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의 매력이야 이 겜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두말하면 잔소리고

아서 죽고나면 에필 진행하고 싶지 않아지고 2회차부터는 아서로 뭉게는 플레이 하게 될텐데 이것도 5회차쯤 넘어가니까 좀 물리더라.

그래서 난 6회차쯤 할때 아서로 안하면 사라지는 컨테츠들만 아서로 하고 존으로도 시작 및 마무리되는 것들은 의도적으로 다 피하고 엔딩 보겨 세이브 하나 만들어 둠.

낯선사람 퀘 비롯해서 의외로 대부분의 사이드 컨텐츠들이 존으로 플레이 시작 및 마무리까지 가능함.

그리고 새회차 진행할 때 아서로 스토리만 쭉 달리고 에필까지 다 달린 후 위에 말한 세이브 불러서 존으로 거의 풀 컨텐츠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하는것도 나름 재밌어

서부쪽 맵 해금되서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아서로할때 일부 글리치로 얻을 수 있는 말들외에 모든 고급말 타보는 재미도 있고.

특히 레데리1하고서 이렇게 2에서 존으로 플레이하면 아서플레이 못지않게 존으로도 몰입되고 재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