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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연재]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번외1 - 맨손 격투 최강자 편

ㅇㅇ(115.137) 2022.04.03 04:50:14
조회 4828 추천 41 댓글 49
														

안녕 레붕이들, 오랜만이야. 사실 얼마 전에 코로나-19 양성 확진이 떠서 요 며칠간 집에서 요양하느라 연재글을 준비하지 못했네.


그리고 요즘따라 회.사 일이 좀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잘 안 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글 올리는 텀이 길어지고 있어.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의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레붕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노 이기... 일이 정리되고 시간이 나면 얼른 준비하도록 할게. 이 부분은 거듭 사과함 미안미안.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그걸 달래는 차원에서, 이렇게 중간다리 겸 외전 격으로 조촐한 분석글 및 투표글로 찾아왔지. 그것은 바로 '맨손 격투로 맞붙는다면, 레데리 세계관 최강자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야.


사실 이 주제는 연재 중인 '전설의 총잡이들 전투력 분석 편'을 마치고 나서 쓰려고 했는데, 내 상황이 상황인 만큼 미리 좀 땡겨 왔어. 본작에서 사격술이나 투척술 등 종합적인 무력이 아닌 순수하게 '맨손' 즉 오직 육체적인 능력만 놓고 보았을 때, 최강자 라인에 들 법한 인물들을 몇몇 추려 봤어.


참고로 '아서 모건'은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일부러 제외했음을 밝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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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미


첫 번째는 발렌타인 마을 최강의 싸움꾼 토미. 본작에서 그의 위상은 맨주먹 결투로는 그 누구도 그를 당해 낼 자가 없다고 묘사될 정도로 악명을 떨치는 인물로 그려지며, 이를 증명하듯 발렌타인 마을 의사의 추가적인 언급에 따르면, 아서를 만나기 이전까지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정도의 엄청난 거물임. 어찌나 그 주먹 솜씨가 뛰어났는지 본작 이전의 어느 시점에서 맨주먹 하나로 해당 마을을 평정하였고, 본작 시점인 1899년에는 거기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대사를 참고하면 본작의 반 더 린드 갱단처럼 마을을 방문한 뜨내기들이나 이방인들이 마을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나댈 때면, 조용히(?) 손 봐 주는 일을 도맡아 했었던 것으로 보여짐. 이는 이 동네가 얼마나 거친 곳인지 알려주라는 어느 주민의 외침이 존재하는 걸 보았을 때 거의 확실함.


