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반대가많아서 혹시라는 마음에 오늘 선탑했습니다.

9시 30분에 하차 상차 끝나고 배송시작후
2시 30분에 끝났습니다.

화요일은 물량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눈에는 하이탑 한대 가득히 채웠는데 232개 라고 하더라구요.

거래처는 정말 많은데 특이하게 상가거리 번화가 일대 전체가 거래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성은 아파트 2개 4개동 35층 신축 1개, 18층 주공아파트 6단지와 번화가 한구찌였습니다.
아파트가 생각보다 많이오진않더라구요.
보험회사 건물이 세군대 있더라고요.

지역은 시골 입니다. 완전지방이고 로젠택배 종사자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밝히기 꺼려져서요.

집하는 186개 나왔습니다.

업무종료는 6시였어요.

  
큰짐이 많아서그런지 한차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비수기라 짐이 없다고 말씀하시던데, 로젠택배는 비수기 성수기 배송물량 차이많다고 설명들었어요.

보험회사랑 번화가 집하가 주 라서 명절에 선물세트가 엄청 나온다고 들었어요.

1년치 매출자료를 확인했는데, 9월 , 2월 명절의 수수료가 700 정도, 10월 11월 12월 1월 3월 매출이 600정도,

4-8월까지는 450-580까지 왓다갔다 하더라고요.

화요일 제외 평일에는 배송이 12시 에 끝나고 , 화요일에는 2-3시 에 끝나고 거래처돌고 6시에 마감하는 형식이었습니다.

3000만원이 너무비싸다는 댓글이 많아서 2500까지 깎기는 했는데, 괜찮을까요?

쿠팡 플렉서로 2년 근무하다가 장기적으로 일하기힘들것같다는 판단에 이직을 생각하고있는거라 .. 종사자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세금 관련해서도 로젠의 특성으로 자유롭다고 하시더라고요. 계산서를 끊어주는 거래처가 한군대있고 세금이 많이남는다고 하시던데,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우선 생각할 시간을 조금달라했습니다.

하루 70-80개 나오는 옷봉다리 거래처도 있던데 일은 너무 편해보였습니다.. 계단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