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이었던 어제(5/14)는 월요일에 비해 출근길 이용자 수는 줄어들지만 퇴근길 이용자 수는 늘어나는 전형적인 화요일 패턴을 보였다.
우리 곡도 이런 화요일의 전형적인 패턴을 따랐다.
아쉽게도 전날 자정 <나**> 곡과의 3천 명 정도의 24시간 이용자 수 차이를 2천 명 이내로 줄이기는 했지만 아직 뒤집지는 못했고, 일간 차트에서도 5위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차트에서 몇 가지 의미를 짚고 가보자.
1. 전날에는 11~16시 6시간 동안 <나**> 곡에 탑백 4위를 허용했지만, 어제는 11~13시 3시간만 내주고 14시에 4위를 되찾아왔다.
10~13시에는 어제의 실시간 이용자 수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는데, 14시부터는 이용자 수 증가가 확연히 나타났기 때문.
전날 분석글에서 1시간 이용자 수가 300명 정도만 앞서면 탑백 4위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실제로 14시에 302명을 앞서면서 탑백 4위를 되찾아왔다.
이제는 정말로 탑백 4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직전이다.
2. <Ma*> 곡은 출근길 이용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퇴근길 이용자는 늘리지 못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어제는 20시부터 우리 곡과 탑백 환산 점수가 0.1 이내로 좁혀졌다고 설명했는데, 오늘은 일과 시간 중 단 4시간에만 탑백 환산 점수가 0.1 이상으로 벌어졌고 저녁 시간대에는 사정권 내로 확연히 좁혀졌다.
탑백 3위로 복귀하는 날이 생각보다 멀지 않은 것 같다.
3. 우리 곡은 전날 자정에서 어제 자정까지 24시간 이용자 수를 4천 명 이상 늘렸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나**> 곡은 3천 명, <SP*> 곡은 1천 명, <해**> 곡은 5천 명 정도 늘어나고, <Ma*> 곡은 4백 명 정도 줄어든 것에 비교해서 괜찮은 편.
우리 곡이 탑백 메인권에 오른 이후로 매주 휴일, 특히 비 오는 휴일이 많았던 편.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 휴일, 그리고 이번 부처님 오신 날까지 매주 휴일의 수가 평소보다 많은 편.
음원 이용자 수 증가에서는 휴일이 많으면 이용자 수 상승에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건 분명하다.
게다가 비 오는 휴일이라면 우리 곡처럼 밝은 곡은 직격타를 맞는다.
오늘은 비 내리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예정.
올해의 대표 롱런곡 두 곡과 발매일을 일치시킨 일간 이용자 수 추이 비교 그래프이다.
그 전주의 비 오는 연휴 크리로 <첫**>을 상회하는 추이에서 <나**>의 추이로 내려온 후 아직은 그 추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다시 휴일을 맞아 한 번 더 크리를 맞을 예정이다.
물론 모든 곡들이 함께 맞는 크리인 만큼 어쩔 수 없겠지만, 오늘을 잘 버티고 내일은 다시 날아올라 롱런 추이를 계속 이어나가길 응원한다.
응원하면 개추!
차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분석 연재 게시물 참고.
https://gall.dcinside.com/m/qwer_fan/2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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