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씹노잼이라고 거들떠도 안보는 칸노르, 그 중에서도 유저들의 후반 샌드백 취급 받는 로렌트가 있는 렌세노르에는

와인만이라는 지역이 있다.

왜 와인만이냐면 이런식으로 와인이 뒤지게 많기 때문이다.

이 지역 개발도가 개또라이수준이고 이 도시락을 다 까먹으면 비로소 우리가 아는 씹새끼 로렌트가 되는 것.

이 지역에는 로렌트 도시락 1, 2, 3 취급받아서 사람들이 이름도 기억 안해주는 와인영주들과 와인포트가 있는데

이 중에서 고유 미션을 가진 나라는 루네베르, 에일리신, 와인포트가 있다.

다들 칸노르는 씹노잼이라고 욕하면서 드워프나 할레스, 불와르에 있는 MZ한 컨텐츠를 가진 나라들을 하러 가지만

의외로 와인박이들은 나름 알차고 상당히 긴 분량의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 로렌트의 존재를 극복하는 것으로

확실한 초반 위기이자 재미요소도 챙길 수 있으니 한번 찍먹해보도록 하자

이번 연재에서는 와인포트, 루네베르, 에일리신 와인박이 3형제를 한번 플레이하고 연재해보도록 하겠음.

일단 첫 번째는 용병이념 나오면 꼭 해보겠다고 생각했던 와인에 미친나라 와인포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