가공할만한 아이템이었지만, 그 힘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네요.

잘 버텨왔지만── 여기까지인 것이와요!



(나가떨어지는 마레)



[슬라임코]

마레 님……!



[player]

(이렇게나 빨리 마레 님이 돌파당할 줄이야…….

알베도 님도 에인헤랴르에 발이 묶였다.

단기로 이렇게까지……. 상정 이상의 힘이다──)



[샤르티아]

(마레가 전선에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 얼마간 시간이 걸릴 터…….

이 틈에 연계의 기점을 짓뭉개 죽이고, 각개격파로 들어가면 승리는 목전.

복병은 마음에 걸리지만, 아우라의 공격으로는 나를 막아서기 어려우니──)


받아가겠사와요……! player──!



[슬라임코]

윽, player 씨, 위험──



[pl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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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커헉……!



[샤르티아]

(……방금, 무슨 일이…… 일격의 무게와 상처의 깊이……

아우라의 사격이 아니야. 베였다…… 날붙이……

무기내성이 있는 나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는 이 공격은──)



[???]

얼마나. 기동력이 높더라도, 궤도를. 예측.할 수. 있다면. 베어내는 것은. 가능하다.

player의 예측.이. 맞아.떨어졌구나.



[샤르티아]

……코퀴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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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잠복 해있던 건 아우라가 아니라…….

아우라의 사역마를 대거 운용한 것은 이것을 위해…….

지금까지 코퀴토스를 내보지 않은 것도 결정적 순간을 노리기 위해…….

큭…… player……! 이 정도의 전력을 투입하다니…….

어떻게 해서라도 나를 죽일 생각으로……!)



[코퀴토스]

너라면. 방금 그 스킬은. 참을 수 있겠지.

하지만. 깊은 상처를. 입은. 상태로는. 만족스럽게. 움직일 수. 없겠지.

기세를 몰아. 공격하겠다!



[샤르티아]

컥……! 끄으으으으으……!


(이 통증……. 저 무기도, 웬만한 아이템이——)


[샤르티아]

……아직……

아직이다아아……!



[코퀴토스]

전사의. 긍지.인가……. 와라……!



.

.

[전투]

.

.



[샤르티아]

컥! ……쿨럭……!



[코퀴토스]

아직. 더 하겠다는. 건가……. 이제. 너의. 체력은…….

……알겠다. 무기를 쥐어라.

그 후, 단숨에──



[슬라임코]

(이제 조금만 더 하면, 샤르티아 님은…….

하지만 저 눈── 샤르티아 님은 아직……)



[샤르티아]

크크…… 아핫하하하하……!

제가 무기를 쥘 때까지 결정타를 날리지 않다니…… 과연 무인.

명예를 더럽히는 행위는 안 하는 거네요.

하지만……. 그것이 당신의 치명적인 약점인 것이와요.



[슬라임코]

……!

샤르티아 님의 상처가, 원래대로……!?



[샤르티아]

《부정충격방패》……!



[코퀴토스]

오오오옷……!



[샤르티아]

(사용횟수에 한계가 있는《시간역행》── 숨겨두고 있던 보람이 있었어.

수 싸움은…… 나의 승리네)



[슬라임코]

(코, 코퀴토스 님까지 돌파당하다니……!

제, 제 힘으로는 도저히 샤르티아 님께 걸림돌이 될 수…….

player 씨……!)



[샤르티아]

이것으로 끝인 것이와요.

직전에 숨통을 끊지 못한 것이 player의 패인.

호기는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와요……!



>예── 호기는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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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

뭣…… 이것은……!

전이……? 아니──



[???]

……샤르티아여.

그동안 혼자서 정말 열심히 했구나.



[샤르티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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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밀회



[샤르티아]

……당신은……!

어째서 여기에──



[모몬가]

player. 여기까지 싸움을 잘 이끌어줬다.

너의 활약에 감사하마.



[player]

(제3자의 개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샤르티아 님의 전력을 가능한 한 깎으면서, 격리한다.

살얼음판을 밟는 듯한 작전이었지만──)


>분에 넘치는 말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호자들에는 부담을 드렸습니다만…….



