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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버마스] 혼돈의 기억: 이안 - 1~2화

군단락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25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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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니군의 확신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균열'로 인해 법국, 왕국, 제국간의 삼국동맹이 체결되었다.

법국의 선발대로 발탁된 양광성전은 삼국동맹의 거점이 된 성새도시 에 란텔로 향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출발할 때를 기다린다.



[니군]

이번에 우리 부대에게 영광스러운 임무를 내려주셔서, 신께 감사드린다.


[이안]

(루인 대장…… 드물게도 흥분하셨구나.)


[니군]

새삼스럽게 말할 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들어다오.

우리가 해온 임무 대부분은 우리들 인간이 신께 선택받았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

이종족의 섬멸이나 그 소굴의 소탕 등, 다들 지금까지 많은 임무를 완수해 신의 뜻을 이루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번 사태와 임무에 대해…… 복잡한 마음을 품은 대원도 있을 것이다.


[이안]

(……역시 대장님도 눈치채고 계신가. 대원들 사이에선 당혹감이 번지고 있다.)


[니군]

법국, 제국, 왕국 간의 삼국동맹은 곧 존귀한 가르침을 모르고 신앙을 갖지 않는 자와도 힘을 합쳐야 함을 의미한다.

더구나 지금부터 발을 내딛는 에 란텔은 삼국의 경계.

도시 내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이종족과 협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도 꽤나 생각할 수 있다.


[이안]

(그럴 수가, 그 루인 대장님이…….

그 사실을 굳이 입에 담으시다니.)


[니군]

하지만 나에게 망설임은 없다!


[이안]

──!


[니군]

세계는 갈라졌고, 우리 법국도 많은 이들을 파괴 속에서 잃었다.

나는 이것을, 신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시련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혹한 상황이기에 비로소, 인간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신은 생각하시는 거다!


[양광성전]

…………!


[이안]

(섬멸해야 할 이종족과의…… 협력.

나조차도, 아직 받아들일 수 없다.

이종족과 협력 같은 걸 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 건가?)


[니군]

대원들이여, 지금이야말로 그대들의 신앙을 나타낼 때이니!


[일동]

넷!


[니군]

우리들의 손으로 이 곤란을 잘 극복해내,

인간이야말로 지상(至上)의 존재임을 증명해내지 않겠나!



니군의 외침에 대원들은 주먹을 치켜들고 응한다.

다들 그 가슴에, 일말의 불안을 품고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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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루인 대장님. 잠시, 괜찮겠습니까?


[니군]

무슨 일이냐, 이안.


[이안]

이번 임무에 대해…… 에 란텔로 향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니군]

……듣지.


[이안]

이번 임무는, 정말로 신의 뜻에 부합하는 것입니까?

대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이 부정당한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죠.


[니군]

그러하겠지.


[이안]

삼국동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국도 왕국도, 신의 뜻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 그런 타락한 자들과 협력한다는 건…….


[니군]

나에게 망설임은 없다.

하지만, 너희들도 지금 당장 같은 경지에 서라는 건 가혹한 일이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이안]

(역시…… 루인 대장님께는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시는 거겠지.)


[니군]

하지만 나는 너희들에게── 특히 너에게, 기대하고도 있다.

임무도 그렇지만, 보다 깊은 신앙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너라면 가능하겠지.


[이안]

과분한 말씀을……

전 아직 멀었습니다.


[니군]

너라면 이 어려운 임무를 지휘하고 대원들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것만은 기억해 두어라.


[이안]

(루인 대장 정도 되는 분이 이렇게까지……

나에게는 대장님께 보이는 것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대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믿음에 부응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니군]

알아줘서 기쁘군.

망설임이 생겼다는 것은, 네가 진리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

언젠가 분명, 너도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할 거다.



확신에 찬 니군의 시선을 받고

이안 속에는 새로운 결의가 생기는 것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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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성전 대원]

이 정도라면, 일몰 전까지는 에 란텔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안]

상정했던 오염된 짐승과의 조우도 그다지 많지 않고,

이 근처는 비교적 '균열'의 영향이 적을지도 모르겠군요.


[양광성전 대원]

그렇다면, 부흥 지원을 위해 선발대로 보내진 우리의 일도 진척될 것 같군요.

정보에 따르면 왕국이나 제국의 부대도 이미 도착해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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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성전 대원]

…….


[이안]

……뭔가, 걸리는 점이라도?


[양광성전 대원]

네?


[이안]

아니, 임무에 대해 뭔가 걱정이 있는 거 같아서 말이죠.


[양광성전 대원]

그, 그럴 리가요.

