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짐

얼터에고 클리어, FC, AP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손배치 및 판정이 새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함.

엄지, 검지, 다지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함. 기본적으로 2손가락 플레이를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일부 다지를 활용한 배치 또한 소개함.

리듬게임 용어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 트릴, 따닥이, 동타 등 일부 용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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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터에고는 어떤 채보인가?

LV : 31

BPM : 176

곡 길이 : 2분 26초 93

꾸준히 내려오는 중간 빠르기의 노트 밀도를 2분 30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처리할 수 있어야 함.

가독성이 떨어지는 트릴 배치에 대해서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일부 배치는 트릴 안에 따닥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숙지하는 것이 핵심.

또한 판정작으로 갔을 때도 따닥이, 홀드 끝 플릭 판정 등 방심했을 때 새기 쉬운 구간이 많기 때문에

거병들도 확실한 안정감을 장담할 수 없는 채보임. 다시 말해서 잔그렛이 나오기 쉬운 채보

지금까지의 본섭 대회 예선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가을 시즌 대회의 온라인 예선 곡으로 나왔고,

까다로운 곡들 사이에서도 많은 거병들의 지뢰곡으로써 활약하였음.

셐포스 사이트 (https://profile.pjsekai.moe/#/) 기준 FC 31.4레벨, AP 상수 31.6레벨을 부여받았음.

프로세카의 여러 서열표에서도 31 중에서 꽤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셐포스 사이트

CS진출자로 유명한 부식의 프로세카 종합 상수 난이도표(2022년 9월자)

상수 31.6을 배정받음.

본섭갤에 올라온 최신 프로세카 AP 서열표(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jsekai&no=1161102&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head=10&page=1), 31 상위권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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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보 분석

얼터에고의 채보에서 유의할 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가독성 낮은 트릴 배치를 잘 파악하고 트릴로 처리할 수 있는가

2) 트릴 사이에 끼어있는 따닥이, 플릭으로 끝나는 따닥이의 위치를 잘 인지하고 있는가

3) 홀드 끝 플릭 판정을 잘 의식하고 있는가

들어가기 앞서서, 평면 채보 위 모든 표시는 파랑 = 왼손, 빨강 = 오른손임

초반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배치

중간에 나오는 3연타는 모두 트릴로 처리 가능

따닥이로 처리해도 상관없는 배치지만, 이 경우 12~13마디에서 당황할 여지가 있으니 기억해두는 것이 필요

23~24마디, 그리고 31~32마디에서 좌우반전 되어 나오는 패턴

홀드의 중앙을 잡으면 전혀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동선을 최소화하고 플릭 판정을 잡는데 집중하는 것을 추천

39~40마디에 나오는 움직여야 하는 트릴도 같은 위치에서 번갈아 치는 트릴로 넘길 수 있음.

44마디, 76마디에 좌우반전되어 나오는 꼬인 트릴

시작하는 손이 명확하니까 당황하지 않고 트릴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

53~54마디에 나오는 C자형 홀드 + 플릭

얼터에고에 C자형 홀드 + 플릭이 많이 나오는데, 플릭 방향에 맞게 미는 느낌으로 그어서 플릭 그렛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53~54마디에 있는 이 홀드 같은 경우는 좌우로 움직이는 반경을 조금 작게 하는 편이 미스를 줄이기 좋음

31레벨에서 출연하는 패턴 중 하나임(천사의 클로버, 닛코리 조사대 등)

프로세카의 경우 홀드 끝 플릭은 LATE에 좀 더 후하기 때문에, 너무 빨리 긋지 않고 침착하게 긋는 것을 추천함.

만약 저 홀드 끝 플릭에서 미스가 나왔다면, 그건 빠르게 그어서 나간 것이라고 판단해도 무방

따닥이가 중간에 섞여있는 트릴 배치임

따닥이에서 판정이 나가지 않도록 인지해둘 필요가 있고

오른손잡이라면 저 빨간 동그라미 구간의 따닥이를 오른손으로 치는 것을 적극 추천함. 좀 더 치기 수월해짐

문제의 구간임.

이것도 마찬가지로 따닥이가 섞여있는 트릴인데, 첫 시작을 오른손 따닥이로 들어가고

중간에 따닥이를 왼손으로 쳐서 넘기는 편이 밸런스가 좋음. 오른손 따닥이로 넘어가도 무방하긴 함

만약 끝의 플릭에서 나간다면 충분히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못해서 에임 미스가 난 것으로 판단하면 됨

그런데 이건 다른 배치가 하나 더 있는데

왼손을 가운데에 두고 오른손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따닥이 없이 트릴로 처리할 수 있음.

이 경우 오른손의 에임을 신경써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체력적으로 들어가는 부담은 덜한 편.

배치 연습할 능력이 된다면 개인적으로 이 배치를 추천하고 싶음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만약 본인이 판정강화 사용에 거리낌이 없다면

덱의 리더카드를 판정강화 스킬로 적용해 두었다면 저 구간을 뭉개서 처리할 수 있음.

본인의 실력 상승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효과는 가장 좋음

마지막 구간도 결국 따닥이가 섞인 트릴임

저 초록색 동그라미로 구성된 구간에서 왼손이나 오른손으로 한 번 따닥이를 섞어주는 것이 중요함.

그리고 마지막의 플릭이 섞인 동타가 만약 헷갈린다면, 모두 플릭 동타로 같은 위치에서 밀어버려도 처리되니까 참고

여기는 다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3 2(부등호 검중) / 3 2(부등호 검중) / 6 (나머지 트릴)

식으로 쪼개서 다지를 활용하는 식으로 칠 수도 있음.

말로 설명하기는 좀 어려우니 흥미가 있는 배치라면 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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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영상

위에 소개한 배치들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배치들 위주로 AP 찍은 영상으로 마무리하겠음

부족한 점이 많은 공략글이였지만 봐줘서 고마워

https://youtu.be/EB3OVi9FCd0

얼터에고

얼터에고

youtu.be

* (현재 PC로 우선 틀 작성한 뒤 영상을 넣어야 할 구간은 모바일로 넣어서 빠르게 수정할 예정)

작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