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거 없어서 제라오라 공략글이나 써봄

마스터는 개닌으로 찍었지만 애정몬이 제라오라라 그 이후에는 거의 제라오라만 하는 중인데 애정몬인 만큼 제라오라 잡고 지기 싫어서 빡겜하느라 이것저것 더 생각하면서 하게 되더라고. 그러면서 깨달은 것 위주로 한 번 써보려 함.

1. 제라오라의 성능 - 몇 티어 포켓몬인가?

개인적으로 현 4대천왕(이라 쓰고 적폐라고 부른다)인 푸크린, 거북왕, 개굴닌자, 루카리오 다음가는 성능을 가졌다고 생각함. 이 4마리가 S급이라면 제라오라는 A급, 같은 급으로는 윽우지랑 잠만보 정도?

2. 제라오라의 포지션

제라오라는 스피드형 포켓몬으로 대놓고 중앙 에리어로 가라고 만들어놓은 포켓몬이다.

위/아래 루트는 생각하지도 말자 특히 아래 루트로 가겠다는건 첫 갈가부기 타이밍 때 그냥 치어리더 역할이나 하겠다는 말이나 다름 없다. 상대가 두 세 수 아래거나 기가막히게 운이 좋은 판이 아니면 절대 8레벨 안찍힌다.

위 루트는 팀 짜서 할 때 전략적으로 꺼낼 수 있는 픽이기는 한데, 사실 루카리오가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니 굳이 고집하지 말자. 정글 뺏기면 제라오라 하지 말고 조합보고 맞춰서 다른거 해라 제발

3. 지닌물건과 배틀아이템

지닌물건은 힘의머리띠는 무조건 고정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고정

나머지 두 칸은 기합의머리띠/도움배리어/골서포터 중 두 개를 선택하여 넣는다. 본인은 힘띠/돔배 고정에 기띠나 골서포터 번갈아 쓴다.

기합의머리띠는 초반 비퀸싸움과 게임 내내 패시브 활용하는데 좋고, 골서포터는 다이브(다이브는 기띠도 좋기는 함), 백도어, 막판 짤짤이 연달아 넣기에 좋다.

입문자, 혼자 게임하는 사람들은 그냥 띠띠배 쓰자. 골서포터는 팀한테 좀더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라야 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

배틀아이템은 무조건 만병통치제 이게 드래프트 형식이어서 상대 픽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거면 모르는데, 그게 아니니 그냥 안전하게 만병통치제 들어준다. 솔직히 상대방에 cc기 없잖아? 그럼 플러스파워도 진짜로 괜찮아 괜찮은데(약팔이 아님 진짜 좋음) 알 길이 없으니까 그리고 요새 푸크린 안나오는 판 없으니까 만통 들자. 만통 쓰는거 어려워할거 없음 쓰면 방해무효 생겨서 롤처럼 칼정화쓰듯이 안 써도 돼 노래하기 음표 3칸 차면 그냥 눌러 2칸차도 눌러도 돼 거북왕 궁 모션 보이면 바로 눌러 잠만보 헤비봄버 반응 어려우면 맞고 나서 눌러 에어본 풀려서 안쓰는 것보다 나아

4. 스킬

볼트체인지 : 스파크 = 90 : 10, 방전 : 와일드볼트 100 : 0

사실상 볼체/방전 고정

볼체가 치고빠지기 좋고 여타 잡기술 활용 여지도 있어서 더 좋음

스파크는 정글 말고 탑 갈때 상대 cc기 없으면 이것만큼 좋은 스킬이 없는데, 그런 판이 어디있냐

5. 초반운영(~첫 갈가부기)

시작하자마자 베어가르기 찍고 중앙 담 앞에서 요테리한테 베어가르기 써서 넘어가준다(다 알지?). 

기본 정글링 루트 : 필드가 풀이면 요테리 - 위 가재군 - 로파파 - 버프론 - 아래 가재군/필드가 모래면 요테리 - 로파파 - 버프론 - 위 가재군 - 아래 가재군

이 기본 루트는 첫 번째 갱킹을 바텀으로 갈 때 활용하는 루트인데, 바텀에 다부니가 나와서 경험치량이 많기 때문에 바텀 갱킹이 정석으로 자리잡은 것뿐이다. 보고 사이즈 안 나온다 싶으면 괜히 바텀 도박했다가 같이 망하지 말고 탑으로 지원가자. 그래서 아군 조합과 상대 조합을 확인하는게 중요한데, 초반 막타싸움과 교전에 강력한 포켓몬들인 푸크린, 나인테일, 윽우지, 루카리오, 마임맨, 잠만보, 이상해꽃 등이 적보다 아군에 많은 쪽으로 먼저 갈 것을 생각해 정글링 루트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필드가 풀이어도 탑 갱킹이 낫겠다 싶으면 로-버-가-가 순으로 잡는거고 필드가 모래여도 탑 갱킹이 낫겠다 싶으면 아래 가재군-로-버-가 순으로 잡는것 기억하자.

