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는 카와무라 센세가 힘을 발휘한 하람쿤 & 믹키 선배 이야기

저번에 고등학교로 넘어간 믹키 선배가 여전히 하람이 생일을 기억해 주고 있단 사실에 뛸 듯이 기뻤던 하람쿤이었으나

문제는 제대로 선물도 못 준 게 미련이 남아서 올해를 어떻게 축하해 줄지 걱정이라고

근데 카와무라 센세 버프가 크긴 크다

얼굴 작화 아름다워...

얼굴에 광택이 날 정도로 희망을 품는 하람쿤

는 아내 뜨니까 급 멘붕ㅋㅋㅋ

윤기가 흐르던 얼굴이 순식간에 감자돌이가 되어 버린ㅋㅋㅋ

이젠 첫만남 때와 달리 남편이 뭘 원하는지 단박에 알아차리는 아내 ㄷㄷ

이쯤되면 시연이는 하람이 놀리는 데 맛들린 게 맞다니까 ㅋㅋ

그렇게 덜렁대니까 바닥에 넘어질 위기에 처하는 하람쿤

아아... 이 따뜻한 온기...!

운명처럼 재회하는 두 사람 ㄷㄷㄷㄷ

근데 그 순간이 오자마자 대갈빡 당하는 하람쿤 ㅋㅋ

하지만 아픔 따위는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카와무라 버프까지 들어가니까 안 그래도 이케멘상이 더욱 이케멘이 되는...

이런 중요한 에피를 카와무라 센세가 맡은 건 너무나도 행복하다ㅋㅋㅋ

인트로 파트부터 작화퀄이 이런데 덕분에 전투씬까지 쭈욱 이어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