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로 인해 이곳에 써진 글들을 쭉 훑어봤어
말도안되는 억측과 요구들이 난무하더군
일단 벌어진일은 수제트님이 사과를 했고
나는 사과이상 무엇이 더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들어
그냥 여단원이 다 게임 접으면 너희들 속이 시원할까 ?

고작 게임하면서 쓸데없는 시간낭비 하고싶지 않고
감정소모 하고싶지않아서 그냥 흐르는대로 가만히 있었는데
방금전에 지난 이년동안 게임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던
oci님이 스트레스받는다고 게임 접으셨어
과금도 정말 많이 하시고 열정있게 해온분인데
특히 이번시즌들어서 서밋이 너무 재미있어지셨다며
늘 해오던 운동도 안가시고 서밋할정도로
재미있게 하시던 분이었는데 말이야
너희들이 원하는게 이런거니?

게임은 게임일뿐 여가생활중 한가할때 즐기는건데

안좋은일이 벌어졌다고 뭘해야할까?

당사자가 잘못 시인하고 사과했고

여단에서 사과하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여단장이 사과했고

더이상 뭘 해야되는걸까
게임하면서 일어난일에 무슨 카톡을 까라 마라
하는건지 그건 이해할수가 없는 부분이고
50명이 범죄라도 저질렀니 사적인부분을
무슨권리로 요구하는건지 원 ..
허무맹랑한 소리 말고 뭘 원하고 이러는건지
누가 명확하게 얘기좀 해주길 바래

다들 나이도 있고 현생살면서 랑그처럼 하드한 게임

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잖아
적어도 나는 매우어렵게 게임중이야
특히 최근들어서는 일퀘도 못할지경이라 접을까 했는데
고마운분이 대신 일퀘도 해줘서 간신히 살아는 있는 형편이지
기본적인 일일퀘스트도 대리받는 내가 대리왕이니
자꾸 엄한만 지어내서 재미보려고 들지말고
여기서 니들 할말 다 해봐
댓글로 잠들기 전까지 대꾸해줄게

단 최소한의 인격도 없이 억지트집 잡는 행위는 묵살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