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이니까 짤이랑 막줄만 봐도 됨
알다시피 밀레니엄은 회계인 유우카가 각 부서에 관여하며
예산을 최대한 절약해야한다는걸 강조하고있고
불필요한 부서는 굳이 폐쇄해가면서 예산 삭감에 열을 올리고 있음
밀레니엄은 겉으론 상당한 재력과 규모가 있어보이는 학원임에도
예산문제로 고민하는듯한 모습이 그닥 보이지 않는 게헨나와 트리니티 백귀야행 산해경에 비해
(이로하가 선도부 예산깎은건 돈이 부족해서가 아닌 그냥 지 맘에 안들어서)
절약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음
그것은 곧 밀레니엄이 풍족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걸 암시함
여기서 한가지 가정을 넣어보자
노노미가 사실은 밀레니엄의 자금줄 중 하나이자 주요인물이고
모종의 이유로 밀레니엄을 나와서 아비도스에 잠입중
흔적을 지우기 위해 자금 지원 루트도 차단한 상황
이라는 가정
단순히 '아비도스를 먹으려는 밀레니엄 첩자' 밈이 아닌
더 심각한 이유로 아비도스에 잠입한 것일수도 있다
왜냐면
아비도스 사막에 나타난 '비나' 때문
다들 알겠지만 비나는
헤세드, 호드와 같은 데카그라마톤
아리스가 선생과 게임개발부에 의해 폐허 시설에서 꺼내지지 않았다면
데카그라마톤에 흡수되어 흑화된 아리스와 데카그라마톤 군단에게 밀레니엄이 멸망했을거임
게임개발부 스토리 중에서,
우타하는 아리스의 존재이유를 단박에 알아보고 윗선에 보고했을거임
그리고 밀레니엄 학생회가 C&C를 통해 아리스의 전투력을 테스트한점,
아리스를 묵인하고 밀레니엄에 존속시킨 점을 볼때
(게임 특별상 수상이라는 작위적인 방식으로)
밀레니엄은 어떤 거대한 위험이 있다는걸 오래전에 알아차리고
데카그라마톤인 비나가 존재하는 아비도스엔 노노미를 파견해놓고
잠재적 위험이자 아군이 될지 모르는 아리스를 거두어준것임
노노미가 작중 말한 "정말로 도와줄지도 모르는데" 이건
단순히 도움을 빌미로 아비도스를 먹으려고 한게 아니라
진짜로 도와줄 생각이었을지도 모름
(아비도스가 아닌 밀레니엄의 안전을 위해,
데카그라마톤과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남의 영토 위에서가 유리함)
(애초에 땅 거의다 카이저 pmc에 넘어가고 사막화 진행중에 학생도없는 동네 먹어봤자 득될게 없기도 하고)
3줄요약
1. 밀레니엄은 노노미의 부재로 자금이 쪼들리는상황
2. 노노미는 현재 아비도스 학생으로 잠입중
3. 단순 첩자가 아닌 데카그라마톤을 견제하려는 목적
1줄요약 : 전부 헛소리고 꼴리는 유우카 노노미짤 올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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