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에 라이브에 즐길거리가 가득했던「Us」첫 팬미팅 이벤트레포트 개최！소중한 팬들 앞에서 보여준、아티스트・아이다 리카코로써의 착실한 진화

2019년 11월 30일、도쿄・LINE CUBE SHIBUYA에서、성우・아이다 리카코 오피셜 멤버사이트「Us」의 첫 이벤트「with Us Vol.1」가 개최되었다。올해는 6월에 EP『Principal』를 발매해 아티스트데뷔를 하고、그 후 여름에 각종 이벤트에 출연하고、얼마 전 11월에는 1st싱글「for...」을 발매한 참인、충실한 아티스트 활동을 해오고 있다。그런 활동에 맞춰 본인의 생일인 올해 8월 8일에 시작한 오피셜 멤버사이트「Us」、그 사이트의 첫 공식 이벤트였던 그날。회장이었던 LINE CUBE SHIBUYA 새롭게 태어난 시부야공회당의 새로운 냄새와 함께、신선한 분위기를 가지고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회장 내부가 점점 어두워지더니 무대에 설치된 커튼에、아이다의 큰 실루엣이 비춰졌다。동시에 흘러나온것은、『Principal』의 주제가인「FUTURE LINE」였다。그리고 천막이 내려가면서、무대 위에는 체크무늬의 스커트에、 이번 오피셜 굿즈를 리메이크한 긴 티셔츠를 입은 아이다가 노래를 시작했다。이「FUTRUE LINE」이란 곡은、8월에 개최되었던 자신의 Birthday이벤트에서도 보여준적이 있었는데、이번 퍼포먼스는 첫마디부터 그때의 퍼포먼스와 전혀 달랐다。무대중앙에 서서 조금 넓은 스탠스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저번과 다르지않지만、어쨋든 노래실력이 놀랄정도로 많이 늘어있었다。특히 종반의 D멜로디에서의 길게부르는 노랫소리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고、곧장 귀로 날아오는것이、역시 그때 이후로 여러가지 경험을 한 것이 그대로 발산되고 있구나라고 느껴졌다。

그런 멋진 오프닝이 끝나고、스크린에 무언가 영상이 비춰지고 있었다。「어느 날、아이다 리카코는 고민하고 있었다……」라는 자막이 나온 뒤、회의실에서 이벤트 기획을 생각하고 있는 아이다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아무래도 팬들로부터 도착한 엄청난 양의 요구사항에 대답해주려는것 같은데、「아나운서 해줬음 좋겠어」「기왓장격파 해줬음 좋겠어」「턱걸이 해줬음 좋겠어」등 팬들로부터 온 많은 요청을 소개。팬들의 목소리에 즉시 반응하여、마치 팬이벤트다운 모양새였지만、과연 어떻게 될런지는……。라며 생각하고 있었더니、무대위에 무려 코타츠가 등장。「겨울이니 느긋한 팬미팅도 있지않을까해서、느긋하게 해보고자합니다」라는 느긋한 선언과 함께、토크 코너가 시작。

MC는、8월의 Birthday이벤트와 같은、아나운서 마츠자와 치아키여사를 맞이하여 걸즈토크가 진행되었다。첫번째 코너는「코타츠와 귤로 되돌아보자！　아이다 리카코의 2019년」라는 것으로、코타츠의 위에 있는 귤에 적힌 키워드에 따라서 이야기를 하는 테마코너。「잊을 수 없는 일 랭킹 제 1위」로는、초등학생때부터 좋아했던 아티스트 GACKT을 만나 펑펑 울었던 에피소드를 말했다。「올해 제일 인상적이었던것은」에 대한건 역시「역시 8월의 Birthday이벤트랑 아니서머。정말 잊을수 없어요」라고 코멘트。특히「아니서머는 여러가지 의미로 결의를 한 날이랄까、제 마음 안에서 무언가 바뀐 날이에요」라고 말한것처럼、이때까지 자신의 활동이나 무대에 대한 불안을 느꼈던 그녀가、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송 축제의 무대에 혼자서 선것으로、각오를 다질수 있었던 것은、맨처음「FUTURE LINE」의 퍼포먼스에도 나타나있었다。솔로 아티스트로써 한발 나아간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데뷔 후로 부터 반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놀랄정도로 성장해있었다. 그 뒷받침을 이야기해주는 에피소드였다。

그 후 코너는、팬의 고민을 아이다가 단칼에 답해주는「with Us Q&R」。「침착함이 없다고 들어요」에는「나도 어떻게든 사회인으로 잘 해나가고 있으니 괜찮아！　어떻게든 해나가자！」、「돈이 부족해요」에는「일하자！」、「직장 후배에게 무시당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에는「갑자기 화를 내봐」등 대답。대쪽같은 아이다의 일면을 본 후에는、다시 영상 코너가。맨처음 보여줬던 팬으로부터의 요구사항 중에「먹는 모습을 보고싶어」라는 것이 있었기에、Birthday이벤트에서 고급식빵을 먹고 비교한것처럼、이번에는 겨울이기에 나베를 먹는 아이다。거기다 어째서인지 그녀의 간절한 희망으로、어두운 나베(어두운곳에서 무슨 재료인지 모르고 먹는 나베)를 실시。맛있을거같다는 상상이 전혀들지 않는 식재료를５개 선택하여、그것을 아이다가 눈을 가리고 하나하나 먹으면서 괴로워하는데、그녀의 먹방（？）을 보고싶어했던 팬에게는 매우 멋진 선물이 된듯하다。

