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프리큐어 감상글인데 뭔가 이상한 애들과 이상한 제목

오늘도 평화롭게 원반던지기를 즐기는 흰둥이와

3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우리 짱구 ㄷㄷ

아 뭔가 느낌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저거보다 더한 묘사 많았는데 어떻게 즐겼지ㅋㅋㅋㅋ

그리고 그 광경을 아무렇지 않게 지켜보는

얼굴이 이쪽 세계관에 맞게 하찮게 변한 이누카이 듀오 ㄷㄷ

코무기는 선이 얇아진 것에 그쳤는데 이로하는 눈동자만 봐도 너무 확 달라진ㅋㅋㅋㅋㅋㅋㅋ

일본과 한국 국민견 흰둥이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시고르자브종

어떻게 짱구와의 첫만남이 궁뎅이 원반던지기 ㄷㄷㄷㄷ

궁뎅이로 노는 애한테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고자 달려가는 왕궁뎅이

세계관이 달라선지 이쪽 첫만남은 이렇게 성사

아무리 능지가 떨어져도 동물 이름 정돈 달달 외우는 이로하쟝...

아니 이 댕댕이 듀오 진짜 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들켜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상대가

이런 건 정말 숨 쉬듯이 겪었던 짱구였던지라 자연스럽게 모?면

할 줄 아는 영어가 하필 그거라서 얼떨결에 넘어가는ㅋㅋㅋㅋㅋㅋ

너네 짱구 만난 걸 다행으로 여겨라

근데 생각해 보니 이거 다음 날에 기어코 들키긴 했는데ㅋ

그리고 이런 댕댕이들과 같이 넘어온 게 하나 더 있다면

가논... 가루가루?

능지 딸리는 애한테 태클 걸리지만 그것마저 넘기는 짱구의 위엄 ㄷㄷ

아ㅋㅋㅋ 댕댕이들 커엽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원숭이들에 선인장 괴물도 상대했는데 이 정도쯤이야 뭐ㅋ

이거 진짜 가루가루가 아니라 가논인데?

위험을 무릅쓰고 주인부터 먼저 구하는 참된 반려견 흰둥이 ㅠㅠ

아니 근데 진짜 짧은 콜라보 에피인데 왤케 느낌 요상하냐ㅋㅋㅋㅋ

완전 찰떡같은 콜라보인데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