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떄부터 집이가난해서

나 20대 대학교다니믄서  학자금대출로 빛내서 대학졸업하고

좆문대 졸업하고 아직도 못같음..

그리고 20대 중반쯤 군대전역 하고 대학 졸업하고

일을 시작...  매달100만원식 적금통장 3년짜리 처음으로 타본게  28살인가 29살인가 댈거임

근대 이놈의 집안은 가난해서 내  적금탄 돈을  다 빌려감

현재 33살... 아직도 못받음..

근대 여전히 집안은 존나가난 매일매일  여기저기 대출밀린거 갚을생각만 하는 집안임

아마 돈을 부모님에게 전부 빌려줫을때부터가 인생의 나락길이였을거임

그전까진 통장에 돈이모이니까 그재미로라도 열심히 일을 햇었음..

근데.... 돈을 부모님에게 다주고나니

나에겐 남은게 없고 뭔가 허무맹랑한거임

그때부터 통장에 돈이 없고 뭐랄까 어딜가서도

자신감이 사라지고  

일할 의지가 상실돼버림

그래서 나의시간은 28~29살부터 멈추고..

현재 33살 지금까지 매일매일 술만 처먹고... 겜창인생으로 바뀜

돈떨어지면  가끔 인력사무소 나가서 하루살이 함..  뭐랄까 삶의 활력을 잃어버렸고..

부모님 탓하긴 싫지만..

처음 적금타고 부모님에게 돈을 안빌려주고  통장에 돈을 냅뒀더라면

혹여나 투자할일이 생기거나  기회가 생기면??? 그런 인생의 기회도 생길지언데

나같은경우는 그런 기회비용을 모조리 부모님에게 다 돈을 빌려드림

그리고  아마 부모님에게 돈을 다빌려주고

몇달안지나

코인의 세계에  빠진거임  어차피 돈도 없고 대출 2천만원 통크게 받아서

응 결과는 ?? 좆망  아마 이때부터 나락의 길을 시작인거지 뭐... 코인 마이너스 87프로임  

몰타기 할돈도 없고 그냥 인생자체가 좆같고

희망이 더 없어진느낌이였음

근대 이미 좆망한거 또 1500만원을 대출받아서

nft에 투자해서 전부마이너스  .. 돈 하나도 못건짐..

그냥 좆같음 인생자체가 무의미하고

어차피 지금부터  열심히 일해도

그돈 다갚으려면 내나이 30대 중반 후반 40대대고

통장에 돈 한품도 없음

좆같음  그냥  자살하고싶지만

아픈건 싫어서

쾌락사나 하고 디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