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조선족 짱깨 ㅆ새끼들아 그만 짤라
양심이 없나
- 지난 이야기 -
러시아와 결판을 내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상륙한 에스파냐 해병대
영미와 전쟁을 벌일 때마다 에스파냐를 괴롭히던 유산탄 화포가 드디어 에스파냐의 손에도 들어왔고
중앙아프리카의 천주교 국가 콩고가 유산탄 화포의 첫 훈련장이 되었다
오합지졸 흑인 군대가 상대였다고는 하나, 아군 사상자 0명은 경이로운 전과
연습이 끝났으니 실전에서 써보기로
에스파냐 해군의 맹렬한 화포가 오늘도 상하이의 항구를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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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뻔한 패턴에 당했는지
이번에는 해안을 비워놓지 않은 청나라
화포를 한 번 쏴주면 혼비백산 달아날 중국인들을 생각하며 상륙했다가 의외의 저항에 아군 1.93K가 전사했다
저항은 에스파냐 해병대의 화를 돋구었을 뿐
해안 방어선을 돌파한 뒤, 군대가 재배치 되기 전에 난징 교외에서 산발적인 저항을 각개격파하며 내륙으로 진군했고
가는 길에 모든 것을 방화하고 약탈했다
약탈한 한족 대승불교 자본가의 피부양 인구
한편, 본토에선 좋은 소식은 연달아 들어왔다
스페인 본토로 대규모 이민을 오기 시작한 프랑스계 미국인들
그리고 기술 전파로 들어온 인권과 연발총
마침 이해집단 대부분이 개혁론자를 띄우고 있으니 초등 교육 의무화를 당장 제정 시작했다
아직도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일을 하는 아이들이 있단 말인가??
모든 아이들은 종교 학교에서 기독교적인 삶과 도덕을 배워야 하거늘......
마천루 부지가 선정 되었으니 바로 건설에 착수한다
자고로 마천루 이벤트가 수도에 영구적인 +10% 건설 처리율을 주니까 가능하면 열리자마자 찍어주는 게 좋다
내가 너무 늦게 찍은 거임......
유명 극작가의 개혁 지지
초등 교육 의무화를 주제로 한 희곡이 뛰어난 작품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무슨 내용인지 상상도 안 가지만
한편, 전선에서는 에스파냐군이 청나라 임시 수도 합비에 입성했다
사실상 청나라의 항복 선언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초등 교육 의무화 2트
일부 가난한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과서, 성서, 가방, 필기구를 구매할 여력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근데 나 행정력이 많지가 않아......
파나마 지협 측량이 끝났으니 바로 운하 건설에 착수하자
조금만 더 일찍 떴으면 행정력을 써서라도 학용품을 구매했을텐데......
에스파냐군이 수도를 점령하고 민간인에게 해코지를 하며 무력 시위를 벌이자, 청 조정은 결국 항복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뜯고 찢어댔는데 의화단도 태평천국도 안 일어나??? 독하다 독해
천주교 신앙의 자매인 양시칠리아와 관세 동맹을 맺고
러시아에게서 벨기에 관세 동맹을 NTR하는데 성공
초등 교육 의무화 제정 3트
학용품을 무료로 공급해줄 수는 없지만, 극빈층 자녀들을 위한 복지 학교를 따로 세워줄 수는 있지
에스파냐의 교육은 천주교회가 맡고 있으니까 이 일도 천주교회에 맡겨 보자구
응애...... 시스터 마망......
"마마가 아니라 맘마예요~"
열강 탈락한 오스트리아까지 관세동맹에 넣는 데 성공해서, 프랑스와 교황령을 제외한 천주교 국가들 모두 에스파냐를 중심으로 단결하게 됐다
그리고 선동가 등장!
왜 선동가랍시고 오는 놈들이 죄다 선거제를 도입하자고 할까???
