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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마도배 in 세인트 사타닉 여학원 2 스토리 여름 주말의 아포칼립스 2

흑묘하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10 19:55:20
조회 323 추천 0 댓글 1
														

https://www.youtube.com/watch?v=Gp8cRq3xWAY"(보이스 없음)



2. 마계의 혈맥


여름 주말 어포컬립스 마계의 혈맥


그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알토 파크의 하인이 찾아왔다.


그녀의 뒤에서 따라오는 인물은 딱 봐도 이니스가의 관계자였다.


[?]
엘레인 아가씨, 그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아델]
야~. 엘레인.


가면이었다.


하인은 안내가 끝나자 소리 하나 내지 않고 발길을 돌려서 그 자리를 떠났다.


[엘레인]
아델 언니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쪽의 아델 언니께서 이니스가의 방계인 라두가의 편입니다.


[아델]
잘 지냈어?


엘레인은 쾌활한 소녀가 안고있는, 천에 덮인 무엇인가를 들여다보았다.


[엘레인]
음, 얘가 유리언이에요?


[아델]
그래. 언니는 늦게 온다해서 먼저 얘랑 함께 왔지.


[엘레인]
귀여워…….


아무래도 아기 같다.


당신도 관심있어서 같이 들여다보았다.


[유리언]
우우우우아.


가면을 쓰고 있었다.


[루루벨]
흠. 이게 아기야?


사신도 아기에 관심이 있어서 가면의 코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갑자기, 유리언이 루루벨의 손가락을 작은 손으로 잡았다.


[루루벨]
오! 잡았어…….


[아델]
원래 잡아.


[루루 벨]
손이 부드럽네…….


[유리언]
우우우우....우앗!


[루루 벨]
꺅!


갑자기 루루벨이 손을 뗐다.


[ 미아]
왜 그래?루루!


[루루 벨]
지금 이 녀석이 내 손가락을 확 잡아당겼어!


[ 미아]
어, 아기가?우연이야.


이번엔 미아가 유리언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자신의 손가락을 내밀었다.


작은 손은 다시 손가락을 잡았다…….


[ 미아]
봐봐, 괜찮잖아…….


[유리언]
우앗!


[ 미아]
꺄우울!


이번에는 미아가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 미아]
얘가 손가락을 확잡아 당겼어!


[루루 벨]
그렇지!이놈, 확 잡아당긴다니까.


[아델]
그래. 원래 아기는 손가락을 확 잡아당겨.


[루루벨]
!?


[아델]
타고난 버릇인데?


[아델]
출산하고 언니가 처음 이 아이를 안았을 때도 확 잡아당겼던 것 같아.


[루루 벨]
" 태어나면서"가 장난이야!?


[아델]
그것보다, 네가 야가다의 아이인 미아야?


미어를 가리키며 그녀는 말했다.


[ 미아]
응.


[아델]
내 언니가 네 언니에게 주고 싶은 것이 있다는데 나중에 받아.


[ 미아]
응. 알았아.


[루루벨]
뭐야, 원래 알던 사이였어?


[ 미아]
난 여기에 온 건 처음이지만 야가다가와 이니스가는 옛날부터 사이가 좋았으니까.


[루루 벨]
그래?


[ 미아]
응. 즐로바와 성녀님이 세인트 사타닉 여학원을 만들었을 때부터 계속 양가에서 여자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지.


[엘레인]
네,그리고 지금은 왕후 회의, 실질적으로는 드랙 경에 운영을 맡기고 있어요.


[아델]
양가 모두 악마의 세계 속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계속된 혈맥이란 것도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야.


[아델]
특히 야가다가는 즐로바가에 버금가는 오래된 혈맥이야. 작위는 없어도 마족의 존경이 대단해.


[루루벨]
뭐야, 즐로바. 나 모르는 사이에 짱이었구나…….


[즐로바]
금시초문이야.


[ 미아]
음, 그만큼 분가도 많지만, 나처럼.


[크루스]
너희들 거기 있었구나.


뒤돌아보니 크루스가 있었다.


[크루스]
지금 휴가를 온 마족들에게 제안하나 할게.


[루루벨]
응? 무슨 제안?


[크루스]
이렇게 마족이 많이 있으니 안 할 이유가 없어.


[루루벨]
그래서 뭘?


[크루스]
주말 아포칼립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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