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가 아무리 공부할게 많건 적건
난이도가 쉽건 어렵건 상대평가라서
경쟁률로 난이도가 결정됨.

아무리 똥을 싸서 10점을 맞아 과락으로 도배해도, 선발인원 줄세우기의 상위 5할이면 합이요.
99점을 맞아도 내앞에 5할이 99.1점에 마감이면 불합임.

즉 머리 노력 합산 두명중 한명에 들어가는 정도의 난이도임.

문제는 왜 최종 경쟁율을 5할로 만들기 위한 첫관문인 노스클 입학과 3년의 수학이 있어야 하는지의 문제임.

근본적으로 변시 상위 1500명이 변호사의 자격으로 충분하다는 전제하에서 그 전에 설정된 허들이 무의미하다는 거지.

리트만 잘보면 언제든 갈수 있다?? X

그 외의 정령 정성 평가를 거쳐야 함.

대학때 방황했다?? 좆됨

실질 공부내용은 한자어 일본어인데 영어점수도 상대경쟁해야함.
개인 형편에 따라서 거들떠도 못볼 각종 정성 요인들도 허들임.
물론 등록금 시간 박는것도 허들이고
암암리에 나이도 허들임.

요런 허들요인에 막혀서
리트 준수하게 박을 대가리들이 허들 없는 시험으로 뛰어듦.

선발인원 3배 5백 1천따리 시험으로
경쟁률은 2차에서만 따져도 10대1 이상 나오기도 하는 시험으로.

그런 애들중에 리트 준수하게 박는 머리 입장에서는 변시 난이도 좆도 없어 보이는 거겠지.

좆격증이라 비하받지만, 막상 그거 스펙으로 변시보게 된 애들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