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곡 13개 간단 소개 -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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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5-10

[💬] 내 인생 곡 13개 간단 소개앱에서 작성

포붕이(118.235) 2023.11.03 00:54:42

조회 2909 추천 11 댓글 4

28a7d72fe39c3ba963f2c0bc12d42b70ed1783faf37afca3f7e4e382ca791ba84f38b946500e966d86fcf3

https://youtu.be/qdr0fZbuffY

에픽하이 love love love

초등학생 시절에 들은 노래인데 내 인생에서

음악이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만든

굉장히 상징적인 노래임

듣자마자 사랑에 빠진다고 해야하나?

한 번 듣자마자 귀에 걸리더라구

그때 mp3가 여러개 있었는데 이 곡 만큼만은

빠지지 않았고 노래 플레이 리스트 돌 때마다

무조건 이 노래를 듣고 mp3를 껐음

https://youtu.be/IxxstCcJlsc

Zedd clarity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한 음악

사운드와 그 전기스러운 노이즈가

귀를 때리면서 동시에 뮤비가 너무 예쁘더라

지금도 가끔씩 듣고 뮤비를 보게 되는데

가사와 멜로디와 뮤비가 잘 어울린것 같음

개인적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잘 조율한 음악이라 생각함

https://youtu.be/kJ8AujWAEbM

Boys noize 808-Iraq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에 더욱 깊게 빠지게 한 음악

비트가 너무 멋져서 와우 이게 전자 음악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렉트로닉에 디깅하게 만든 노래

보이즈 노이즈 갓갓

https://youtu.be/SeXBiXcEBkY

Rac let go

위에 Clarity 뮤비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게 이 곡

가사와 뮤비가 너무 잘 어울려서 곡도 듣지만

뮤비도 꼭 한 번씩은 보게 되는 음악임

배우들의 행동들의 의미가 가사와 너무 일치해

아 이거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잘 만든것 같음

그리고 노래의 베이스 때문에

베이스를 배우고 싶었던 노래임 ㅋ

https://youtu.be/2lXD0vv-ds8

Flying Lotus Never catch me

음악이라는 것이 정말 깊은 예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 음악

짧지만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 하겠음

듣자마자 정말 이건 예술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음악들을 계속 디깅하게 만든

내 노래 인생의 변환점을 보여준 노래임

https://youtu.be/b8xtsCBBANc

https://youtu.be/hQ5x8pHoIPA

Dj soulscape the way we were, Nujabes feather

너무 부드러워서 듣자마자 감미롭더라

이렇게 부드러운 음악을 들었다는 거에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만든 노래

좀 깊은 생각에 빠져들때 이 노래 틀면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고

나를 프로이트로 만들게 해준 음악

https://youtu.be/bWXazVhlyxQ

Rage against the machine Killing In the name

락 음악에 관심이 가게 만든 노래

강하고 강렬한 사운드에 의해 운동할때 마다 이거 들음

그리고 음악도 하나의 정치적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감사한 작품임

https://youtu.be/CIbaqtcU0uI

Fountain DC Too Real

락 장르에 더욱 깊게 빠지게 한 음악

사실 포스트락이라는 장르가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거 덕분에 알았음, 굉장히 좋은 노래 ㅇㅇ

https://youtu.be/q604eed4ad0

Kanye West black skinhead

음악을 어느정도 디깅하고 있었는데도

칸예 웨스트가 누군지 몰랐는데 ㅋㅋ

이 곡 덕분에 칸예 웨스트를 알게 해준 음악

일렉트로닉에 빠져 있었으니 이것도 처음 듣고

한 10번은 더 들었을 듯 ㅋㅋ

그 강렬한 사운드를 처음 든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https://youtu.be/bzHIUex4I1E

포켓걸스 빵빵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곡

내 인생은 이 음악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며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이다

https://youtu.be/4FRGvvKF1RQ

Fantastic Plastic Machine Days and Days

그 지나가다가 노래가 나오면 바로 찾고 싶은

경험이 다들 있지 않음?

이 노래가 아마 내 기억상 그러고 싶었던 첫 노래였음

스마트폰 초창기, 노래가 끝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음악 앱을 틀고 찾고 듣고 싶었던 기억이 남아 있음

개인적으로 아침에 일어날때 듣기 좋은 노래인것 같음

게다가 FPM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든 음악

인생 명곡 중 하나

https://youtu.be/JVSZ2RDDCjM

Witness Love with Love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나 노래가 혹시 하나쯤 있음?

이 노래가 나를 그렇게 만들어준 음악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가 혼자 듣고 만족하게 되는

굉장히 나에게 의미있는 음악임

거리를 걷거나 버스 타거나 그럴 때 이거 계속 틀고

목적지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 들었던 적이 여러번 있음

근데 지금은 다들 알아줬으면 하게 되었음

아티스트가 신곡을 안 낸지 너무 오래 되었는데

음악을 접은것 같음, 음악들이 하나하나 좋아서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

내 음악듣기 평가가 아주 깊다는 걸 자랑하고 싶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마음가는 대로 썼음

이중에 처음 듣는 음악이 있길바래

나 혼자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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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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