명예로운 중대임무를 맡게 되어서, 스스로의 신앙심을 시험해 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안]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복면 너머로라도 감정은 전달되니.

불안한 점이 있다면 임무 지역에 도착하기 전에 뱉어두는 게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여기서만의 이야기로 해둘테니까요.


(솔직히, 사태의 변화가 너무 급격해서 나로서는 대원의 기분을 제대로 다잡을 수가 없다.

안일한 대응은 규범을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도 이어지지만,

향후를 위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물어두고 싶은 게 본심.)


[양광성전 대원]

이안 공…….

신을 섬기는 기쁨을 모르는 왕국이나 제국의 사람과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니…….

이것은 교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까요?


[이안]

(이런 발언, 보통이면 징벌해 마땅하지만…….)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시대의 변곡점마다, 고난이라는 형태로

우리의 신앙은 늘 시험받아왔다.

자신의 신앙심을 의심하고, 무엇이 신의 뜻에 부합하는 일인지 망설임이 생기는 것은,

오히려 교의와 진지하게 마주보고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양광성전 대원]

과연…….


[이안]

(모든 사람들이 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부정할 것이 아니라, 미혹을 받아들이고 위무하는 것이 좋겠지.

내 역할은…… 루인 대장의 생각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는 것.

그 이해를, 부하들과도 공유하는 것.)



[이안]

보십시오. 루인 대장님의 뒷모습을.

저는 당신들보다 훨씬 오랜 기간 그분의 뒷모습을 봐왔습니다만……. 대장님은 항상 옳았습니다.

임무를 성공으로 이끌고, 이 세계를 신께서 바라는 모습에 보다 가깝게 하려고 하셨지요.

그저 그 일심만으로 무수한 임무를 달성하고 누구보다도 신의 가르침에 충실했던 대장님이, 그토록 확신을 가지고 이 임무에 임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눈앞의 임무에만 집중합시다. 신을 위하여 노력하다 보면, 분명 우리에게도 진리는 열리겠지요.


[양광성전 대원]

옛!



지금은 아직, 니군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곤 해도──.

이안은 니군이 내뱉은 강한 힘이 깃든 말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결의를 굳히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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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신께서 내려주신 시련



에 란텔에 도착한 양광성전은 곧바로 임무에 착수했다.

법국에서 운반해 온 물자의 배포부터 시작해, 방벽의 강화나 도시 주변의 경계 등, 임무는 다방면에 걸친다.


다른 몇 명의 대원과 함께 이안은 도시 내부를 경계에 임하고 있었다.



[에 란텔의 주민 A]

저건……?


[에 란텔의 주민 B]

삼국동맹의…… 뭐시기겠지.

모양새로 보니 법국 패거리 같네.


[에 란텔의 주민 A]

제국에서 영문모를 패거리들이 왔나 했더니, 이번에는 광신도라고 소문난 패거리들까지.

이 도시의 자치는 어디로 가버린 거야…….

게다가 상당히 기분나쁜 꼴을 하고 있는데……?


[에 란텔의 주민 B]

법국이니까 그런 교의인 거지?

듣자하니, 무해한 취락을 섬멸하고 다니던 부대라던데.

이걸 기회삼아 수상한 교의를 퍼뜨릴 생각은 아니려나…….


[에 란텔의 주민 A]

그 미인 여기사님처럼, 거리를 잘 지켜주기라도 하니

제국의 사람들이 그나마 더 나을지도.


[이안]

(이 반응,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이지, 이 위기에 태평하기도 해라.)


[양광성전 대원]

이것이, 이교도의 반기는 방식입니까.


[이안]

(이종족의 존재를 경계했는데, 이물질로 반겨진다니 아이러니한 이야기다.)


[양광성전 대원]

구원하러 온 우리를, 괴물처럼…….

역시 신앙을 가지지 않은 자들은…….


[이안]

(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균열'이 신께서 행하신 일이라면

이 또한 시련……이라는 거겠지.)


이 반응 또한 신이 내린 시련. 역경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시험받고 있는 겁니다.

사람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신을 섬긴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양광성전 대원]

하지만…….


[이안]

법국의 평판을 떨어뜨릴 일만은 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이 도시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야말로, 지금 임무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부하를 격려하는 말을 자아내면서,

이안은 향후 행할 임무가 어려워지리란 것을 느끼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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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란텔 내의 경계 임무를 마친 이안은

법국에서 옮겨온 지원 물자를, '균열'의 피해로부터 달아나 온 난민에게 나눠주는 임무에 임했다.



[이안]

(이 귀는…….)


