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병고침, 기적 은사가 요즘 잘 없는 이유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이야기 해봄
우리집은 기도원을 했었음
어머니가 치유은사를 받아서 사람들을 오면
사역해주고 치유해줌.
그게 소문이 나서 속리산 깊은곳에 자리잡았는데도
사람들이 전국에서 주일마다 20명정도 모임
작은 개척교회 목사가 마을 주민도 아니고
전국에서 사람 매주 오도록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거임

그런데 그쪽이 워낙 산골이고 살기 힘들어서
기도원을 매각하고 도심쪽으로 오게됌
당연히 기도원 사역은 멈췄는데

아무래도 도심으로 오게되고 삶의 편의성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남

예를들어 기도원살땐 한번 마트 가려면 차타고 20분
왕복 40분을 다녀야했는데 이곳은 코앞에 마트가
널려있고 병원도 널려 있음

또 이사하고 나서 우리집 전반적으로 경제적인상황이
좋아지게됌, 사역하고 사람들 치유하고 기도할때랑은
비교할수 없게 아무것도 안하고 지역이동하니
삶의 질 + 경제적상황이 상당히 상승함

그 뒤부터 어머니가 하는말이 기도해도
예전처럼 안돼고 치유능력도 감소하고
예전에는 환상이나 내면의 말씀도 잘 떠올랐는데
요즘엔 전혀 그런게 없거나 아주 희미하다고 하심

나는 이런것들을 겪으며 한국전반적으로
왜 은사들이 사라지고 있는지 알것 같음

한국이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전반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사람들의 사는것더 그에 맞춰
변해왔음, 경제가 어렵다곤하지만

선진국의 끄트머리에 있지만 그래도 선진국
반열에 드는 국가인거임

그러한 발전과 함께 여러 은사들의 감소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듬

또 열아한 지역으로 선교하는 선교사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당지역은 여전히 여러가지 은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