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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도 어릴때부터 성격이 낯가리고 우울했었음?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2 21:27:55
조회 582 추천 13 댓글 8
														

아무리생각해도

난 유치원때부터 낯선사람들 극도로 회피하고
(부모가 학원 보내줬을때 피아노치는거 좋아했는데도
학원에 처음보는애들만 있을테니 극도로 울고 거부했다가
친구가 학원/공부방 가자했을때 바로 부모한테 보내달라함,
낯선사람들 있을때랑 한명이라도 친한애 있을때 180도 바뀌었음
하고싶은게 있어도 친구없으면 안하고
어느정도 하기싫은거여도 친구가 한다면 같이 함)


유치원때부터 거절도 크게 잘 못하고
근데 또
낯선사람이 나한테 또 호의를 보이거나 뭘 주려하면 예의상이 아니라 나같은게 저걸 받으면 저사람이 날 싫어하지않을까 하며 거절했음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이웃집 어른이 이사가면서 피아노준다했는데 무서워서 바로 거절했음)


유치원때부터 성격자체가 부정적이었고
오죽하면 초5 때 담임이 나보고 부정적인 소리좀 그만하라하고
생기부조차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좋을거같다 이런소리 적혀있음

그리고 뭐만하면 눈물흘려서
나보고 항상 여리다고함



난 정말 옛날부터 이랬는데
이상하게 정신과 의사들은 이런걸 들으면 내가 우울증 불안장애 사회공포증이라고 함


불안장애정도는 발작까지 오고 신체화도 있으니 맞는거같은데

아무리봐도 난 너무 어릴때부터 이랬던거고
특정 트리거로 인해 사람이 변한게 아니라서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성격자체가 인격장애인거같은데

의사들은 우울증이라고만 생각함

풀배터리를 안해봐서그런가ㅏ



혹시 회피성 의심하거나 판정받은 게이들도

특정 트리거 없이 어릴때부터 성격 우울, 부정적이고 낯가렸었음?



친구는 매 학년마다 있긴했었음

지금은 24살에 친구 한명도 없고(고졸하고 다 씹음) 편의점하는 반히키생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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