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약물 자체의 유용함 순위를 다루는 게 아니라

중독됐을 때 패널티의 좆같음을 다루는 글임을 미리 알아줬으면 한다.

위에서 아래로 상대할 만함<-> 좆같음 순으로

암브로시아

고주스

연초

웨이크 업

사이카이트(야요/플레이크/광이차)

맥주

암브로시아 - 중독 : 없으면 못 먹어서 슬퍼서 무드 -4

그 외에는 단점이 없다고 봐도 충분한 사실상 맛있는 요리

이걸 약물이라고 하는 건 코카콜라를 코카인이랑 동급 취급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됨

고주스 - 중독 : 비싸고 직접 만드는 거 아니면 구하기 힘든게 유일한 단점

비싸서 구하기 힘든게 단점일 뿐 암브로시아 다음으로 중독자 관리하기가 쉬운 편

통증 300%의 효과가 있어서, 정신붕괴가 터지면 옆에서 누가 몇 대 톡톡 쳐주면 바로 눕고 정신을 차리기 때문

연초 - 중독 : 애초에 약이 가지고 있는 패널티 때문에 잘 안 쓰다 보니까 후반에나 적극 활용하게 되는게 단점

초반에 무드 급하다고 담배로 필 경우 의식 날아가는 거 때문에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졸라 많음.

단, 정착민 수가 적은 극 초반에만 안 쓰면 그 뒤에는 엄청 유용한 편 남용해도 안전하고

담배로 피지 않을 경우에는 중독 확률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낮아서 죄수들 감옥에 365일 오토뽕 하루종일 켜놔도 중독 안된다.

중독될 경우 무드 -20 / 의식 -20/ 이동-15인데,

솔직히 연초 폈을 때나 중독 됐을 때나 상태가 비슷해서 연초중독자 그냥 암브로시아~고주스 중독자 취급해도 됨.

사이카이트계열 - 중독 : 관리하기 쉽고 너무 구하기 쉬워서 중독 자체를 망각하기 쉬움

중독 안 돼게 관리하기 쉬운 만큼 중독되면 좀 많이 골치아픔.

무드 패널티도 맥주 급으로 강한데, 웨이크업 중독보다 사교다툼이 더 자주 터짐

무드 -35가 좀 많이 존나 아프다. 의식 -20/ 이동 -20, 합계 이동 -40도 좀 아픈편이고.

맥주 - 중독 : 중독확률이 낮은 대신 중독되면 애미 씨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패널티 어마어마하다

사이카이트계열 중독과 마찬가지로 무드 -35가 까이는데, 조작 -50% 이속-50% 의식-20% = 사실상 조작 -70%/이속 -50%

팔 한 짝 반 날아가고 다리 하나 없는 상태라고 보면 됨

거기다가 중독기간이 약물중에서 제일 길어서 사이카이트 중독자가 정상인 되는 동안 알중은 중독 절반밖에 안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