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눈팅만 하는지라. 일단 블붕이 인증샷.
념글에 있는 gs25 사장님의 글.
보고 놀랐다. 설마 내가 사는 지역에 저런 블붕 사장님이 계셨을 줄이야.
보자마자 바로 자전거 타고 달려갔다. 다행히 자전거로는 4분밖에 안 걸리는 곳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는데.
왜냐하면 자전거로 1분 걸리는 gs가 두 곳이나 있어서.
암튼.
나는 놀랐다.
갔는데 편의점이 커 가지고 블아 빵을 못 찾았다. 혹시 블아빵은 다 팔렸나요? 물어보니까 사장님이 직접 찾아서 갖다 주시더라. 친절함에 감동 받았다.
그래서 계산을 하려고 했다?
아니 나는 나츠빵만 샀는데 사장님이 "이거랑, 이것도!"하면서 미카빵이랑 구론산을 추가해주시는 것이다!
얼떨떨해서 "사장님 이러셔도 괜찮아요?"라고 물어보니까 "이러면 나중에 남는 게 있겠죠."라고 하시더라.
감동해 가지고 앞으로 여기 자주 오겠다고 말씀드렸음.
그리고 사장님이 당황하신 이유가 뭐냐 하면
인증샷을 부탁드렸기 때문이다. 아씨 내 브이 왤케 뚱뚱하게 나옴? 각도 탓임. 내 손가락 안 짧아.
블붕이 덩치가 너무 커서 셀카론 두 사람 몸이 다 나오게 하는 건 무리였다. 인증샷 찍고 나서 갤에 올려도 된다고 수락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편의점 크고 좋아보이는데 얼마 후에 리모델링 예정이라고 하시더라. 얼마나 더 좋아질지 모르겠음 ㄷㄷ
띠부씰은 빵 내일 먹을 거라 공개 안 함.
아 참고로 지금 블아빵 발주제한 걸려서 발주 못 하고 계시는데 풀리면 발주 엄청 할 거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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