발렌타인 마을의 또 다른 터줏대감 격 인물인 '미키' 역시 과거에 토미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적이 있으며,(아마 심성 자체는 선하지만, 여러 모로 어수룩하고 지리멸렬한 언어를 내뱉으며, 그 와중에 할 말은 하는 성격인 미키를 거슬려 한 토미가 먼저 두들겨 팼을 확률이 높음.) 이를 통해 토미가 외팔이 장애인 +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이군인(근데 정확히는 군인 출신은 아님)인 미키에게도 가차없이 주먹질을 갈길 정도로, 성질머리가 대단히 사납고 포악하며, 일말의 자비나 인정머리도 없는 인물이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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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으로서의 그의 드높은 위상을 나타내려는 제작사의 의도인지, 발렌타인 스미스필드 살롱 2층 계단에서 둥둥거리는 전용 배경음까지 깔리는 연출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며, 마침 반 더 린드 갱단(정확히는 빌)이 일으킨 살롱 패싸움을 보고는 몸이 글질근질했는지 선뜻 끼어드는데, 이때 그런 토미를 본 하비에르가 대담하게 먼저 선빵을 후려갈기자, 여기에 꿈쩍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주먹이 꼭 계집애 같다며 조소하고는 하비에르를 말 그대로 복날 개 패듯 뒤지게 두들기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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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비에르의 모습을 쭉 관찰해 보면, 토미의 주먹을 한 대 얻어맞고 크게 휘청거리면서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뒤이어 토미에게 뒷덜미를 붙잡힌 다음부터는 아예 저항도 못 하고 그대로 테이블에 대가리를 연신 갖다 쳐박히는 굴욕적인 면모까지 보여주게 됨. 오죽했으면 빌이 아서더러 저러다 하비에르 뒤지겠다며 빨리 하비에르 좀 도와주라고 그를 우려하는 대사까지 했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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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하비에르는 반 더 린드 갱단에 입단하기 전, 그의 고국인 멕시코에서 무려 혁명가 겸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했었던 비범한 인물로, 이때의 경험 덕에 일당백의 인간병기, 걸어다니는 재앙신, 전투광 마귀 소굴 그 자체인 반 더 린드 갱단에서도 손꼽히는 무력을 자랑하는 정예급 단원임. 혁명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현상금 사냥꾼 일은 범죄자를 직접 몸으로 제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직업적인 특성상, 기본적인 완력이나 체력이 없으면 아예 시도조차 못 할 살벌한 직업이니,(왜 역사 속의 혁명가 인물들 중에서 군인 출신들이 그토록 많은지, 그리고 또 오늘날 강력계 형사를 유도나 레슬링, 복싱 등 체육계 출신 쪽에서 특채하는 경우가 잦은지 역시도 모두 이와 같은 이유임.), 즉 그런 위험하고 고강도의 육체적 능력을 요구하는 일을 업으로 삼았던 만큼, 하비에르도 결코 어디 가서 완력이 밀릴 만한 인물이 전혀 아님에도, 토미에게 압도적으로 쳐발렸다는 사실임. 다시 말해, 이는 그만큼 그런 하비에르마저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토미의 완력이 무시무시하다는 방증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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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토미는 그 터미네이터를 방불케 하는 슈퍼 강골인 아서가 왜소해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비대한 체구를 지닌 거한인데, 아서의 신장과 체중이 188cm, (기본 체중 기준) 94kg인 것을 감안한다면 토미의 체급은 현대 종합격투기의 체급을 기준으로 '슈퍼 헤비급' 수준에 달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간주해도 무방함. 아마도 토미의 신장은 아서보다 최소 머리 하나는 더 큰 걸 고려해서 적게 잡아도 190cm 중후반은 족히 달할 것 같고, 체중도 저 무지막지하게 비대한 체구를 고려하면, 못해도 아서 체중의 두 배 가량인 180kg은 충분히 달할 것으로 추측됨. 즉 토미는 살인 무기 그 자체나 다름없는 무지막지한 신체 조건을 지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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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감이 안 오는 레붕이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이런 토미의 체구를 현실 인물에 대입해 보자면, 전직 역도 슈퍼 헤비급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출신(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이자, 스트롱맨 선수(아놀드 클래식 우승자) 겸 프로레슬러로 활동했던 '마크 헨리'가 가장 토미의 체구에 근접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음.(현역 시절 기준 신장 193cm, 체중 1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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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토미는 천하의 아서가 완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 거의 유일한 상대이며, 아서와 격투를 벌인 인물들 중에선 아서를 붙잡아 약간 떠미는 것 정도의 완력을 발휘한 인물은 몇 명 있었으나, 아예 아서를 저 멀리 쌀포대 집어던지듯 내동댕이치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발휘한 인물은 토미가 유일함. 참고로 아서의 체급은 정상 체중 기준 라이트 헤비급,(94kg) 과체중 기준 헤비급 수준(100~110kg대 정도로 추정.)으로 결코 누구한테 쉽사리 내동댕이 쳐질 만한 호락호락한 체구가 아님을 고려하면, 단순 완력만큼은 토미가 사실상 레데리 세계관 내에서 최강임이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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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역시도 레데리 세계관을 모두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존나 괴물 같은 신체 조건의 소유자인데, 그런 아서마저도 토미를 상대할 때는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굴욕적인 모습을 몇 차례 보여준 바 있고, 나아가 아예 그의 완력에 짓눌려 마운트 자세를 허용하는 모습까지도 보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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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레이어가 일정 수준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계속 두들겨 맞거나 시간을 끌 경우, 토미가 겨우 그 정도냐면서 조소하는 대사까지 등장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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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강골 아서도 자신의 완력으로는 토미의 완력을 도저히 당해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토미에게 마운트 자세를 허용한 이후부터는 그래플링보다 타격전으로 승부했고, 확실히 아서의 타격력이 토미에게 충분히 유효타를 먹일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했기에 결과만 놓고 보자면 아서의 전략은 옳은 선택이 되었음. 바꿔 말하면 아서의 타격력이 슈퍼 헤비급에 달할 정도로 괴물 수준이라는 것인데,(아서는 자신의 체급을 뛰어넘는 펀치력을 보유한, 일명 '하드 펀처'에 속함.) 이때 아서의 주먹이 어찌나 둔중했는지 아서에게 주먹을 몇 대 얻어맞은 토미가 K.O 되는 것을 넘어 영구적인 뇌 손상이 와서 장애인이 되어 버렸을 정도였음. 인간 양손 오함마 아서 ㄱㅆㅆ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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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말하면 토미를 완력과 타격력으로 제압할 수 있을 만한 인물은 레데리 세계관을 통틀어 정말 한 손에 꼽는 수준이며, 후술할 찰스나 빌, 존마저도 토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고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의 무시무시한 강적임.(그 근거로 찰스와 빌, 존 셋 모두 동체급의 상대를 맨주먹으로 제압한 적은 다수 있지만, 아서처럼 자신보다 명백히 훨씬 더 높은 체급을 지닌 인물을 상대로는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없음.) 또한 발렌타인 마을의 또 다른 싸움꾼인 '그리즐리즈 존' 역시 이러한 정황들을 고려했을 때 토미의 상대는 되지 못했음을 짐작할 수 있음.(그리즐리즈 존 역시 상대해 보면 상당한 맷집을 지니긴 했지만, 토미처럼 아서를 압도하는 완력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그 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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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트램