그 후에는 이것도 팬으로부터의 요구사항에 있었던「아이다 리카코의 두근두근☆스트럭 아웃！」의 코너로。흔히 말하는 숫자판 맞추기 게임으로、획득한 포인트에 따라서 선물로 주는 사인공의 갯수가 바뀐다는 룰이다。초반에는 순조롭게 포인트를 늘려가는 아이다였지만、중간부터는 전혀 숫자판에 맞지않았다。거기서「팬분들을 위해서」라는 것으로 숫자판을 꽤나 앞으로 당겨서 시도。결과 11포인트를 획득하여、11개의 사인볼이 객석이 던져지고、、추가로 2층、3층의 팬에게도 추첨을 통하여 똑같은 사인볼이 전달되었다。

그런 선물 코너후에、새・싱글「for...」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흘렀고、드디어 이날의 마지막 코너인 PREMIUM LIVE가。어두운 드레스로 갈아입은 그녀가 무대에 서고、시작한것은 새・싱글「for...」였다。맨 처음「FUTURE LINE」에서도、흔들림없이 올곧은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그리고「まだ誰も見たことない 夢のなかで」라는 노래로 시작하는 이 곡에서도、또한 그녀의 망설임없이 뻗어나가는 노래로 팬을 매료시켰다。붉은색 팬라이트로 물든 객석을 앞에두고 초반에는 강하게、좋은 의미로 힘차게 노랫소리를 울리며 회장을 달구었다。거기서 파워풀한상태로 유려하게、선율적인 사비부분으로 들려주는 전개였는데、각파트의 표정의 표현방식이 너무 멋졌고、1절만으로도 그 풍부한 표현력에 놀랐다。2절부터는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와서、더 힘차게 노래를 하는데、곡이 전개됨에 따라 노래는 점점 드라마틱해져갔다。그리고 마지막의「私にしか来ない 明日に向かい一歩踏み出そう　for the sake of myself」라는 마디의 표현에서는、다시한 번 더 그녀의 목소리의 매력을 직접 느낄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노래를 부를때、「for...」에서는 늠름한 표정을 보여주던 아이다였는데、MC에서는「엄청 긴장했어！」라고 말하며 표정을 편하게 한 뒤、「역시 몇번을 해도 라이브는 긴장되네。긴장되지만、그래도 본방에서 모두가 지켜봐주고 즐겨주시니 완성할수 있었다고 할까、즐기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그리고「추운 계절이 되었네요」라고 말한 뒤、「for...」의 커플링에 수록된、「コントラスト」를 이 날 마지막 곡으로 선보였다。공격적인「for...」에 반하여 이 곡은、피아노가 중심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사운드。그렇기에 그녀의 목소리가 좀 더 앞으로 나오게 되어있다(노랫소리에 안묻혀서 잘들린다는 소리)。또한 노래도 매우 감정적이어서、높은 구절도 강하게 뻗어나가는것 보단、조금 애절하게 들려주는 표현도 인상적이었다。또 곡의 구성상 인스트파트가 적고、곡의 대부분이 그녀의 보컬로 구성되어 있기에、그녀의 가창력이 좀 더 부각되고 있어서 좋았다。마지막까지 노래한 후、그 여운을 남긴것도 멋졌고、처음으로 선보였다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당당한、그야말로 우수한 퍼포먼스였다。

이렇게해서 이벤트는 대성황 속에서 종연을 맞이하였지만、마지막으로 아이다로부터 기쁜 소식이。무려 내년 봄 1st 앨범 발매결정、그리고 4월부터 東名阪(도쿄, 나고야, 오사카)의 라이브투어가 결정되었다。앨범에 대해서는「어떤 앨범이 될까요？　저 자신도 지금부터 기대되요。여러분도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한 뒤、「맨 처음에는 굉장히 불안한 마음 가득 있었지만、여러분과 멋진 시간을 만들어가면서、아티스트로서 열심히 하자 라는 각오가 확고하게 생겨서……이젠 할 수 밖에 없네！」라며 힘차게 선언을 하였다。

마지막에는 팬들을 향하여、「정말로 항상 매번 놀러와 주셔서、만나러 와주시니깐 저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어요。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앞으로도 아이다 리카코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며 이벤트는 종료되었다。
저번 Birthday이벤트와 비교하여、팬미팅은 집같은 느낌이었고、그녀의 개인적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그리고 그 여름으로부터 4개월만에、아티스트로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느끼게한 밤이었다

기사 원문 : https://www.uta-net.com/anime/news/news.php?id=269

이분 기사는 다 좋은데 노래에 관해서는 표현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오타 오역 지적받습니다

팬미팅 후기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더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