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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빅토3) 게르만 향우회를 꿈꾸는 네덜란드 - 2

ㅇㅇ(1.240) 2023.12.09 16:49:58
조회 339 추천 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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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에서 프로이센의 라인란트 3주를 뜯어오는데 성공한 네덜란드

하지만 토지기반 조세로 역행하려 하자 지주갑들을 제외한 모두가 "아니 시발" 을 외치며 레볼루숑해버렸다.

그러나 가차없이 진압 당하는 반군.

그와중에 독일계 주민들도 "아니 시발"을 외치며 분리독립중.

나라 꼴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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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덕분에 떡락한 급진파

급진파가 너무 많다 싶으면 차라리 속 시원하게 내전을 갈겨버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초반에 가까울수록, 선거법이 제정돼 있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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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기반 조세 제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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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지주를 토사구팽할 차례다.

올라온 지식인을 바탕으로 다시 내각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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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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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지식인과 기업가만 남았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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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후 내각제 제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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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례조세 가자

아우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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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연합 형성을 위해 하노버를 피보호국 하려는데...

러시아가 이미 내전 개입을 통해 피보호국으로 만든 상태였다.

양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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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실 여기선 굳이 묘사 안했지만 '조약항'을 걸었는데 중간에 뜬금없이 내가 열강 등급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조약 무효화로 내 점수만 계속 떨어지는 버그가 발생해서 로드하고도 개고생했다.


아니 이 게임은 왜 전쟁 중에는 위신 락을 안 걸어놓는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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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들의 군주정 이념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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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발

프랑스의 벨기에 영토 반환 선전포고.

전편에서도 말했듯이 프랑스는 여기를 호시탐탐 노린다.


우리 단독으로는 절대 못 이긴다.

울면서 방금 얻은 하노버를 미국 남주에 팔아치워 급히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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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선에서 보병들이 죽자살자 막는 가운데

해상침공을 여기저기 찔러보며 프랑스 해군의 방어 이동을 강요하는 네덜란드.


시크 공략에서도 쓸 수 있는 부분인데, 이 게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1) AI 해군은 가능한 상륙 방어 좌표를 우선한다.

2) AI 해군의 이동은 다음 해상 접점을 거칠 때마다 갱신한다.


이 두가지 요소가 있어 요리조리 찌르다가 해상 접점에서 멀어진다 싶은 순간 목표 좌표에 찌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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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일드 프랑스로 진격하라!

등 뒤에 상륙당해 헛점을 찔린 프랑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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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 애들아!!

그와중에 남미는 국가 민병대면서 징집도 안했더라 개새끼...

전문직업군들만 생색내기로 보낸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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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렇게 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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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애들아!! 빨리 협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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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프랑스의 독일계 3프로빈스

프랑스 저지대

알자스-로렌

로렌 지방을 가져오는데 성공한 네덜란드.


하지만 민병대까지 싸그리 갈린 통에 가뜩이나 없던 인구가 너무 갈렸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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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주의에서 자유방임으로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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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탈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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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쓰레기게임

35%가 3차질로 터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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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5년이 지나 '국민의 봄' 이벤트로 평등선거 요구가 걸리기에 제정완료.

네덜란드는 인구가 적은 축인지라 좀 빨리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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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측의 내전.

룩셈부르크 연재에서도 말했지만 프랑스는 내전을 강요하는 일지가 여럿 존재해서 심심찮게 봉기가 벌어진다.

이틈에 찌르...고 싶은데 영국이랑 배상금 전쟁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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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대충 끝내고 주정복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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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점령!

반군측은 '반드시' 수도를 점령해야 하기에 우리가 먼저 수도를 따버리면 무조건 우리가 먼저다.

반대로 반군측이 먼저 수도를 따버리면 완전체 프랑스가 다시 재림하면서 우리 뚝배기가 터지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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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세배로 넓어진 네덜란드.

로타르 왕국 판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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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이센은 다섯 번째인가 여섯번째 통일외교부 꼬라박...

오스트리아 정말 보기만해도 피곤할 것 같았다.

우리야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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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 전원주민 지도자를 유배로 만들어 다문화 제정해 이민이나 받자..

진짜 인구 고질적으로 너무 부족하다.

가뜩이나 인구 부족한 국가인데 심심찮게 징집병까지 쓰는 멸망전까지 발생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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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이센의 군대가 너무 갈려서 위신이 간당간당한 걸 포착.

시장개방 강요로 위신을 떨어뜨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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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전쟁 자체는 무난하게 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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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활짝 벌리고' 이벤트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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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을...찌르고 싶은데 악명이 너무 높았다.

울면서 프랑스의 견제도 제거할겸 옥시타니아 해방 명분으로 전쟁.

남부 프랑스는 거의 프랑스의 반절이기에 이걸 토해내면 그대로 프랑스는 불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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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정면 승부를 걸었냐면

프랑스 저 친구, 오스만 땅 뜯겠다고 러시아-오스만이랑 신나게 치고박는 걸 봐서 그렇다.

이 상태라면 나도 충분히 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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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일드 프랑스 점령...이 아니었네!
반군 봉기로 수도가 옮겨갔었나보다.

상륙으로 재차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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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다 토해내라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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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갈죽당한 프랑스옹

아 속이 다 시원하네 사사건건 난리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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