그 다음은 미스 마조리의 서커스에서 차력을 담당하고 있는 거인 단원인 버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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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버트램은 소두증 환자인 탓에 지능 면에서는 유아나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대신 '헤라클레스', '야수'라는 이명이 말해주듯 2m를 넘기는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체격에서 발산되는 완력 하나만큼은 무지막지해서, 이성을 잃고 흥분하면 그의 사역꾼인 미스 마조리조차도 통제가 불가능한 엄청난 괴력을 선보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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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준이 설령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 할지라도 그에게 한 번 붙들려 목을 졸리면 꼼짝도 못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괴력으로, 마조리의 언급을 참고해서 만일 중간에 아서의 개입이 없었다면 그대로 사람 하나 잡았을 것임. 아서의 도움으로 그의 손아귀에서 간신히 벗어난 술집 주인이 저런 괴물은 우리에 가둬 놓아야 한다며 공포에 질리는 것을 보면, 버트램의 괴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짐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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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램의 신장은 대강 눈대중으로 보더라도 2m를 족히 넘기는 거인인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선술한 토미의 신장을 월등히 능가하는 것이 확실하며, 체중의 경우는 그 거대한 체격에 맞추면 적어도 160kg대 정도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됨. 즉 '신체 조건만 놓고 보자면' 토미마저 상회하는 레데리 세계관을 통틀어 독보적인 최강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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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버트램의 체구를 현실 인물에 대입하자면, 아마도 '최홍만'이나 '세미 슐츠' 정도의 느낌이라고 볼 수 있겠음. (216cm, 16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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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램은 단순히 체격만 큰 게 아니라, 본업이 차력인 만큼 맷집도 그 체격에 걸맞게 토미 못지 않은 수준이, 아서를 몇 번이고 다운시킨 토미에 비해 타격력은 버트램이 다소 밀리는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그 아서가 제법 고전할 정도임.(아서는 토미의 타격에 몇 번 다운된 반면, 버트램의 타격에는 다운되지 않았음을 근거로 타격력은 버트램이 토미에게 밀린다는 근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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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력은 토미에 밀리지 않거나, 체구를 고려해서 토미 이상일 것으로 짐작되는데, 본작에서 버트램은 차력쇼의 일환으로 관객의 샌드백을 자처하는 이벤트에서, 한 건장한 체격의 자원자에게 복부를 얻어맞고는 그대로 이성을 잃고 폭주하며 그 자원한 관객을 고릴라 프레스 자세로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음. 토미도 사람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못했음을 고려한다면, 버트램의 완력은 토미와 대등하거나, 어쩌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한다고 간주할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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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찰스 스미스

그 다음은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 최강의 신체 스펙을 자랑하는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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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의 신체 조건을 살펴 보면 신장이 193cm, 체중이 104kg으로 아서 모건마저도 능가하는 괴물 같은 신체를 지녔음.(아서의 경우 188cm, 94kg.)