[모몬가]

희생이 나오는 일 없이 여기까지 작전을 실행할 수 있었던 건 네 작전의 덕분이다.

감사를 표하마.

뒤는── 나에게 맡겨라.



[모몬가]

자 그럼…… 샤르티아.

여러모로 묻고 싶은 것도 있겠지만── 그 전에 좀만 이동하지 않겠나?

player에는 방벽을 걸고는 있지만 만전을 기하고 싶다.

너도 전투에 방해를 받고 싶지는 않겠지?



[샤르티아]

당신께서 주시는 말에 따를 이유는 없사와만은…….

더 이상 방해받고 싶지 않은 것은 사실이와요.



.

.

.



[모몬가]

……이쯤이면 되겠지.

샤르티아. 왜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인가…….

그 이유는 단 하나── 결착을, 내 손으로 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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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

너희의 생각은 이해했다.

계획의 실행에 있어,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하마──

그녀를 거두는 역할은, 이 나에게 맡겼으면 한다.

내가 나서는 이상, 가능한 한 수는 부릴 거다. 그래도 절대적인 안심은 확보할 수 없을테지.

하지만── 이 역할만은 내게 맡겨줬으면 한다.



[알베도]

모몬가 님…….



[데미우르고스]

송구스럽습니다만……

이유를 어쭈어도 되겠습니까?



[모몬가]

나자릭을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그래야 한다고 판단했을 뿐이다.

궁지의 상황에서 그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일관하는 자에

집단을 이끌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니까.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은……

자식과도 같은 존재들끼리 목숨을 서로 빼앗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지만……)



[알베도]

…….

그것이 지고의 주군의 생각이라면……

수호자인 우리의 총력을 가지고, 반드시 실현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몬가]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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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설마, 이 상황에서 지고의 존재께서 직접 출진하실 줄이야…….

그렇다면, 이 공간은──



[모몬가]

세계급 아이템 「산하사직도」로 너를 격리시켰다.

이 공간에서라면 세계급 아이템 소지자가 발을 들인다 해도 시간차로 찾아낼 수 있으니까.



[샤르티아]

여기는 간섭이 들어올 걱정도 없고, 감시 대책도 된다는 거로군요.

과연 지고의 존재──



[모몬가]

……그것만이 이유가 아니다.

지금의 네가 기억하고 있을지 분명하지 않지만, 이전에 약속했지?

단둘이서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이런 식이 돼서 미안하다.



[샤르티아]

(……약속…….

나는 모몬가 님과, 그런 약속을……?)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런 약속이 있었다면, 이 자리는──

나와 모몬가 님이 정을 나누는 자리라고 해석해도?



[모몬가]

그런 거다.

뭐 그렇다곤 해도, 난무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흉기와 마법이지만.



[샤르티아]

낯 간지러운 말만이 남녀의 교분이 아니와요.

오장육부를 찌르는 칼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의식인 것이와요.

아아, 상상만 해도── 몸 속이 뜨거워졌사와요.

이 날 끝이, 당신께 도달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요?



[모몬가]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샤르티아여.



[샤르티아]

원하던 바와요.


(스킬도 마력도 상당히 소모한 상태에서 지고의 존재를 상대하다니…….

그렇지 않아도, 막강한 분이신데──)


[샤르티아]

승산은 희박하다고 해도……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와요.

상성을 생각하면 저에게 유리한 면이 있지요.

무엇보다도, 이 충동을 억누르는 것은 더이상 불가능한 것이와요!



[모몬가]

마음껏, 나에게 부딪쳐보거라.

나자릭의 지배자로서, 너의 주인으로서── 너를 반드시 해방시켜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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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쓸 수 있는 수는 그리 많지 않사와요…….

하지만 나에게는 이 무기가 있지요.

체력을 회복하고 장기전으로 가면──)



[샤르티아]

빈틈……!



[모몬가]

그렇게 둘 순 없지.

──《해골벽 Wall of Skeleton》!



[샤르티아]

큿^…!



[모몬가]

히트 앤 어웨이로 이쪽의 체력을 깎음과 동시에 회복한다.

장기전 태세구나. 장기화될수록 그쪽이 유리하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저해해주도록 하마. 《천본골창》!



