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 살까 하다가 8050으로 삼

프린터 자체로는 만족스러움.

일반인 수준에서 이거보다 나은 선택지가 있을까 싶다.

용지는 두릭스에서 먼저 주문해놨었음

제일 싼거

190g 사틴은 쓸게 못된다. 잉크 흡수가 느린 느낌

잡았는데 지문 묻은게 낙인이 찍힌다.

250 lustre - 이건 그냥 사진관이다. 추천해준 갤럼 복받아라. 지문도 안묻는다.

245 글로시 - 제일 비싼데 제일 비싼 값 한다. 하지만 지문이 묻지.

전시할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 뽑아서 앨범에다 넣어놓고 수시로 볼 것들이라

포토프린터는 고장나지 않는 선에선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다.

원래 SL-D1040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 부질없어졌다.

이미 만족해버림.

용지도 일부러 제일 싼거부터 제일 비싼거까지 다 사본 것 같은데

250 lustre 가 나한테는 진리였다. 가격도 착한 편이고

그리고 이 리뷰글에서 제일 중요한 거다.

보닌 모니터 꽤 전문가용의 캘리 된 모니터인데,

두릭스에서 주는 프린터 프로파일 그딴거 쓸모없음

닥치고 그냥 엡손 포토+에서 뽑아라

모니터랑 똑같이 나옴

포토샵에서 지랄 발광을 하고 색 맞추고 프로필 맞추고 그딴작업 다 해도 걍 엡손에서 주는 프로그램에서 품질로 해놓고 뽑는게 결과물 제일 좋다.

이게 내 진심이 깃든 후기임.

암튼 다들 즐거운 인쇄 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