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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토리 정리.txt

ㅇㅇ(99.252) 2022.05.09 10:25:13
조회 37719 추천 213 댓글 27
														

1. 위몽골은 야구선수생활 짤리자마자 20세기 조직에 들어간다. 첨엔 선배들이 집에 보냈으나(조직의 창시자 아들이 건달하겠다고 찾아온 상황)

결국 받아줘서 생활시작함. (영화 친구 이준석이 형두 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라고 보면 된다)



2. 몽골 꼬추친구중에 제대로 건달생활 하는건 X무현(87영도대장), 이장X(사하구 대장) 이 둘만 혼또건달이며 나머지 문신돼지들은 그냥 반달임.



3. 반달이라 쓰고 백수양아치라 읽는 이새끼들이 아프리카 방송시작하면서 의외로 인기를 얻음. (똥포, 고짜장, 협객 등)

허나 부산출신 자칭 깡패BJ 시청자들 대부분은 이넘들보다 '부산 1번 위대한'에게 관심이 쏠리는건 당연했으니,

그리하여 이새끼들의 주 컨텐츠는 위대한 썰 팔아먹기였다. 심지어 다른 지친구 게스트로 불러놓고도 결국엔 위대한 썰로 이어지고 끝남.



4. 위몽골도 첨에는 이기 뭐고? 하면서도 자기 나오면 친구들한테 큰 도움된다 하니까 몇번 얼굴도 비추고 함 ㅇㅇ. (여기서 용돈도 조금씩 받음)

이런 캐릭터들이 겉으론 존나 쌔보여도 불특정 누군가가 자기 팬이라하면 또 괜히 기분좋아함. 그래서 자기얘기하고 다녀도 놔뒀거고

단 이때는 조직에서 방송타는걸 매우 불편해해서 잘 나오진 않았음.

주변에서 '대한아 니 방송하면 돈 쓸어담는다. 방송시작해봐라' 권유도 많았지만 방송보단 깡패의 길을 택함.

특히 87 여X철은 본인이 장비 다사주고 차려줄테니 제대로 시작해봐라고도 했음



5. 몽골이 사고쳐서 학교 갔다오고 명현만이 지 떡상하려고 시작한 스파링에 공개적으로 패배하면서(여기서도 사실상 멘탈이 많이 갈렸던걸로 보임)

입지도 예전같지 않고 조직내에서도 나이 처먹어도 개망나니짓 못고치는 놈 눈엣가시로 여기게 됨.

그리고 87하고회 꼬추친구들도 옛날에야 참고넘어갔지 술만 처먹으면 패드립치고 손찌검 날라오는 위대한한테 슬슬 정떨어지기 시작해서 멀리함.



6. 올해 1월 같은 조직 후배 XXX가 술먹다 몽골앞에 회칼 들이댐(홧김이라기 보단 윗선에서 오다떨어졌다 보는게 정확함)

뭐 그리고 나선 그 후배 개잡듯이 쳐맞고 끝났지만

몽골이는 자기를 12년간 깍듯하게 모신 후배가 자기 다시는 안볼 각오로 개아리 튼게 존나 큰 충격이었음.

그리고 조직에서도 본인을 팽할려고 하는구나 직감적으로 느낌. (이때 우울증 온듯)



7. 그리고 약 한달 전, 위대한을 가장 가까이서 수발들던 직속 88후배 XXX가 술자리서 몽골 허벅지에 칼 3방 담구고 도망침. (이제 조직에서 완전히 나가리 된 거)

이 후배는 위대한을 17년간 지근거리에서 모셨고

심지어 위대한 학교갔을때 위대한 아버지 병수발까지 매일 자처했던 동생이었음.

그리고 자기를 담군 이 동생은 그 후에도 자기가 가장 믿었던 87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있음.

이건 진짜 충격이었는지 바로 어제 방송에서도 이 얘기하면서 존나 울었음.



8. 위대한 입지 나락가니 온갖 인터넷렉카하꼬 새끼들이 위대한 잡아서 떡상해볼려고 어그로 끔. (엄태웅 성명준 등등)



8. 예전의 명성에도 금가서 별 개좆밥 하꼬새끼들이 자기 잡는다며 까불고,

조직과 친구와, 동생들에게 버림받은 위몽골은 복수를 다짐하며 카톡 메세지에 중2병 가득한 '이리들(세기)을 정리해야 겠다' 장문의 손편지를 써서 찍어올리고

팝콘 방송 데뷔함.



9. 팝콘 데뷔하자마자 엄태웅이 위대한 잡으러 남포동 간다고 깝치는데 위대한은 무시함.(자기가 무너뜨려야될 건 개좆밥 엄태웅이 아니라 건달조직 20세기였으니)

집에서 고마우이~ 술처먹으면서 돈복사 하다가,

심심하면 밖에 야방나가서 GTA 몇판하고 ㅋㅋ

팝콘 시청자 5천 돌파(아프리카로 치면 10만 이상) 하루 콘 수익 5만개 이상.