네 마리 야생 포켓몬을 모두 잡으면 5레벨이 찍히는데,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곳으로 지원을 가준다. 

골서포터 채용 유저는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무리해서 16점 넣으려고 하지 말자. 제라오라는 정글링이 빠른 편이라 위 또는 아래 루트에 상대 개굴반장보다 일찍 도착하는데, 이 틈을 노려서 16점 넣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근데 하지 말자. 해도 될 때는 반대쪽 루트에 상대 정글러가 보였을 때다 명심하자 상대 정글 못봤으면 절대 하지 말자 진짜 쉽게 죽는다. 특히 상대 정글 앱솔이면 두개골 쪼개진다. 개굴반장이어도 슬로우때문에 살아나오기 힘들다. 16점 넣겠다고 죽어버리면 세꿀버리 비퀸 다내주고 다이브당해서 50점 가까이 처박힌다. 골서포터 진가는 이 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니 제발 무리하지 말자.

8분 50초 되면 비퀸을 두고 교전할텐데 이 때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하는 것. 막타 못 먹어도 괜찮다. 죽으면 바로 다이브 당한다는 거 기억하자. 무지성 베어가르기 쓰지 말고 아군 원거리포켓몬이나 푸크린 스킬 기다리자. 자신이 골서포터를 채용했다면, 특히 기띠에서 골서포터로 바꿨다면 더 이상 기띠의 생존력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조심해서 플레이하자. 비퀸 싸움에서 막타 잘 가져오는 팁은 아군 스킬 위로 만통 빨고 베어가르기 쓰는 것. 예를 들어 아군 윽우지가 바다회오리 썼으면 그 위로 만통 빨고 베어가르기 쓰고 b키 연타해서 막타 챙겨보자. 고속이동은 빠질 때 써도 되고, 자신이 기합의 띠가 있다면 과감히 고속이동의 공속 버프와 패시브 활용해서 싸움 봐도 된다. 제라오라는 cc에만 걸리지 않으면 딸피일 때 더 강해지는 버서커다.

비퀸 싸움에서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좋은 결과는 상대 정글러를 잡는 것. 상대 정글러를 잡으면 바로 다이브를 쳐서 득점까지 노릴 수 있다. 골서포터가 있다면 더욱 편하다. 반대로 내가 죽으면 상대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결과겠지? 잊지 말자 비퀸 교전에서는 무조건 생존.

비퀸 싸움이 끝나면 바텀 기준으로 가운데 출현하는 다부니를 두고 경쟁할텐데, 너무 연연하지 말자 사이즈 안나온다싶으면 그냥 중앙 가재군 잡아도 된다. 다부니 잡았으면 중앙 가재군 잡지 말고 바로 로버가가 한바퀴 해주고 다시 탑이나 상대 정글보다 빠르게 바텀으로 가서 7분 20초 비퀸 전에 다이브각 한번 봐주자. 성공하면 진짜 큰 이득이다.

초반 운영은 심플하다. 비퀸 막타나 득점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생존하여 갈가부기 전에 8레벨 찍는 방향으로 할 것. 

6. 중반 운영(첫 갈가부기~2분대 진입 전)

갈가부기 싸움에서 유나이트기술이 없는 제라오라는 막타를 쳐내는 데에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적이 갈가부기를 탐내지 못하게 방전으로 녹여버리거나 전투불능상태로 만드는 것이 첫 갈가부기 싸움에서 제라오라에게 주어진 역할이다. 볼체 치고빠지기 잘 활용해서 상대 cc가 없는 틈을 타서 이동기 없는 원거리 포켓몬 위주로 노려주자(이상해꽃, 윽우지, 나인테일). 만통은 음표 뜨면 빤다. 눈결정 뜨면 빤다. 사실 싸움은 말로 설명할 게 없고 진짜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다. 굳이 팁 남기자면, 무조건 후진입. 볼트체인지 아껴놨다가 상대 푸크린이 노래하기로 들어오면 그 때 만통빨고 상대 딜러라인으로 진입하는것 정도? 그리고 피 많이 빠졌다고 쫄지 말고 계속 패주자 패시브 덕에 역관광 생각보다 자주나온다.