[하프엘프 꼬마]

가……감사합니다.


[이안]

(하프엘프인가. 같은 인간종이라곤 하지만 신에게 축복받지 못하는 자들…….

본래라면 자비를 베풀 가치도 없는 존재지만…….)


[양광성전 대원]

…….


[이안]

(하지만, 대원의 노골적인 이 태도를 간과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지. 나 자신이 모범을 보여야.

평소 그대로의 말투라면, 허점이 나올 것 같기도 하군.

여기선 한 번, 외향적인 느낌으로 연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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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모친]

자, 빨리 돌아가자.


[이안]

기다려라!


[하프엘프 꼬마]

!?


[이안]

(므읏.

친근한 말투라고 생각했는데, 목소리가 좀 너무 컸나.)


[아이의 모친]

뭐, 뭔가요……?


[이안]

거기 똘똘해보이는 소년, 아무래도 다친 것 같구나!?


[하프엘프 꼬마]

아프지 않아, 괜찮아.

여기까지 도망쳐 오는 길에 잠깐 넘어졌을 뿐이니까.


[이안]

아니아니 무슨 소릴! 붕대에 피가 배어 있지 않나.

아직 오랜 피 같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진 않는구나.

방치해 두면 염증이 생겨서 서서히 다른 부분을 좀먹을지도 모르겠는걸.

자 그럼…….


[아이의 모친]

무, 무슨 짓을!



하프엘프 아이를 향해 이안은 손을 뻗었다.



[아이의 모친]

우리 애 건드리지 마!


[이안]

금방 끝날테니 진정해라.

《경상치유 Light Healing》.


[아이의 모친]

하지 말라니까!


[이안]

무례한 짓을 한 것은 사과하지.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안심해도 된다.


[하프엘프 꼬마]

엄마…….


[아이의 모친]

괜찮니!?


[하프엘프 꼬마]

상처가…… 나은 것 같아.


[아이의 모친]

!?


[이안]

가하하! 신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으니 말이야!

약한 자가 상처를 받고 있다면 결코 내버려둘 수 없는 거다.


[아이의 모친]

……기적의 강매는 사양하겠어요.

이런 일 당해도, 헌금 같은 건 안 할 거니까.

자, 가자.


[하프엘프 꼬마]

아…….


[이안]

(기껏 낫게 해줬더니 기적의 강매라니.

하등해선, 신을 섬기는 자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는 건가?)


[양광성전 대원]

……이안 공. 어떻게 그런 대응을 다…….

저로선, 그런 존재는 도저히…….


[이안]

(뭐 심정적으로는 동의하지만…….)


별 것 아닙니다. 신의 뜻에 따르는 행위라는 확신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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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응? 뭔가 잊고 간 거라도 있는 거니?


[하프엘프 꼬마]

…………고마워요, 아저씨!


[이안]

!

아니, 고마워할 거 없단다. 지금은 다들 힘든 시기니까.

대신 꼬마 너처럼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꼭 도와주렴!

그러면 아저씨도 기쁘단다! 가하하!


[하프엘프 꼬마]

응!

하지만, 내가 할 수 있을까……?


[이안]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가르침이 있지만, 어떤 종파든 공통되는 사고가 있지.

그것은, 사람은 너무도 약한 존재라는 거란다.

그렇기에, 약한 자끼리 손을 잡고 곤란한 일이나 위험한 일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생각도 말이지!

그러니 꼬마 너도 그걸 할 수 있을 거란다.

아니, 아픔을 아는 너이니, 힘을 합치는 것의 중요성을 남들보다 더 잘 알 수 있겠지!


[하프엘프 꼬마]

고마워, 알았어. 아저씨.


[이안]

(후우…… 우선은 일보전진, 이라고나 할까.)


[양광성전 대원]

대, 대단하십니다.

섬기지 않은 자 상대로, 신의 가르침을 설파하여 개심시키다니…….


[이안]

우리의 교의는 널리 알려진 바이니, 그걸 반대로 이용하면 신뢰를 얻기 쉽겠죠.

선입견을 없애고 우리의 정당성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또한, 시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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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그래, 이건 시련이다.

아직 미숙한 나의 신앙이, 더욱 높은 곳에 다다르기 위한.

실제로 그 하프엘프 소년은 우리의 교의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던가.

……인간보다 못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루인 대장님이 말씀하신 건 이런 걸지도 모르겠군…….)



이안의 가슴속에는, 출발 전에 들은 니군의 말이 메아리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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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감안해서 이안부터 하기로 함


이번엔 한줄만 띄어봤는데 평소가 낫나 이게 더 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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