보다시피 체격이 건장한 정도를 넘어 우람한 수준인데, 상의 탈의한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아서와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체격으로는 어디 가서 꿀리지는 않는 수준인 존 마스턴을 멸치로 보이게 만드는 두껍고 육중한 체구가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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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 82kg의 샤프하고 슬림한 근육질 체형의 존도 찰스 옆에 가면 순식간에 멸치 신세가 됨. 팔뚝 굵기 차이만 봐도 거의 두 배 가량 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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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순수하게 신체 스펙만 놓고 보자면, 그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으로, 혈통도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육체적 능력의 극한이라 할 수 있는 인디언 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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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본작에서 아서 못지않은 뛰어난 격투 실력을 지닌 것으로 설정된 인물이며, 선술한 발렌타인 마을 스미스필드 살롱에서 패싸움이 터졌을 때 찰스는 의자까지 막 집어던지며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임. 게다가 싸움이 끝난 직후 한쪽 다리를 저는 빌, 안면부의 출혈과 함께 턱을 매만지며 어기적 어기적 걸어나오는 하비에르와는 달리 혼자서 멀쩡한 컨디션으로 팔짱까지 딱 끼면서 여유롭게 밖으로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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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아예 배어너클 복싱(맨주먹으로 벌이는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형태의 불법 복싱) 선수를 업으로 삼으며 연명하고 있었으며, 이때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인디언 헤라클레스', '고독한 늑대' '길들일 수 없는 야생의 야만인' 이라는 멋들어진 이명들까지 얻은 상태였음. 그리고 자신의 맞수로 등장한 '사이먼 웨일즈'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여유롭게 판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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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찰스는 웨일즈를 순식간에 피투성이로 만들며 초살해버리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 시합에서 판돈이 매우 높게 걸렸다는 묘사를 보면 찰스가 일단 동체급 내에서는 대적할 자가 없는 챔피언급의 반열에 든 상태임을 유추할 수 있음. 웨일즈 역시 초반에 찰스에게 몇 대 유효타를 적중시키킨 하는데, 찰스는 이에 큰 동요가 없는 맷집을 지닌 반면, 찰스의 주먹을 두어 대 받아낸 웨일즈는 눈에 띄게 주춤거리더니 이내 찰스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개맞듯 두들겨 맞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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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찰스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호적수로 거론된 만큼, 결코 약체가 아닐 텐데도 그를 보란 듯이 초살해버리는 찰스니,(심지어 찰스는 이때 막타로 싸커킥까지 갈겨서 이미 전의를 상실한 웨일즈를 완전히 실신시켜버림.) 이는 그만큼 찰스의 완력이 대단하다는 방증이 될 수 있고, 이 모습을 근거로 찰스가 비록 아서처럼 자신보다 더 체급이 높은 인물을 상대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워낙 완력이 대단한 인물이니 선술한 슈퍼 헤비급의 토미나 버트램에게도 밀리지 않고 충분히 해 볼 만하겠다고 생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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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엄청난 완력에서 나오는 타격력도 무시무시하지만,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마이카를 말 그대로 멱살을 잡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괴력을 보인 적도 있음. 참고로 마이카는 신장 178cm에 체중 90kg으로 결코 호락호락한 체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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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빌 윌리엄슨


