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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ele

이번주 개발일지는 이번 DLC의 마지막 주요 열강인 잉글과 논영임. 논영은 러시아처럼 거의 5년이 되어가는 1.25때 마지막 업데이트를 받았고, 당시에는 가장 큰 규모의 미션이었지만 지금은 꽤 구식이 되었고 1.35에서 논영이 다른 열강들과 맞먹기 위한 업데이트가 필요했음.

잉글-논영 미션트리.

미션트리의 주제는 크게 다음과 같음.

- 장미전쟁, 논영 종교개혁, 논영 내전

- 고전적인 브리티쉬 제도의 정복

- 유럽에서의 무역 우위

- 신대륙 개척

- 그 테이프를 찾아주십시오

- 내부 발전

고전적인 미션에서부터 시작하는 브리티쉬 제도 정복 미션의 하이라이트는 논영을 형성하기 위한 고유 의회 의제인 "연합법"을 해금하는 능력임.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또한 스코틀랜드를 정복하면 노르웨이가 아직 오크니를 스코틀에 팔지 않았을 경우 아래 이벤트가 발생함.

노르웨이에 200두캇을 주고 오크니를 구매하는 이벤트. AI 노르웨이는 잉글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이지 않으면 대부분 받아들일 것임.

신세계 미션도 다 알만한 내용이지만, 몇몇 미션은 개척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 보상이 있음. "왕립해군 설립" 미션은 개척범위를 33% 증가시키고 25년 동안 탐험 없이도 탐험가와 정복자를 모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함. 또 이 보상이 끝나면 동일한 수치를 제공하는 의회 의제를 해금함.

"아메리카 발견"은 보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효과를 가진 의회 의제를 해금함.

위는 개척자 찬스, 아래는 개척 완료된 프로빈스의 상품 선택 기능&개척 완료시 각 개발도 +1

위의 의제 효과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개척 완료시 아래 이벤트가 발생함.

첫번째 옵션은 기존의 무역상품 유지.

선택할 수 있는 무역품은 일반적인 개척과 동일한 요구사항을 가짐. 즉 신대륙을 황금으로 도배하는 것은 불가능함.

특정 무역품을 선택하면 다음 개척 시의 무역품 선택 가격에 영향을 미침.

또한 무역품 기본 가격이 2.5보다 높으면 생산을 위해서 행포도 지불해야 함. 참고로 위의 행포 비용은 7.5로 나오지만 7로 버림해서 계산함.

금의 경우 보다 빡센 공식을 적용해서 생산을 위한 비용을 더 높임.

그리고 이 이벤트를 자꾸 보기 귀찮다면 디시전으로 꺼버릴 수도 있음.

"아메리카 정착", "캐리비안 식민지 개척" 미션은 보다 많은 식민지 관련 의회 의제를 수정함.

탐험 미션의 마지막은 "신세계 지배" 미션은 식민지 국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구 버프를 제공함.

식민지 국가의 무역 보너스는 종주국의 관세에 대한 간접적인 보너스이기도 함.

물론 논영 미션트리는 테이프 없이는 완성될 수가 없음. "동인도 회사" 미션을 통해 인도에서 영토를 관리하는 방법을 이른 시기에 선택할 수 있을 것임.

스샷의 첫번째 옵션은 동인도 회사를 고유한 형태의 종속국으로 해방하고 인도에서 받는 모든 영클을 동인도 회사에 넘겨줌. 두번째 옵션은 동인도 회사 없이 직접 영클 보유, 세번째 옵션은 동인도 회사로 플레이임.

동인도 회사는 상인공화정에서 조금 독특하게 바뀐 정부개혁을 사용함.

물론 동인도 회사 자체 NI도 있음.

전통: 소유 프로빈스 무역력 +20%, 이교 관용 +3

이념 1: 국가 불만도 -1, 통치역량 +10%

이념 2: 상품 생산 +15%

이념 3: 상인 +1, 상인 영향력 +10

이념 4: 인력 +10%, 선원 +20%

이념 5: 무역 조정 +25%, 무역 범위 +10%

이념 6: 무역 효율 +10%

이념 7: 무역회사 투자 비용 -10%, 건설비용 -10%

야망: 국제 무역력 +15%

무역회사 속국은 식민정부처럼 자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수 있고 종주국에 관세를 지불하지만, 타국이 무역회사 속국을 공격할 경우 종주국이 전쟁에 참여함.

"인도의 주인" 미션은 인도 프로빈스 200개를 직간접적으로 소유해야 하며 무역회사 속국에 추가 보너스를 제공함.

