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길래 봤는데 생각외로 재밌었음

일단 애들 캐릭터가 다 좋았음

한국판에선 이름이 소미인데 일본판에서는 러브? 얘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일판은 잠깐 봤는데 더빙판 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서 걍 더빙으로 계속 봤음

예쁜 애가 표정 다양하고 목소리 마음에 들고 착하니까 최애캐 될 거 같음

프레시가 50화 밖에 없다는게 아쉬워지는 캐릭터임

얘 둘도 마음에 들었음 

더빙판 목소리랑 마음에 들 정도로 싱크로 잘 맞는거 같음

캐릭터 성격도 마음에 들었음

이스 경우엔 처음 애 등장한거 봤을 땐 

얘가 신전사인데 어떻게 친하게 지내게 된거지? 싶었는데 지금도 모르겠음

분명 볼 때는 그럭저럭 납득했는데 그 성격이 어떻게 이렇게 착해진거지? 지금은 모르겠음

걍 애들이 착하니까 받아준거라 생각함

큐어 패션 복장은 뭔가 촌스러워 보였는데 계속 보니까 큐어 패션도 정들었는지 괜찮은것 같음

개그 경우는 옛날감성인데도 좋았고 

러브 쪽으로 쏠리긴 하는데 다양한 소재로 돌아가면서 주연들이 비중을 받았고,

조연 인물 비중 분배도 최근작인 스타프리보단 좋은것같음

조연인 미키는 계속 나오는데 료 할배는 진짜 몇 번 중요할 때 한번씩 나오고 말았으니까 

스토리로 쳐도 프레시 쪽이 더 짜임새 있는것 같음

얘를 들면 스타프리에선 펜 다 모으니까 갑자기 트윙클 이매지네이션 들고 오라는데 

프레시에선 적어도 어느 정도 복선은 남겨주고 전개가 나가는 느낌임

다만 후반 전개에서 일관성은 스타프리는 계속 다양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프레시는 거슬릴 정도는 아닌데 뜬금없이 다양성 이야기 나와서 ???했음

그리고 보스 위엄이 스타프리는 그래도 어느 정도 싸웠는데 얜 걍 필살기 한 번 쓰니 끝이네?

개인적으로 스마일 재밌게 본 사람은 크게 작붕 신경 안 쓴다면 보는거 추천 함

스마일만큼은 아니지만 개그가 있고,

주연 애들 전부 다 생김새든 성격이든 맘에 들고 

비중 문제도 없음 

작화는 어;; 좀 그렇긴 한데... 25화 제외하곤 생각외로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