[샤르티아]

끄으으으으으……!

아직이다아앗……!



[모몬가]

(대미지를 무릅쓰고 전진을 택했나.

공격이 적중하면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그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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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

구타 속성을 부여한 일격이──



[모몬가]

소모되었을 넌, 무기 공격에 의존할테지.

그것을 예측하고 대책을 짜놓았다.

──《핵폭발》!



(폭발)



[모몬가]

이어서 간다!

《마법 삼중화: 흑요석검》!



[샤르티아]

(끅…… 마법으로 생성된 검…….

물리공격으로 파괴하는 것은 극히 곤란……)


……성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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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 부서지는 소리)



[샤르티아]

(이것으로 마력은 거의 텅 빈 상태…….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또 하나 줄어 버렸어.

만전의 상태였으면 내가 유리한 입장이었을테지만……

이것이 player의──)



[모몬가]

……샤르티아여. 전투 센스가 뛰어난 너라면 이미 결과는 뻔히 보일테지.

그래도 아직 싸울 것이냐?



[샤르티아]

……철수는 허용되지 않사와요.

위협요소는 미연에 멸하지 않으면…….



[모몬가]

……미연에……?

무슨 뜻이냐. 너는 대체 뭘 두려워하고 있는 거지?



[샤르티아]

……글쎄요……. 나는 무엇을…?

어쨌든…… 적은 멸하야만 하는 것이와요!



[모몬가]

큭…….

《마법 최강화: 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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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오오오오오오……!



[모몬가]

(더욱 더 밀고 들어오는 건가……)


──《만뢰격멸》!



[샤르티아]

꺄아아아아앗……!



[샤르티아]

끄윽…… 쿨럭…….

……이런 곳에서 철수할 수는 없는 것이와요.



[모몬가]

샤르티아…… 왜 거기까지 해서 너는──



[샤르티아]

위협요소는, 미리 배제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와요.

만에 하나라도 발칙한 자들을 거점으로 불러들일 수는 없는 것이와요…….

나는, 철수할 수는──



[모몬가]

……!


(귀로에서 누군가와 조우한 샤르티아가 철수가 아니라 전투를 선택한 것은…….

만에 하나라도 추적될 가능성을 지우기 위해서……)


[모몬가]

……샤르티아.

넌 나자릭을── 우리를 지키려 했던 거로구나.

고생했구나, 샤르티아.

지금, 편하게 해주마.



[샤르티아]

……그건…… 제가 할 말인 것이와요……!



[모몬가]

──《마법 최강화: 무암》!



[샤르티아]

컥……! 쿨럭……!


(이제 더는 체력이…….

그렇지만, 모몬가 님의 마력도 어느 정도는 소비됐을테니……)



[모몬가]

밀어붙이도록 하겠다.

《중력 소용돌이 Gravity Maelstrom》!



[샤르티아]

(……! 마력 소비를 서슴치 않고 연달아 고위 마법을……!

교만……? 아니, 이것은…… 끝까지 나를 강자라고 인정하고──)



[샤르티아]

사랑이 담긴 공격…… 확실하게 받았습니다.

저도 보답하도록 하겠사와요. 마음을 담은 이 일격에──



[모몬가]

……와라. 너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마.



[샤르티아]

(아아…… 사랑스러우신 분…….

이렇게 된 바에는, 함께 갈 수 있다면──)


하아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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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큭……!



[샤르티아]

(……회피하지 않는다……!

설마 진심으로 받아들였어……?

아니, 달라──)



[모몬가]

최소한의 전별선물이다.

함께 불타도록 하자꾸나── 《추락하는 천공》.



[샤르티아]

……아…… 아아…….

………….



[모몬가]

(내 맹우의 자식이여…….

잠시 잠들거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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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헤러]

첩보원의 조사에서는, 일체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고……?



[???]

네…….

예의 언데드의 모습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엠헤러]

(포박되었다, 혹은 쓰러졌다고……?

칠흑성전을 철수시킬 정도의 괴물이──)



[???]

……추적조사를 하신다면 인력을 수배하겠습니다만.