지금까지 개척 미션들이었고 이제 내부 미션으로 넘어감.

"장미 전쟁" 미션 분기는 모두 내부 종교 문제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있음. 성직자에 대한 입장에 따라 4단계 정부개혁에서 아래의 둘 중 하나를 해금함.

"왕국 강화"와 "의회법" 미션은 절대주의 시대 동안 군주와 의회 간의 갈등에 관여하게 되며 논영 내전으로 이어질 것임. 두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아래의 두 정부개혁을 해금함.

논영은 왕실과 헌법 사이의 투쟁을 표현하기 위해, 절대주의 시대가 시작되자마자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함.

이벤트로 제정되는 6단계 개혁에는 의회파vs왕당파 수치가 있으며, 0이 가운데값이고 -100이나 100이 될 경우 논영 내전 재앙이 발동함.

이 메커니즘을 처리하는 방법은 혁명의 시대까지 수치를 조절하며 버티거나, 아예 한쪽으로 수치를 몰아줘서 아래 이벤트를 터트리는 것임.

위 이벤트가 발생하면 논영 내전 발생 조건이 변경됨.

재앙 자체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최종 보상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었음. 우선 왕당파 편에서 반군을 제압하면 아래 개혁이 제정됨.

의회파가 승리해서 공화국이 되면 아래 개혁이 제정됨.

마지막으로 의회파가 승리했지만 크롬웰 사후 군주제로 복귀할 경우 다음 개혁이 제정됨.

이렇게 번거로운 내전을 뚫고 "삼국 전쟁" 미션을 달성하면 아래의 보상을 얻음.

또한 NI가 활성화되면서 얻는 의회 의제도 있음. NI 한쪽을 포기하고 다른 버프를 얻는 형식임.

다만 이런 의제는 위의 NI 3개로 제한되고, 프랑스나 스페인처럼 보통 논영을 형성하지 않는 국가에서 문변해서 형성할 경우에는 의제가 나타나지 않음.

또한 이런 의제 때문에 의회 의제가 꽉 차지 않도록 의제를 올리지 않는 디시전, 제정한 의제 효과를 취소하는 디시전도 있음.

다른 국가를 형성하면 이런 효과는 자동으로 취소됨. 또한 안정도 -3은 너무 비싼 대가이기에 행포 등으로 완화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음.

그 외에도 미션트리에는 내정과 관련된 미션도 있음. "왕실 영장 발부" 미션은 다소 일찍 달성할 수 있지만 후반부에 영향을 미치는 8티어 정부개혁을 제공함(바로 제정되는 것이 아님)

'무역 보호국 설립 가능'

수치는 늘 그렇듯 최종 버전이 아님.

무역 보호국은 수도가 종주국의 무역 범위 내에 있는 국가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약소국이 보호를 위해 플레이어에게 요청할 수도 있음. 또한 독립열망 100이 아니라면 안정도 1을 지불해야 하지만 자유롭게 무효화가 가능함.

그리고 무료 업데이트로, "제해권 확보" 디시전을 누른 국가는 위의 무역 보호국을 사용할 수 있는 정부 개혁을 제정할 수 있음.

"분열된 집안" 이후의 미션은 보다 내정에 관련된 미션임. 하이라이트는 특수 유닛을 해금하는 "왕립 해군 확장" 미션임.

맨 오브 워 함선 해금.

'감소된 교전 범위' 효과는 보다 많은 함선이 동시에 전투 중임을 의미하므로 정식 출시 때는 녹색으로 바뀔 것임.

또한 맨 오브 워는 해군 포스리밋의 20%까지 생산 가능함.

"왕립 해군" 미션은 해군 유닛에게 충격 피해 -10%, 규율 5% 효과를 제공함.

지금까지 개척과 해외 야망에 대한 미션들이었고, 이제부터는 대륙에 초점을 맞춘 미션트리의 두번째 경로를 보여주도록 하겠음. 이제 "백년 전쟁" 미션은 대륙에 더 초점을 맞추는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함.

첫번째 옵션은 기존 미션 그대로, 두번째 옵션은 앙게빈 미션으로 대체. 또한 이 옵션 선택시 논영 형성 불가능.

앙게빈 미션트리.

모든 개척 미션은 유럽 정복을 유도하는 미션으로 대체됨. 물론 첫번째 목표는 엘랑을 동군하는 것임. "프랑스 귀족 무너뜨리기"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럽겠지만 장기적으로 프랑스의 충성을 보장받는 의회 의제를 제정해야 함.

