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부터 성우 꿈꿨던 픽셀러ㅇㅇ
걍 내 갠적인 의견이고 정확하지도 않음


1.발음
느리게 읽은 땐 발음이 꽤 또박또박해서 시청자가 듣기 편함ㅇㅇ
특히 미수반의 수경사가 좋은 예시임
근데 위에 말했듯이 느리게 읽을 때만 말하는거지
말이 빨라지거나 흥분하면 발음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변화를 잘 못 느끼는 사람도 있음


2.음의 높낮이
수현도 음의 높낮이가 확실한 편임
그냥 말 할 때도 술술 읽히는게 음의 높낮이가 확실해서 그럼
사람이 들을 때 편안하고 안딱딱하게 들릴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는거임
성우나 아나운서 쪽을 종사하신 분들을 보면 일상생활에서도 이게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연습을 많이하시고
이걸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성우인지라 정말 중요한 기술임
이건 이번에 말할 건 아니지만 발성도 좋고 목소리도 꽤 좋아서..
갠적으로 수현은 말하는거에 재능이 있다고 봄ㅇㅇ


3.연습
수현은 정말 연습했다는 티가 남
2년전 블라인드 뱀파이어와 지금 이웃좀을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짐
블라인드 때는 연기가 정말 어색했고 캐릭터에게 몰입이 안됐음
특히 수현 자기자신도 캐릭터에 몰입을 못했던거 같음 갠적으로 난 거의 각별급이라 느꼇었음ㅋㅋ
근데 이웃좀에선 많이 성장했단걸 볼 수 있음
이웃좀 수현 캐릭터 특유의 자신만의 가치관과 정의를 잘 엿볼 수 있었음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단거고 시청자들에게 뜻을 잘 전달했으며 수현 자신도 캐릭터에 이입해서 연기했다는 걸 알 수 있음ㅇㅇ
전에 한번 말했는데 캐릭터에 이입해서 연기한다는건 정말정말 중요함
저걸 한다는건 쉽지 않고 연습해야 실력이 오르는거지 연습을 안하면 안좋아지긴 안좋아지지 실력이 오를 수 없다..
난 수현의 이런점을 참 마음에 들어함!


수현은 좀 적은 대신 글이 길어졌네..
그만큼 트집잡을게 없고 평균으로 잘 한단 뜻임ㅇㅇ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전문가가 아니고 내 갠적인 의견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