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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연재대회] 윾타지)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셀파루라 -1

치킨값좀내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30 20:07:35
조회 967 추천 4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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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엘란티르에는 에펠라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식물군집이 있다.


영문위키에는 선구자 엘프의 실험체가 해방된 결과 온갖 숲과 정글이 신경으로 연결된 하나의 유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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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엔, 그 에펠라이를 하나의 '여신'으로 숭배하는 원주민 부족이 있다.


유로파 1500시간에 유럽은 아일랜드밖에 안해본 힙스터에게 너무 야한것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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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노래. 맹세를 되새기는 것. 외부의 위협에서 보호하고 그녀를 타락시키려는 것들을 이 광활한 정글에서 청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허나 이 늪의 공포는 단순 그녀의 아름다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넓은 지형이 우리를 둘러고 있고, 각각은 특별한 그녀의 일부이며, 각각은 똑같이 서로의 생존에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각을 방문해서 정착하기 전까지의 여정 동안 여러 요긴한 것들을 챙길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완수되면 우리는 마지막 지역을 집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혹독한 시련이 지나고 나서야, 우리는 그녀의 보호자가 되기 위한 권리를 얻을 것입니다.




시작하면 드워프 탐험가마냥 년에 한번씩 이주할 수 있다. 개발과 기술비용이 떡락하지만 보병이 2원이다. 딴짓말고 탐험이나 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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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히나니토 신앙의 일곱 성지를 모두 찍먹하는 것이 부족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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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시작하자마자 지도 내에서 보이는 성지는 저 깊은 곳 늪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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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까지 엉금엉금 기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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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이런 나쁜 이벤트 뜨는 것 말고는 할게 없다.... 너넨 이딴거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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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팁) 이주버튼 딸깍하고 물마시고 화장실 갔다와도 1년이 안지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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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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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 돌창의 꿀팁) 알트탭을 이용해서 하스스톤이라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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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아(發芽)드디어 도착했다. 다 때려치울까 싶다가도 싸이버거를 생각하며 참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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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성지, The Maw


깊은 대지 안에는 위험하고도 버려진 지역-아귀-이(가) 존재합니다.


넓고 탁 트인 곳이 전부 엄청난 늪지이며, 탁한 물줄기가 끝없이 흘러나가고 온갖 초목들이 뒤얽혀 거의 안개만큼 두텁습니다.


이곳은 끝없는 역병과 숨막히는 습의 왕국이자, 저주받은 장소에 걸맞은 특별한 괴물들이 쏟아져나오는 환경입니다.


촉수달린 몬스터가 수면 아래서 잠복하고, 감히 영역 내를 모험하는 어설픈 탐험가들을 몸부림치는 함정들 사이로 걸려들게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창인 바닥은 수많은 피빨이 거머리들이 떼를 지어 다니죠; 이 악몽같은 광경 가운데에는 거머리인간의 부족이 있습니다.


이 끔찍한 돌연변이 생물체들은 차이나히토를 훼손하고 우리 사람들은 공격합니다. 이것들, 미끄러운 피부와 뒤틀린 외형을 가진,은 그 잔혹함으로 사회를 만들었고, 이는 여신의 창조물의 정수를 악의적으로 위협합니다.


그럼에도, 이 또한 그녀의 대지가 아닙니까? 아귀, 비록 우리가 보았듯 음침하고 저주받았을 지언정, 그녀의 빛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짐승의 아귀가 그렇듯, 그것은 더럽고 위험하지만 필수적입니다.


몇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숨어서 생각해보면, 여신에 대한 의무는 여기를 다시 번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쩌면 훗날 우리의 왕들이 만개의 거머리아버 치아로 만든 왕관을 쓰고 군림하며 자연에게 노래부를지도 모릅니다. 그리 생각하며, 우린 앞으로 나아갑니다.


실제로 여기 주변은 저 아귀(물구멍)을 거대한 거머리의 입으로 숭배하고 지속적으로 제물을 넣어야 배부른 대왕 거머리가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거머리아버지(Leechfather)신앙이 존재한다.


군사력 100과 인력회복속도 10퍼를 50년동안이나 준다! 꽤 쏠쏠한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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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못찍었는데 이벤트로 성지 도달할 때마다 다른 성지 주변으로 텔포시켜준다. 열심히 탐험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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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성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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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나 이 시간밥도둑을 할거면 저 성지 보너스는 받아두지 마라. 성지 떠나면 소유권이 없어서 바로 사라짐.


저게 거슬리는게 취소도 못해서 정착하고 나서도 적 소모율 1퍼라는 쓸모없는거 들고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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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성지, The Claw


동쪽 차히나니토의 영역을 깊숙히 탐험하면서 우리는 길여지지 않은 대지를 밟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동식물군들이 조화로우면서도 아주 위험하게 펼쳐진 곳을 말이죠.


이 신록의 미로를 지나가면서 공기를 예상한 만큼 두꺼웠고 이 왕국에 사는 다양하고 위협적인 동물상들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무성한 덤불 속에 어마무시한 생명체들, 영역의 수호자들,이 숨어 모든 발자취를 측정하고 모든 숨결을 계산했습니다.


생존에 날카롭게 연마된 직감과 함께, 잠복성 맹수들은 땅 아래로 숨어들었고 와중에 여신의 이중성을 나타내는 독을 머금은 커다란 독사들은 양치식물들을 휘감는 와중입니다.


정글은 야생의 힘으로 요동치고, 그곳의 서식자들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어 수단의 군집이자 타고난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이 거대한 생태계 안에서, 우리는 삶과 죽음의 복잡한 순간에 초라해져 있다만, 동시에 이 강렬한 태페스트리를 나타내는 상호연락성에 경탄합니다.


우리는 최고의 존중과, 두려움 그리고 숭배로 가득찬 심장과 함께 나아갑니다. 이러한 위험천만함 안에는 야생 정글의 심오한 미와 불가해한 미지가 함께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요.


이것이 차이나니토의 발톱입니다. 누구든지 그녀의 힘과 신념을 의심한다면 자랑스럽게 전달하세요. 여정을 계속하기 전에 위험하면서도 존경해야 할 장엄한 장소입니다.



보병 전투력 10퍼를 50년동안, 군사력 100을 준다. 추후에도 나오겠지만 셀파루라는 깡보병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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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워프장소는 남쪽 해안가다. 울창한 숲과 다르게 메마른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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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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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내가 이동한 경로이다. 1459년이 되었는데 만난 놈은 저 단 한 팩션!


심지어 길 잘못들어서 도중에 빠꾸친것까지 즐 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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