[엠헤러]

역 탐지되기라도 한다면 이 나라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부주의한 움직임은 엄격히 삼가야겠죠.



[???]

알겠습니다.



[엠헤러]

(그 언데드와 적대하는 자, 혹은 동포의 소행……?

최근의 습격에 이어 이런 위협이 출현할 줄이야…….

우연이 아니라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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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샤르티아…….

정말이지…….



[알베도]

…….



[모몬가]

(동료를 잃는 괴로움은…… 나도 잘 알지.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기에 더더욱, 위에 서는 자는 의연하게 있어야──)


……모두들. 슬슬 시작하겠다.

준비는 됐나?



[알베도]

……배치, 완료되어 있습니다.

세뇌가 풀리지 않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실시하겠습니다.



[모몬가]

음……. 그럼 지금부터 소생을 시도한다.


[모몬가]

(지금까지 한 소생 실험은 문제 없이 성공했지만, 수호자 상대로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붕괴 직후처럼 페널티가 생길 가능성도 없진 않지.

게다가. 세계급 아이템이 사용된 것이라면, 세뇌가 확실히 풀려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

룰이 수정되어있지 않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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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



[마레]

샤, 샤르티아 씨……!



[샤르티아]

이런…… 저는…….



[모몬가]

(붕괴 직후처럼 의상을 입은채로 인가…….

마스터 소스에서도 샤르티아의 표시는 원래대로 돌아가 있는데……)


……샤르티아여.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샤르티아]

무, 물론이와요!

내가 섬길 주인이자, 나자릭을 총괄하는 지고의 존재이시자, 저의 장래의──



[알베도]

……어험. 인식은 원래대로 돌아가 있는 것 같네.

뒤틀려있다고 하면 뒤틀려있기는 하지만.



[모몬가]

샤르티아여. 네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고 있는가?



[샤르티아]

……저, 저는 분명…….

……그…….

정말 부끄럽지만, 기억이 안 나는 것이와요……!



[모몬가]

(기억에 상실이 생겨있는가…….

그렇다면, 샤르티아의 증언에서 범인을 만드는 것은──)



[알베도]

……모몬가 님.

사태를 조기해명하기 위하여 경위를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은 괴롭겠지만──



[모몬가]

……어쩔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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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그……그런…… 내가……!

아아아……!



[아우라]

샤르티아…….



[알베도]

……처벌은 추후 전하겠어. 그것까지 근신을 명하겠습니다.



[모몬가]

(……벌을 내리지 않는 편이 더 괴롭다…….

알베도는,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고──)


샤르티아여……. 지금은 그저 쉬는 게 좋다.


[모몬가]

──player여. 이번 활약은 실로 훌륭하였다.

희생을 내는 것도 없이 샤르티아를 쓰러트린 것은 너의 공적에 의한 것도 크다.

감사하마.



>수호자 분들과 주군의 도움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모든 것은, 나자릭을 위하여.



[모몬가]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힘의 상실은 피했다.

붕괴 당시에는 특수한 사정이 있었던 건지, 경험이 축적된 덕분인지

이유는 불명이지만──― 어쨌든 요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알베도]

적의 정체, 그리고 그 목적이군요.



[데미우르고스]

전투 시에 복병이 출현하지 않았고,

상황을 볼 때 샤르티아가 방치되어 있었던 것도 함정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알베도]

카체 평야에서 샤르티아가 전투를 했다면 그 때문에 세뇌가 중단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모몬가]

비록 경위는 불분명하지만 적은 세계급 아이템 소지자다.

그러한 존재가 있는 이상, 외부에서의 활동은 최대한의 경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긴 해도, 이변의 조사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player]

(그 말씀이 옳으시다…….

향후에는 나자릭 외부의 인재를 잘 활용해 성과를 올릴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오염을 신경 쓰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조사를 실시하기 쉬워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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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가]

…….

………….

……빌어먹을……!



(정신 안정화)



[모몬가]

……이번 사태는, 나의 책임…….

반드시 응보를 받게 해주마.

지은 죄의 무게를, 그 몸에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고 말고──



----


이러고 본편 15권 나왔으면 딱 맞는 건데

다음 번역은 아우라 유닛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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