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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8-02-23

[일반] 세상에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앱에서 작성

윰넹

2024.05.17 02:28:37

조회 110 추천 3 댓글 3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eca95c5885f58c579f151072f76074cfd2368988210b161bc86abad08

어떤 기붕이가 소금글에 비슷한의미냐하길래 좀 더 생각해보니까 결은 같은데 좀 다른 것 같아서 씀

세상에 화평을 주려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검(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기와 같은 전쟁수행도구로 기존의 조용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이미지와 정 반대인데 왜 예수님께선 검(칼)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을까

사실 칼은 인류가 불을 발견한 이후에 불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가장 유익한 도구임

세상의 많은 도구들이 다 칼에 의해 탄생했고 칼의 형태를 변형시켜 인간이 농경사회를 구축하는데에 도움을 주었고 문명의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였음(그러나 농경사회는 구약시대 때 하나님께서 유대사회에게 원치않으셨고 경계해야할 생활상임은 잊지말자)

또한 칼은 정복하는 데에 쓰이는 도구이지만 외부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도구이기도 하며 칼을 사용하여 골수를 찔러 쪼개어 치료하는데에 쓰일 수도 있음

그렇다면 세상에 칼을 주러 오신 예수님께서 왜 우리에게 칼을 쥐여주셨을까

그것은 아담의 타락 이래로 시시때때로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들로부터 나와 나의 형제 자매들을 지켜내고 골수를 찌르고 쪼개어 치유하여 더 단단해실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야할때 말씀이라는 이름의 검으로 나를 지키고 형제와 자매를 권면하며 나를 돌아보아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고 성숙해질 수 있는 그런 검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함

고정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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