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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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ER A1 토네이도(Graham Farish 372-800B)리뷰 - 철도모형 마이너 갤러리

이번에 리뷰할 기관차는 21세기에 다시 복원한 것으로 유명한 LNER A1 페퍼콘 토네이도호그레이엄 파리시에서는 동 형식의 기관차를 5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는데(372-800/800a/b/801/802)리뷰할 사양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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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적는 토네이도호 리뷰

성능에 대해 간단하게만 언급할듯

기관차의 배면

텐더에 모터를 집어넣고, 그 텐더의 바퀴가 구동하는 방식이라

기관차에는 기어가 없음.

동봉된 스페어에 포함된 트랙션 타이어 바퀴로 갈아끼우니 그럭저럭 기차 견인력이 강해짐.

물론 카토 코치 두세량에서 여서일곱대 정도.

수리중인 대선배 플라잉 스코츠맨과 함께

저 기관차도 나랑 있으며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많지만, 그 이야기는 수리 후에

같은 LNER A1/3형 증기기관차이지만, 다른 부분이 많다

실차정보

전편에서 LNER A1/3형 증기기관차와 페퍼콘 A1형 기관차, 그리고 영국의 증기기관차 보존사에 대해 언급했다면,

이번에는 토네이도호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려 함.

수많은 증기기관차를 보존한 경험을 토대로, 영국의 철도 동호인들은

한대 새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1990년 이들은 영국 달링턴에서

A1 기관차 신탁(A1 Locomotive Trust)를 창설.

이 소식을 듣고 수많은 철도 종사자들이 몰려들었고, 그들 중에는 

설계자 아서 페퍼콘의 부인인 도로시 매서(Dorothy Mather)와 그의 조수 말콤 크로울리(Malcolm Crawley),

킹스 크로스역 기관구장 피터 타운엔드(Peter Townend) 같은 전 LNER 직원들과

LNER A4, A2를 보존한 지오프 드루리(Geoff Drury)등 철도 보존 운동가도 있었음.

1994년부터 달링턴 제작소에서 제작에 착수, 2005년에 보일러를 제작하는 등 순조롭게 제작되었으며,

페퍼콘 A1형이 취역한지 60주년, 영국의 모든 증기기관차가 퇴역한지 40주년이 되는

2008년 8월에 완성, 시험 주행 이후 영국 국립철도박물관에 전시.

2007년 보일러 장착 이후의 모습. 당시 수많은 증기기관차 보일러를 제작, 교체한 독일 마이닝겐 제작소에서 보일러를 제작.

2008년 8월 시범 주행 당시의 모습. A1 기관차 신탁 의장 도로시 매서와 부의장 피터 타운엔드가 조종간을 잡았다.

영국 철도박물관에 전시된 모습

국립철도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토네이도로는 2009년 1월 첫 본선 여객주행을 했고,

2009년 2월 19일 웨일스공 찰스에 의해 공식적으로 토네이도라 명명.

토네이도라는 이름은 걸프전때 전사한 왕립공군 파일럿을 기리기 위함.

명명식 이후의 모습. 토네이도호 명판이 포인트

영국 국철 극초기의 도색을 한 토네이도호는 탑기어도 찍고 눈에 갇힌 통근열차

구난임무에 투입되는 등 여러 일을 거쳤으며. 이후 국철 녹색 도색으로 칠해지기도 하다가

2011년 오버홀 이후 2012-14년까지 본 모형의 도색인 국철 청색으로 도색.

이후 다시 국철 녹색 도색으로 칠해졌으며, 2017년에는 1968년 이후 영국 기관차로서는 최초로 시속 100마일을 넘기도 함.

2024년 현재는 오버홀 중이며, 수리가 완료되어 가는중이라 하니, 곧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타 보는것도 좋을듯.

토네이도호의 유산은 컸는데, 토네이도 제작 프로젝트의 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기기관차 제작 운동의 기폭제가 됨.

제작중인 LMS 패트리어트형 5551호 ’무명용사‘

A1 기관차 신탁의 다음 프로젝트 LNER P2 2007 ’프린스 오브 웨일스‘

제작중인 미국 PRR T1 5550호

뭔가 많이 허접한 리뷰지만 잘 봐줘서 고마워

아마 다음 리뷰는 이 밑에 애들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