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등장한 네임드 이계신격이 꿈을먹는자

얘가 대충 '옛 존재'에 해당

(그 위에 '위대한 옛 존재'와 '외신'급이 있음)

그리고 이 옛 존재인 꿈먹자의 파워가

'설화급 성좌들 여럿이

힘을 합쳐야 당해낼 수 있을 정도'

현역마왕들 중에 신화급 파워인게

아가레스 뿐이랬으니까

아가레스 제외 마왕들도 여럿이 다굴 안치면

'옛 존재'에 비빌수 없는건 비슷할것

그럼 이렇게 보면 대충 옛 존재가 신화급인가? 싶은데

정작 대멸망 시나리오에서 신화급인 하데스는

옛 존재보다 아득히 위에 있는 999 김남운을 상대로

이기진 못했지만 한동안 합을 나누며 겨룰 수는 있었음

가장 오래된 해방자 모드의 제천대성도

김독자 회수하러 집단회귀 한번 때리고 나서야

'음 그래도 999회차가 나보다 더 쎄긴 한거같네 ㅎㅎㅋ'

하고 가늠함

신화급이 999회차 이계신격 왕들보다

파워상으로 아래에 있기는 하지만

이게 뭐 단번에 판가름이 날정도로

압도적인 차이는 아니고

어느정도 서로 비벼보다가

싸움 끝에 판가름이 날 정도 차이라는 얘기.

근데 여기까지 놓고 보면 이계의 신격 급수에서

'신화급 파워'로 봐야 될 급간이 너무 많아짐

옛 존재->설화급은 다굴 안치면 감당 못하니까

신화급 파워로 보는게 자연스러움

외신->직접적으로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대충

999회차 왕급 바로 아래 있는 애들같은데

그러면 999회차 미세열위인 하데스같은

신화급 애들이랑 동급 놓는게 자연스러울거고

위대한 옛 존재->옛 존재도 신화급이고 외신도 신화급이면

그 사이에 낀 얘네들도 신화급으로 봐야 할거고

대충 세 분류가 전부 '신화급'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성좌들은 그냥 다 신화급으로 퉁치는걸

왜 이계의 신격들은 굳이 3단계로

급수를 나눠놨냐도 뭔가 이상하고

뭣보다 직접적으로 비교했을때 대상이 좀 애매함.

제천대성(가오해), 하데스 이런애들 외신급이라 치자.

위대한 옛 존재 대충

저런 제대로된 신화급 밑에

갓 신화급 됐을때 김독자랑 비슷하다 치고.

그럼 옛 존재는 대충 성좌로 치면 누구랑 비슷한 급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