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놈의 꽃잠오일인지 올리브오일인지

오일 광고 좀 그만 보고 싶습니다.ㅠㅠ

계속 검색하다가

그러다 우연치 않게 공황장애 완치하신 분이 계셨는데

암에다가 불면증까지 정복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불면증 어떻게 치료했냐고요.

본인의 말로는

처음에는 5일동안 하루도 못 자서 고통이였지만

잠을 4~5시 밖에 안 주무신다고 하시네요

수면제도 안 듣는다고요.

그럼 건강에 문제가 있을거 같은가요?

전혀! 하루에 7km ~ 10km 조깅 가뿐히 해내십니다.

댄스나 하고 싶으신거 다하고 다니시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조언해주시더군요.

꼭 잠을 적게자서 위험한게 아니니 기상시간과 운동은 반드시 지키라구요.

너무 적게 자면 심혈관 위험이나 뇌졸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결국 인간은 모두 다 죽고, 잔병치레 하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불면 하나에 걱정하여 사실상 내 삶 전부를 버리는 실수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수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