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에서 성경은 위와 같이 말한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셨다.

[창3:4-5]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장에서는 뱀이 등장한다. 이 뱀은 선악과를 먹도록 여자를 유혹한다.

"너희가 선악과를 먹는다면, 너희는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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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장으로 돌아가 보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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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이것이다.

이미 하나님 같이 지어진 우리의 실존을 잊게 하고, 왜곡한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미 주신 하나님의 것들을 잊게 하고, 왜곡한다. 그리고 인간에게 결핍이 있다고 느끼게 한다.

그리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어긋난 방법을 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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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리 삶으로 돌아가 보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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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이미 주신 은혜가 얼마나 많은가 생각해 보자.

부족한가?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 삶에 결핍은 실존하지 않는다. 단지, 결핍이 있는 것처럼 유혹하는 '악'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