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도 아니고 인구 10만 정도 소도시 기준

1.집값
2.주변 사람들 소득 차이
지방 살 때는 주변에서 아버지 변호사나 전문직은 물론 대기업도 잘 못봤음 가끔 의사 1명 있었고 아무튼 서울 기준 가난한 애들 많았던걸로.여기는 개나소나 의사 법조인 부모 두고있음

3.학군 학구열
성인된 이후에 와서 잘 몰랐는데 차이 ㅈㄴ 큰듯 독서실 가보면 중고딩들 다 아이패드로 공부하고.. 학원비도 달에 몇백씩 쓰는 집들 많은듯
지방 살 때는 한 중3쯤 되면 공부 안하는 애들은 걍 집에서 놔버리고 공부 잘하는 애들도 학원 글케 안다녔었는데. 부모들도 조또 관심없음

4.의료 인프라
강남은 집 앞에 의원도 다 서울대 의대 연대 의대 마크 달리고 한의원도 경희한의원이 다수 그리고 2차병원도 클라스 다른거 같음. 삼성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까워서 따릉이 타고 금방 감
지방은 뭐 어릴때 병원 안가서 잘 모르겄다

5.문화 인프라
지방 살 때는 문화랄게 피시방 영화관 정도 밖에 없었음 그나마 영화관도 차 타고 가야됨 근데 서울 오니까 야구장도 ㅈㄴ 가깝고 좀 걸어가면 영화관 뮤지컬 공연장 한강공원 따릉이 등등 시설 잘되어있음.
그리고 집 앞에 sns에 나오는 맛집들도 자주 생겨서 사람 없는 시간에 혼밥도 하고 소소한 즐거움이 있음

6.교통
지방 살 때는 무슨 버스 배차간격이 20분.. 차 필수

7.여자 젊은 층
강남에 예쁜 여자 많음 ㅇㅇ 고향 오랜만에 가보니까 버스 타면 대부분 중고등학생 아니면 노인들이더라..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층 계속 줄어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