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뷰티 운영을 원활하게 해주는 보조자일듯.

여기서 포인트는 <해드립니다>의 정체성이야.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나중엔 대가를 받고 돈에 더 집착하게 되었지.

교장이 젊음에 집착하고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잖아. 다들 유추하는대로 영앤뷰티 사업은 나훈화 교장이 시작했을거고.

그렇다는 가정하에  <해드립니다>와 교장 사이의 결탁이 있었고 그 과정을 두 가지로 유추해봄.

일단 그 전에 네이버 학부모는 국지희 엄마가 맞을 듯. 계산해보니 86년생이 21세에 출산하면 촬영년도 기준 아이가 18세임

영앤뷰티가 나훈화 작품이라는 근거 - 촬영년도 2023년 기준 블루밍캠프 4회차, 나훈화 교장 임기 시작 20년부터.

문방구 개설 22년 - 국지희 입학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음. 이때 <해드립니다>와 교장 간에 접점이 생기지 않았을까?

학폭위원회 열렸을 때 발언했던 학부모 대표 2명 기억나? 네이버학부모가 <해드립니다>의 백여희이자 국지희 엄마이고, 다른 한 명이 그 돈에 미친 단발 머리 같음. 네이버 학부모가 그 사람 말에 찍 소리도 못한 거 기억나? 둘이 어떤 관계가 있어보임. 단발 머리는 학부모는 아닐거 같고. 학부모 아니어도 교장이 학부모의원인 척 앉힐 수 있는 거잖아? 그 사람이 과거 그 단발 머리가 아니라면 빌런은 아직도 등장 안 함.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좀 화가 날 듯..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걸 말 안 했네.

윤세미(문방구관리자)가 어떤 이유로 기록실 오픈하면서 <해드립니다>를 폭로한 듯. 그 이유가.. 이슬비처럼 죄책감은 아닌 것 같고, 목걸이 도난 때문에 본인도 이슬비처럼 죽을 수 있다는 위협을 느꼈을 거 같아.

윤세미 기록실 오픈 - 비번 <해드립니다> , 옛날 기숙사 사진 -> 이게 사실 동아리<해드립니다>가 현재에도 존재하고 악행을 이어가고 있다는걸 말하려는 거 같아!

참 목걸이 누가 추리해놓은 거 있던데 그거 맞는 거 같아. 거기에 중요한 증거들 있어서 중요한 물건 같아.

(추추가) 학폭위 열리던 날 김유정이랑 옛날 동아리 친구들이랑 선생님, 학부모로 처음 만난게 아닐까? 그날 김유정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예를 들면 단발머리 학부모가 왜 자꾸 아이들 후견인을 맡고 그 중 한명은 작년에 죽었을까 라든가 아니면 뭔가 더 이상한 점..?) 그래서 뭔가 알아내기 위해 아이들 생기부를 찾아보고 타임캡슐을 파 온 게 아닐까?

틀린 게 있다면 추리에 혼선을 줘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