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ンディアンポーカ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구. 자신을 꿈을 향기의 형태로 기록하는 카드로, 비교적 간단히 제작할 수 있으며 필름을 벗겨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자면 그 안에 든 꿈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이름도 이마에 카드를 붙여 맞히는 카드 게임인 인디언 포커에서 따온 것.

즐겁고 재미있는 꿈부터 야한 꿈(...)까지 체험이 가능하고[1], 외국어 사용자나 특수한 특기를 갖춘 사람의 꿈을 체험하며 수면학습으로 그 특기를 습득할 수도 있기에 크게 인기를 끌었다.

본래는 클론돌리(재인공방)에서 개발하던 능력개발기구로, 개발자는 쿠리바 료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인디언 포커로 정보의 확산과 교류를 진전시켜 '혼을 소거하는 기술'을 개발시키기 위해 인디언 포커의 제작법을 퍼뜨렸다.

다만 학생들이 꿈을 통해 화학 지식을 얻어 벚꽃의 개화를 앞당기는 비료를 만들었으나, 지극히 인화성이 높은 비료라는 걸 몰랐던 수박 겉핥기 지식이었기에 공원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고, 배움의 정원의 내부 정보같은 극비 정보가 유출되는 등 사회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저지먼트에 의해 제작, 유통을 금지당해 사라지게 된다. 사텐 루이코의 경우 구매한 카드를 극비 정보가 담긴 것이라고 오해당해 암부에 납치당한 적도 있다.

이 도구의 개발 당시의 본래 목적은 능력자의 퍼스널 리얼리티를 꿈의 형태로 추출해 다른 능력자에게 심음으로써 능력의 성장 방향성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즉 근본적으로는 타인의 머릿속에 정보를 때려박는, 세뇌장치에 가까운 위험한 물건이다.[2]

아스트랄 버디에서는 비중이 더욱 늘어난다. 미츠아리 아유가 그녀의 정신조작 능력으로 원하는 꿈을 담은 인디언 포커를 퍼뜨리고, 그 카드를 사용한 사람들의 정신이 오염되어 도시 곳곳에서 사고를 일으킨다. 소기이타 군하는 어째서인지 이 인디언 포커를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흔적을 볼수 있는데, 유우리 센야와 연결되어 있던 호카제 준코에게서 같은 흔적을 보고 범인으로 오해해 교전한다.

또한 이로 인해 '속삭이는 악령'에 대한 도시전설이 만들어져 정보체에 의한 AIM 확산역장의 경향성이 만들어진다. 레벨 어퍼와 비슷한 상황으로, AIM 버스트 대신 유우리 센야의 유체를 핵으로 삼아, 호죠 세이고가 유체에 기록된 능력인 호카제 준코의 천의장착을 쓸 수 있게 된다. 이후 쇼쿠호 파벌이 가짜 정보로 새 도시전설을 만들어 덮어씌움으로써 AIM 확산역장의 경향성이 흩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