맨 위에서 언급한 "연합법" 의회 의제는 "군도 통일" 미션을 완료하고 행정렙 10에 도달하면 사용 가능한 의제임.

앙게빈 미션트리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음. "앙게빈 왕국" 미션은 새로운 태그를 형성할 수 있는 "논영-엘랑 연합법" 의제를 해금함.

앙게빈 왕국 색상과 국기. 앙게빈 왕국의 국기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피드백을 요청함.

앙게빈 왕국 NI는 다음과 같음.

전통: 인력 +20%, 관계도 개선 +30%

이념 1: 코어비용 -20%

이념 2: 세금 +15%, 의회 의제 개수 +1

이념 3: 규율 +5%

이념 4: 후계자 확률 +50%, 동군 합병 필요연도 -10년

이념 5: 보병 전투력 +10%

이념 6: 통치역량 +15%

이념 7: 정통성 +1(헌신도, 유목민 통합도, 공화정 전통, 능력주의 포함)

야망: 분리주의 -5

참고로 잉글, 논영 NI에도 의회 의제 개수 +1 효과가 추가됨.

이후 루트는 이베리아와 이탈리아를 정복하고 저지대와 신롬으로 진출하는 것임. 각 지역의 정복은 새로 정복한 영토를 적절하게 다스리기 위한 "<지역>의 왕관" 의제를 해금함.

"제국 의회 설립" 의제에는 "신롬 관련 의회 의제를 해금합니다"라는 툴팁이 추가될 것임.

이렇게 제정되는 의제는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신롬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임.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앙게빈 문화" 미션을 통해 잉글 문화권을 엘랑 문화권에 추가하는 것임.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국가 상황에 맞게 이름이 부여되는 "제국의 칭호 주장" 임.

만일 국가가 쇠퇴할 경우에는 국명도 퇴화함.

미션트리는 여기까지. 지금부터는 잉글/논영/앙게빈 의회만의 특별한 기능을 소개함. 우선 의회의 의제 재설정이 가능해짐.

20년마다 의제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약간의 페널티가 있음.

둘째로 의제 통과에 필요한 매수 조건이 합리적으로 조정됨. 예를 들어 의석 수만큼 인력을 제공하는 의제에서 매수를 위해 인력을 제공하는 조건이 사라짐.

셋째로는 매수 가격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함.

넷째로, 40석 이상의 의회가 되면 새로운 매수 기능을 해금함. 이 매수는 지역별로 들어가는 매수 비용보다 비싸지만 해당 매수를 요구하는 의석을 전부 매수하는 효과가 있음. 이로 인해 일일이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임.

마지막으로, 의회 의석 수동 배치는 더 이상 절대주의를 소모하지 않음. 오히려 자동 배치가 절대주의를 소모함.

이러한 의회 업데이트는 상식 DLC(기존의 의회 DLC)나 이번 DLC 중 하나만 있어도 적용되며, 상식 DLC가 없어도 이번 DLC만 있으면 의회 기능까지 해금됨.

다음은 잉글/논영 의회 관련 내용임. 의제의 관련 수치는 이제 관련된 계층의 영향력에 영향을 받음.

다만 이러한 수치는 모디파이어가 아니라 즉각적인 효과(위의 두캇 일시불이나 선원 일시불 등)에만 영향을 미침.

반대로 의회 매수 비용은 계층 충성도에 따라 달라짐.

계층이 불충하면 매수 비용 100% 증가, 충성하면 매수 비용 50% 감소임. 이 효과는 의회 매수 비용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정부 메커니즘과 효과가 겹치기 때문에 군포 1까지 싸질 수 있음.

마지막으로 잉글/논영/앙게빈이 받은 추가 이벤트를 보여주면서 개발일지를 마침.

영국 귀족 사회

앙게빈 시대

헨리 8세

엘리자베스의 시대

개혁의 시대의 잉글랜드

국왕의 종교적 입장. 이 이벤트는 잉글의 군주가 종교 개혁에 대응하는 방식을 다루는 총 8개 이벤트의 시작 이벤트임. 각 옵션은 다음 이벤트로 이어질 것이며, AI는 항상 통치자의 종교 입장을 대변하는 옵션만을 선택할 것임. 그것이 국교가 아니더라도.

기사도 훈장

신성로마제국의 성공회. 성공회가 신롬의 지배적인 종교가 됨. 이벤트 발생 조건은 개혁교회가 지배적인 종교가 되는 방식과 유사함.

팍스 브리타니카

다음 주는 마이너 강대국, 독특한 정부 개혁과 추가적인 계층 특권에 대해 소개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