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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 내 생각인데앱에서 작성

평화의왕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23:12:08
조회 357 추천 3 댓글 21
														

반박 의견은 얼마든지 환영임.

내 생각에 문제가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는 돼 있어.

단지 그냥 니들 의견이 궁금해서 써 봄.

특히 신학생들 있다면 전문적인 지식이 있을 테니

의견 주면 좋겠음.

사단은 신앙을 방해한다?

기독교인이라면 지극히 상식적인 사항이지.

근데 어디까지나 내 개인사지만 노답인 내 부모들이나

내 개인적 경험 등등으로 비춰 보면 사단은 신앙 전체를 방해하지는 않음.

사단은 거의 사실상 기도만 방해함.

사단은 우리가 말씀듣고 큐티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찬양하는

거 얼마든지 허락한다.

성도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이런 성도들의 경우 사탄은 성도에게

기도를 제외한 어떠한 신앙 활동도 방해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부추긴다.

설교?신나게 들어라!

찬양?얼마든지 신나게 해라!

전도?신나게 해라

큐티?신나게 묵상해라

근데 기도만 하지 마라.기도는 힘들지?

기도는 하지마라 이건 절대 허락 못 한다.

사탄은  성도가  오로지 기도 하나만큼은 못 하게

하려고 악을 쓰고 막는다.

기도가 결국 모든 것을 뚫어내는 신앙의 핵심.

아니 사실상 신앙의 거의 전부이기 때문.

그렇다면 신앙의 다른 요소들은 무시하는 거냐?

그건 아님.

내가 말하는 예시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사역을 열심히 섬길 때 사탄의 전략이

그런 것 같다는 뜻임.

기도가 무서운 맹수 즉 호랑이라면

찬양은 날개임.


기도하는 사람이 찬양하면 그건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이라서 사단은 구역질을  하며 괴로워함.


기도하는 사람이 전도하면 사단은 악을 쓰고

비명 지르며 괴로워함,


기도하는  사람이 말씀 전하면 그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사단은 괴성을 지르며 발작 경기를 일으킴


내가 말하는 건 기도하지 않는 성도가

사역이나 다른 것들에 매진하는 것임.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다른 걸로 신앙을

완수했다고 내면에서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봄.

설교 들었으니 됐다.

찬양 신나게 했으니 됐다.

이런 식으로 말이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로 뚫어내야 하는데

힘든 기도는 하기 싫으니 자기 마음의 위안을

목적으로 설교 듣기에만 빠져버림.

그렇게  설교만 수십년 듣고 하루에도 몇시간씩 설교만

듣던 엄마는 성품은 변하지 않은 상태로 결국 기도하라는 내 제안은

핀잔만 주고 무시하더니 인생 말년이 최악으로

꼬였음.

이런 경우라면 사단은 설교 듣는 걸

방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긴다고 봄,

마음껏 설교만 실컷 듣고 기도는

절대하지 말아라.

이게 사단의 전략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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