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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8-02-23

[일반] 길빵맨들 보면 자꾸 시험든다앱에서 작성

홈-키파

2024.04.30 05:32:54

조회 124 추천 2 댓글 5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사는 지역이 시골 촌동네라 그런가

길빵 하는 사람이 서울에 비해 많은 편이다

지나갈때마다 냄새 풍기는건 기본이요,

하수도가 사실상 그들의 재떨이임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남의 식당 화단에

거리에

툭툭 꽁초를 버리는데

뭔 이런말 할때마다 나오는 휴대용재떨이는

상상속의 동물인가 열명중 한명꼴로도 본적이 없음

소돔과 고모라가 아마 그래서 망한게 아닌가 싶다 ㅇㅇ

진짜 그럴때마다 담배 한갑에 5만원쯤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막 드는데

이게 그냥 내가 담배를 안펴서 고충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맘을 가지게 되는걸까

악마가 주는 악마적인 마음인거같단 생각도 들고

이해를 좀 해보려고 하다가도

내 얼굴에 담배연기가 슥 지나가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간다

이웃사랑의 실천은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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