그 다음은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 마이카마저 상회하는 최흉최악의 전투광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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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은 엄밀히 말하면 지금까지 상기한 인물들과는 격이 다른 인물인데, 그것은 그가 바로 전직 미 기병대(United States Cavalry) 출신이라는 것임. 즉 제대로 된 전술 행동을 구사하는, 실제 교전 경험이 풍부한 진짜배기 베테랑 군인인지라, 어디까지나 민간인 신분인 저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ㄹㅇ 살인 기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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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은 갱단 동료들에게도 빠꾸없이 폭력을 행사할 정도로 극도로 호전적인 성격인데,(상황에 따라 심지어 아서에게도 죽빵을 갈김) 가령 레니를 땅바닥에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 최중량급인 사이먼 피어슨(113kg)에게 죽빵을 갈겨 일격에 쓰러뜨리는 무시무시한 모습까지 보여줌. 참고로 피어슨도 명색이 해군 출신에 백정(도축업자), 뱃사람(그것도 뱃일 중에서도 가장 빡세다는 고래잡이, 즉 포경업자 출신)으로 어디 가서 완력 하나로 치면 전혀 밀릴 만한 인물이 아님. 그런 피어슨을 빌이 주먹 단 한 대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임. (이후 빌에게 엊어맞은 피어슨은 빌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도망치듯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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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의 체격도 신장 185cm, 체중 107kg으로 존을 월등히 능가하며,(특히 체중은 무려 24kg이나 차이가 남. 빌은 헤비급, 존은 미들급 수준의 체급을 지님.) 나아가 아서, 찰스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의 거구인 데다가 군인 출신이라는 실전 경험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인간병기, 재앙신 집단이라는 반 더 린드 갱단의 성격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듯한 인물임. 참고로 빌은 챕터3 아서와의 대화에서 왜 그때 패싸움에 끼어든 토미를 죽여버리지 않았냐며 나라면 그 새끼 숨통을 작살내 놓았을 거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빌의 평소 극도로 호전적인 모습과 반 더 린드 갱단 내에서도 정예급에 속하는 그의 엄청난 무력을 고려하면 이는 결코 허세가 아님을 파악할 수 있음. 다시 말해 빌의 맨주먹 결투 실력은 충분히 레데리 세계관을 모두 통들어 최상위권에 놓일 만하다고 간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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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존 마스턴


마지막으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정예급 전투원이자 더치의 왼팔 격 인물인 존. 신장 183cm, 체중 82kg의 존은 찰스, 아서, 빌에 이어서 반 더 린드 갱단 내 체격 순위 4위이며, 본작 에필로그 시점에서 래러미 갱단의 보스 래러미를 상대로 두 번이나 맨주먹 결투에서 승리함. 게다가 둘 다 래러미가 기습 선제 공격으로 시작했음에도 순식간에 존에게 주도권을 상실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듯이 쳐맞았음. 또 한 번은 래러미 갱단의 똘마니가 존과 몸싸움을 벌이는데, 그 똘마니가 존더러 '엌 시발;; 너 이 새끼 힘이 왜 이렇게 셈?;;;;' 라며 놀라는 모습이 존재하며, 아비게일이 존을 칭할 때 '힘만 무식하게 센 등신', 또는 '야생마 같은 남자'라는 표현을 사용함. 그리고 마이카 갱단을 단신으로 박살내러 갈 때, 마이카의 똘마니 하나가 배후에서 그를 기습했으나 이를 완력으로 막아내고 역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세이디를 급습한 똘마니를 상대로도 마운트 자세에서 파운딩을 갈겨서 안면을 완전히 씹창내 놓는 모습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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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를 보면 존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아서의 하위호환인 만큼, 완력도 아서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짐작되나, 명색이 한 갱단의 보스를 상대로 두 번이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작품 곳곳에서 존의 완력이 상당하다는 것이 암시되는 장면이 나오므로 충분히 본글의 리스트에 들 만하다고 생각됨.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레데리 세계관의 공인된 최강자이자, 인간 오함마, 장애인(뇌손상) 제조기 그 자체인 '아서 모건'은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일부러 제외했어. 아서가 끼면 투표 자체가 무의미해짐. 그럼 아서를 제외하고 레붕이들이 생각하는 레데리 세계관 맨손 격투 최강자는 누구인지 투표해 줘잉.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search_head=19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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