급진파 지식인 선동가이며 역사적 인물
그리고 문학 트레잇을 달고 있다
불온 서적이나 쓰는 저질 글쟁이는 유배해야 마땅하지만
스페인에 몇 안되는 역사적 선동가 인물이니 좀 더 지켜보도록 하자
혹시 모를까? 법 제정에 뭔가 긍정적인 이벤트를 줄지
바로 대답해주는 프란체스크 마갈 선생님
+5% 제정 확률, +2 지식인 찬성
마천루가 완성됐다
에스파냐 건축 기술의 정수인가?
마드리드의 경관을 망치는 주범일 것 같은데
선동가가 꼭 좋은 이벤트만 주리라는 법은 없다
역시 유배해버렸어야......
아무튼 좋은 이벤트도 나쁜 이벤트도 있는 것이고
여차저차 초등 교육 의무화가 제정 되었다
아이들이 공장에 있으면 안 되지!!
청년학파가 들어왔으니 해군 생산 방식을 최신화 해주고
저번 화의 하와이 간섭 결단의 후속 이벤트가 떴다
1번은 악명 없이 하와이를 괴뢰화하는 선택지고
2번은 악명 먹고 하와이 합병
3번은 하와이와 우호도만 증가한다
아마 미국이 하와이 먹게 하려고 만든 이벤트인듯
수에즈 지협 측량이 끝났다
언젠간 짓겠지
말라리아 예방 연구가 끝나서 이제 어떤 땅이든 패널티 없이 식민화가 가능해졌고
에스파냐의 아프리카 식민지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다음 연구는 참호 보병을 뽑을 수 있는 참호 공사
이거 늦어지면 열강이랑 전쟁은 답도 없어진다
정복도 꾸준히
악명을 낭비하지 말자
산동에 자치령 수립
노예가 학교에 다녀......??
미국과 전쟁 쿨타임이 끝났으니 바로 외교전을 걸어주자
이미 열강 탈락한 미국이지만,
미연합국과 뉴잉글랜드를 독립시켜서 아예 사지를 잘라놓을 거임
신분 증명서가 들어왔으니 내무부 기관도 최대로 업글해주고
중후반 기반시설 해결사인 전기 철로가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발전소 건설은 첫 삽도 못 뜨고 있다
언젠간 짓겠지......?
영국을 등에 업고도 무려 두려움을 띄우는 미국
저번에는 저걸 뻥카로 들고 있어서 오히려 내가 두들겨 맞을 뻔 했지만, 이번엔 진심으로 두려움이 확실함
왜냐하면......
전병력 동원한다면 숫적으로 내가 우위고
조커 카드였던 유산탄 화포를 이제 미국만이 아니라 나도 들고 있으며
전비 소모에 배상금까지 내느라 부도가 나버렸기 때문
이번엔 진짜로 미국이 밀린다
미군이 유산탄 화포로 일방적 학살하던 저번 전쟁과는 완전 딴판인 전개
수도 비워놓는 버릇도 여전하다
시즌 14530529호 백악관 '불탐'
전쟁 뉴스: 버지니아 총공세에 미합중국군 '궤멸'
경제 뉴스: 레오 13세 교황, 카톨릭 경제 공동체 승인 "교황청, 스페인몽 함께하겠다"
정치 뉴스: 높아지는 선거권 여론, 민주주의는 과연 최선일까?
자발적으로 관세 동맹 들어왔으니 특약 주고 피보호국에 넣었다
천주교회의 차녀가 교황 성하를 모십니다
감히 본토에 상륙 들어온 왕립 해병대도 용궁으로 보내버리고
갑자기 미국 국기가 바뀌길래 보니까 전제 정치 찍었더라
아주 군주정도 찍어버리지
자항 어뢰가 들어왔으니 어뢰선으로 해군 최신화 해주고
워싱턴 점령 9개월 째, 전쟁 지지도가 꼬라박은 미국
자유를 국가 이념으로 삼고 자유인인 게 자랑이었던 놈들인데, 갑자기 전제정으로 드리프트 꺾어버리면 누가 싸울 맛 나겠냐??
결국 미연합국이 부활하고, 뉴잉글랜드가 독립하면서 미합중국은 재기불능 파탄국가로 전락했다
이제 에스파냐가 신대륙에서 독보적인 패권을 거머쥐게 된 것
세계에 고한다. 에스파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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