첫 갈가부기 싸움에서 제라오라는 그냥 진인사 대천명이다. 나는 궁 없는데 상대 개닌 거북왕 앱솔 리자몽은 궁 찍고 오지, 막타도 아군 루카리오같은애들한테 기대야되지 후반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에 비해 상당히 초라한 타이밍이다. 그러니까 갈가부기 못 가져와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 그 이후 운영이 더 중요하다.

갈가부기 싸움이 끝나면 정글 두 바퀴 또는 세 바퀴 돈 이후일텐데, 명심하자 가재군은 이제 없는 포켓몬이다. 갈가부기 싸움이 끝났을 때 로파파 버프론이 살아있다면 그 두마리만 챙기고 탑으로 뛰어야되고, 아니라면 바로 뛰어야된다. 한가롭게 가재군 쳐잡고있지 마라 뭐 10레벨이 진짜 코앞이면 모르겠는데...이정도는 알아서 할 수 있겠지? 5분 50초 비퀸이랑 로토무 교전에 참여해야한다. 싸움에 최대한 집중하되, 결과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할 거 하자. 할 거 하는 동안 가재군 쳐먹지마 이 게임에서 썬더 제외 오브젝트 중요도 갈가부기>골대>로토무>로파파>비퀸&세꿀버리>버프론>다부니>>>>>>>>>>>>>>>>>>>>>>>>>>가재군이다 씨발 쳐먹지 말라면 쳐먹지 마 중요도 높은 7개 위주로 순환만 돌기도 빡빡하다.

두 번째 갈가부기 전까지 잘 풀렸든, 말렸든, 10레벨 이상이 되었다면 제라오라에게는 언제나 한 방이 있다. 유나이트기술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 그런데 그렇다고 막 쓰면 안 된다. 상대 생존기가 빠진걸 확인하고 써주면 가장 좋고 볼트체인지로 진입해서 코앞에서 써주면 좋다. 볼체-궁-방전으로 연계해주자. 첫 갈가부기, 로토무, 골대 다 내줬더라도 두 번째 갈가부기 싸움에 사활을 걸어주자. 이거 내주면 그냥 무지성 파밍 14레벨 썬더 뒤집기밖에 노릴 게 없어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싸움에 임해주자.

갈가부기 가져왔다면 그대로 바텀 1차 부숴주고, 다부니 빼먹거나 상대 버프몹 빼먹고 다시 탑 비퀸이랑 로토무 노려주자.

중반에 중요한 것은 싸움 잘 하기, 가재군 무시하고 나머지 오브젝트 순환하면서 노리기. 그리고 중반부터는 2차골대에 짤짤이 넣어주는거 상당히 좋다. 본인이 최근에 기합의띠 대신 골서포터 채용하는 이유기도 한데, 20점 정도는 볼트체인지 활용해서 넣고 빠질 수 있다. 우리쪽 버프몹이랑 다부니는 아군 가디안같은 친구들한테 양보하고 기동성 활용해 맵 넓게 쓰면서 득점이랑 상대쪽 주요몹 노려주자 가재군 잡지 마 가재군만 무시하고 지나가도 질 게임 이긴다. 진짜 반복해서 얘기하는데 그만큼 중요해서그래

7. 후반 운영(2분대~썬더~)

썬더 출현 이전에 갖춰야 할 것은 14레벨(13ㄴㄴ 방전 강화되니까 좀 시간 끌리더라도 웬만하면 14 찍어 푸크린같은 도구들은 레벨 11이면 충분해 가디안같은애들 있는거 아니면 다부니 양보하지말고 다쳐먹으면서 찍어라), 50에너지, 그리고 유나이트기술 +@로 버프

그리고 2분이랑 1분에 나오는 메시지 주목하자. 후반 플레이 방향은 그거 보고 정하는 것. 단순히 이기고 지고를 체크하는게 아니라 점수차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야된다. 2분에 지고있다고 해서 무조건 썬더 노려야 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 보고 점수차 크지 않으면 썬더보다는 백도어 한 번 노려서 오히려 입장 뒤바꿔버릴 수도 있는 것이고. 제라오라는 기동성을 바탕으로 주도적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적극적으로 노림수 써주자.

2분대 진입 전에 궁 한번 소모해서 이득봐주는거 좋다. 궁 교환하면 제라오라쪽이 쿨다운 짧아서 이득, 잡으면 득점할 수 있어서 더 이득

궁극기랑 에너지 채워야되니 이 때부터는 가재군이고 뭐고 보이는대로 잡아주자 비퀸&세꿀버리가 진짜 좋은게 유나이트게이지 진짜 빨리참. 1순위로 노려주자.