계속 엄태웅 어그로 끌리니까 그냥 토스트 붙여서 엄태웅 개병신만들고 부산에서 쫓아냄. (이것도 존나 레전드 방송인데 하루만에 묻힘ㅋ)



10. 어제 방송에서

위대한왈 "내가 방송킨거는 우울증이 심해서 너거한테 내 얘기도 좀 하고~ 그럴라고 킨 거다~ 근데 콘은 와이래 많이 주노, 금방 부자되것네~ 고마우이~"

술 이빠이 찡겼을땐 울면서 자기 담군 동생들 다 용서한다고도 말했음.



11. 그리고 방송 첫날 역대급 GTA를 보여줬던 7080 콜라텍ㅋㅋ 다시가서 노래 좀 부르고 놀다 나와서 걷던 와중 돼지꼬리집을 지나가는데,

이 돼지꼬리집은 전직 20세기 선배가 운영중인 가게이며, 그 자리에서 술을 처먹고 있던 현직 후배 3명이 있었다.

여기서 작정한 듯, 갑자기 카메라에 대고 "내가 3:1로 잡는거 지금 보이주께."

이지랄 하더니 뚜벅뚜벅 걸어가더라



원투 날라가기 직전에 그 가게에 있던 현직 세기 간부가 나와서 좋은 말로 위대한을 말렸다. 이때 마침 경찰도 뜸.

한순간 억울하고 비참했던게 폭발했는지, "행님! 제가 행님 모시겠습니다!" 외침

(어떤 븅신들은 이걸 다시 조직에 넣어달라는 뜻으로 해석하던데 그게 아니라

좋은 곳, 룸빵같은데 가서 술 한잔 하면서 니 내랑 얘기 좀 하자는 뜻임)



그리고 경찰 돌아서자마자 바로 그 선배 앞에서 동생3명 기퉁뱅이 쳐올리고 쪼인트 까고 심지어 한놈은 화장실 끌고가서 재워버림

이건 여기 팝갤 애들 말로 선배한테 우사 우사 상우사를 쳐먹인거임. 

(이건 진짜 매우 심각한 상황임. 생활 접힌 전직이 현직 건달을, 그것도 대선배가 있는 앞에서 지 좆같다고

뚜들겨 팬다? 그냥 끌려가서 벌집되도 할말없음)



그리고 유유히 나와서 여자애들 불러서 술먹다가 집에가서 족발뜯는데 현직 세기 91 김XX이 전화옴. (원래 겸상도 안되는 레벨)

여기서부턴 음소거로 몇분간 통화하더니.. 눈 감고 결심한듯 '그거' 가져오라하고,



잠시 고민하더니.. 마지막 통화, 친구 박세용한테 걸더니 다 직이러 간다고 말한 후

(이때 옆에 여자친구... "우리 그냥 이거 먹고있자...")


"내 나가서 정리하고, 다시 방송키께" 그러면서 방종됬고


목욕가운걸치고 쓰레빠신고 혼자 혈혈단신 복자카페로 감. 뭐 이후에는 잘알겠지만 경찰뜨고 그 난리 나서 현재 유치장에 있고.




근데 결론은? 지금은 일단 유치장에 있지만

위대한은 조직의 보복 작업 현장에 혼자 혈혈단신 잇뽕뜨러 가는걸 확인시켜주면서 전국구 1번 입지를 얻음. (성명준이니 김강패니 패션 깡패컨셉 애들 다 짜장만듬)

이제 일반인도 알고, 언론, 사이버렉카들도 공론화 시키는 바람에 절대 세기에서 작업 함부러 못하게 됨.


특히 죽거나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싸움을 하러 가면서도 까운+쪼리+족발쳐물고 가는 패기에 경찰도, 지켜보던 온 국민도 다 지려버림

유치장에서 나오는 순간 방송 씹떡상예상



그리고 20세기는?

전통있던 폭력조직(영화 친구 장동건이 있던 상곤이파)에서 그냥 개짜장 동네 논두렁됨 ㅋㅋㅋ

면전에서는 선배가 우사 쳐당해도 찍소리 못하다가 술존나 찡긴새끼 작업할거라고 회칼차고 동생들 모은 ㄹㅇ 개짜장 인식 박힘 ㅋㅋ

건달은 가오로 사는건데 그냥 짜장세기됨 ㅋㅋ


내가 봤을 때 이정도면 복수는 제대로 했다고 봄.

뭐 달콤한 인생 이병헌처럼 혼자 칼, 총들고 쳐들어가서 학살하는 그림은 만화가 아닌 이상 말 안되고,


혼자 몸으로 한 조직 이미지 개씹창내고 자기 작업 못들어오게 단도리친거면 할만큼 했다고 봄.



최근 방송 풀로 챙겨본 입장에서 틀린 부분은 없을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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