에너지 최대한 채워놓는 이유는 썬더 내주면 웬만하면 상대 득점 못막으니 나도 차라리 득점 노리는 편이 나아서 그렇다. 썬더 내줬을 때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거 아니면 제발 쫓아가지 말고 상대 골대로 뛰어 어차피 상대는 우리골대에 스치기만 해도 득점인데 그거 따라가서 뭐 할래? 웬만하면 뛴다고 생각하자 골서포터까지 있으면 상대 복귀해서 점프 뛰어도 100점 박는 경우도 있음

제라오라는 싸울 때 무조건 후진입이다. 이니시걸려고하지마라. 싸움은 뭐 갈가부기싸움때처럼 하면 되고... 다시 말하지만 이건 그냥 많이 해보는 수밖에. 그리고 너무 썬더 주위만 맴돌지 말고 기동성 활용해서 득점 압박 주자. 골 넣느라 뒤늦게 싸움 합류해도 궁방전으로 혼자 다 정리하는 그림도 심심치않게 나옴. 그만큼 후반 제라오라는 강력하다.

썬더를 잡았으면 가운데 문은 아군이 열어주기 기다리고 무조건 가운데 골대로 뛴다. 아군이 눈치없이 2차 다 부숴버리면 어쩔 수 없지만, 제라오라 입장에서(특히 골서포터가 있으면) 상대 2차골대 하나 살아있는거만큼 기분좋은 상황이 없다. 짤짤이 주워넣을 골대가 두개니까ㅋㅋ 상대입장에서는 큰 압박임. 썬더를 잡았든 못잡았든, 골서포터 있으면 무조건 무지성 짤짤이 퍼나르기 해주고 아니라면 상황 봐서 해주자. 수비할 때는 골대 위에서 스틱 빙글빙글돌리고 있지 말고 상대 에너지 못 모으게 다부니 청소해주자 제발

8. 잡기술 활용&골서포터 이야기

제라오라가 스파크보다 볼트체인지를 선택하는 이유는 치고빠지기에 능해서 몸이 약한 것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어서도 있지만, 이 스킬을 바탕으로 잡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서기도 하다.

첫 번째 볼트체인지-귀환은 hp가 없을 때 집에 가서 hp를 일정량 채우고 빠르게 복귀하는 기술인데, 대규모 싸움 전에 피가 많이 빠져버렸을 때나 극후반 짤짤이 주워넣다가 대미지를 많이 입었을 때 활용한다.

두 번째 방전-볼트체인지로 끌어오기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 실전 활용도는 상당히 떨어지는데, 굳이 쓰자면 로토무 잡을 때 풀숲 또는 아군 쪽으로 끌고와서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사용 팁을 주자면 다음과 같다. 일단 기본공격 스택이 없는 상태여야한다. 볼트체인지-방전 순으로 써주고 바로 3타를 때려주는데, 이 때 공격 리듬에 맞추어 하나 둘 셋 세어주고 넷 타이밍 바로 전에 볼트체인지를 한번 더 눌러 돌아와준다(넷 타이밍은 늦음 체감상 3.7정도?). 본인은 연습장에서 대타인형을 상대진영까지 끌고가는 식으로 연습함 심심할 때 해보셈

그리고 골서포터 이야기를 좀 하자면... 지금까지 골서포터 제라오라 공략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골서포터 활용한 플레이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기합의머리띠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그냥 기띠 덕 볼일 피한다 생각하고 안정적 생존과 레벨링 위주로 플레이하면 되고, 후반에는 나와 아군의 도움배리어가 기띠 없는거 커버 해준다. 근데 골서포터는 진짜 써 볼 수록 대체불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 게임 이기게 해주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특히 루카리오 제라오라처럼 자체 실드가 있는 포켓몬들한테는 골서포터 더더욱 좋은 아이템임. 띠띠배만 써본 분들 골서포터 들고 이 운영법대로 해보시길. 초반에 사리고, 궁 배운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득점 노려주고 후반에 득점 압박주기&썬더 이후에 짤짤이 넣어주기. 함 잡솨봐.

9.요약...할 수는 있는데 요약만 볼거잖아

초반 갱킹 루트 유리한 쪽으로 설정하되 죽지말고 가재군 무시하고 주요 오브젝트위주로 이악물고 레벨링 맵 넓게쓰기 점수상황봐서 능동적으로 플레이하기 썬더 이후에도 열심히 짤짤이 넣어주기 수비상황이면 주변 몹 지워주기

질문받음 반박시 네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