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부르봉 왕조가 오를레앙가를 몰아내고 유일합법 정통왕조의 부활을 천명하였다! 그레이트 씹새끼같은 반동 정치로 향하는 프랑스, 과연 프랑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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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알려줬어야 하는 걸 빼먹었는데, 사용하는 모드는 이렇다.

종교 학교 통과 이후 프랑스의 법률 꼬라지

근대적인 법률로 시작하는 완성형 열강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괄목할 수준의 반동

더 반동할 게 있나? 이왕 이렇게 된 거 농노제나 찍어보자

여권에 반대파가 없어서 성공률 43.9%에 진전 56.0%다 ㄷㄷㄷㄷ

바닥을 뚫고 내핵까지 꼴아박는 지식인 호감도

이 쯤 되면 왜 지식인 하냐?

사실 매도 당하기를 즐기는 변태들이 아닐까?

아이티가 부도났다며 배상금을 줄여달라는데

"좆까"라고 해주자

농노제 제정 이벤트 1

군부에서 농노제를 지지하는 파벌이 지주로 전향 의사를 밝혔다

장교 근본이 귀족인거 생각하면 그럴싸함

근데 니들은 왜 지지하냐

진짜 왜 좋아함?????????

공장에서 16시간 일하다가 단체로 미쳐버린 것인가????

농노제로 떠들썩한 사이에 청금통이 끝났다

그럼 다시 받으러 가야지

물러남

업뎃하면서 청나라가 ㅈㄴ 호구 된 느낌이었는데, 단순히 느낌이 아닌듯

멕시코가 도와달라며 특약 내미는데, 미국-영국 서로 경쟁 구도 박아 놓은 거 보니 영국 견제하려면 미국을 적으로 돌려선 안 되겠음

아무 차질도 없이 심의 단계로 넘어온 농노제

미개국들이 농노제 떼려고 몸 비트는 옆에서 농노제 딸깍 중인 서구 열강, 가슴이 옹졸해진다......

진짜로 반대파가 없으니 정체도 논쟁도 일어날 수가 없음

반대파 없는 토론......?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논의? 윽 머리가

지식인 민심 개씹창났는데 어떻게 반대 운동을 안 하냐

시즌 18461123호 혁명 일어나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구도를 기대했는데

이 나라의 지식인들은 다 죽었나!!!

그야 지식인들 중 귀족의 지분이 크기 때문이다

숫자로는 좀 밀리는데, 전제 정치가 귀족에게 정치력 몰빵이라 (귀족 의견 = 이해집단 의견)인 셈이다

"주주가 보고 있다며 주말에 야근 시키는 공장에 다니는 레옹 보다, 상냥한 어르신의 보살핌 아래서 자연 속 바람과 햇살을 느끼며 땀 흘리며 노동하는 자크가 더 행복하다는건 모든 지식인들이 동의하는 바이지."

- 알렉시스 드 토크빌 / (농노제를 재평가하는 역사학자)

"귀족들이 신성한 의무를 다하고 신부들이 기도에 전념하며 농민들이 제 자리에서 만족하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 파트리스 드 막마옹 / (회상에 잠긴 장교)

탁... 타닥... 탁탁탁... 탁...... "나 노르망디 사는 자영농인데, 지주님들이 돌봐주시던 시절이 농사 더 잘됐음,"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 (아버지의 감시 아래 가짜뉴스 제작 중인 귀족 영애)

상류층 생활수준 올라가면 뜨는 연회 이벤트

그야 하층민의 재산을 빼앗아서 상류층이 다 나눠 가졌으니까

농노제 찬성이 90%를 돌파했다

여러분을 예속하고, 거주이전의 자유를 없애고, 수확물을 수탈하겠다는 연설에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는 프랑스 국민들......

이젠 체념의 단계에 도달한 게 아닐까??

에스파냐랑 관계 개선 오래 했더니 무역 협정을 걸어옴

우덜 부르봉 왕조끼리 만세!

그런 거 없다 게이야

이사벨 데 보르본은 어디로 가고 이상한 오를레앙 짝퉁이 스페인 왕이랍시고 앉아있다

1830년생 이사벨 키잡 결혼의 꿈이......

청나라에 태평천국이 터졌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보자

1848년 2월 5일,

농노제가 제정되었다

자경 농장의 생산 방식이 농노로 고정 된다.

곡물 산출 +0.5의 의미는 소작농이 먹을 몫까지 수탈해서 시장에 내놓는다는 뜻이다

농노(식자율 52.9%)

농노제 재도입 이후 프랑스 장원의 일상적인 풍경(의 상상도)

여태껏 본 적 없는 이벤트인 거 보면 농노제 전용 이벤트 같은데

앞으로 생활 수준은 떡락할 일만 남았으니 급진파 줄여주는 버프로 가자

안 도와줬더니 쳐맞고 땅 뱉은 멕시코

판도 꼬라지가??? 미국아 그게 무슨 판도니

토리노 조약 맺으려면 사르데냐의 특약이 필요하니까 재정 지원을 꽂아준다

태평천국 터진 청나라에 정복 외교전 거는 영국

AI조차 혐성이냐ㄷㄷㄷㄷ

좋은 타이밍에 기술 전파로 물류가 들어왔다

좋은 타이밍에 연구 완료 한 분별 증류

보건부랑 식민부에 너무 신경을 안 썼던 거 같으니 다음 연구는 제약

농노제 찍고 얼마 안 지나서 전원 주민이 소외 되어버렸다

녹지주에게 고통 받는 빅붕이라면 농노제를 극약처방해보는 게 어떨까?

동원 때문에 총 값 올라서 무기 공장 업뎃했더니 강선 일지 달성

청금통의 은혜를 갚기 위해 청나라의 편으로 참전했다

목표는 로어캐나다(퀘벡) 양도

지중해 함대와 아프리카 군단을 홈 카운티스로

북부 함대와 제3군단을 이스트 앵글리아에 드랍해준다

동원 비용 감당 못해서 터져나가는 영국 식민지들

차라리 캐나다 째로 프랑스에 넘겨버리는 게 어때?

허~접

수도 비워놔서 속절 없이 털려버린 런던

진짜 개허접새끼였네 이거

본토에서 대기 중이던 군단도 영국 전선에 배치해주자

1.5에서 새로 생긴 기능으로

장군 트레잇에 따라 특수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니까

영국 본토를 약탈해보자

빼앗고 불태우고 강1간하기 개꼴리농ㅋㅋㅋㅋㅋㅋㅋㅋ

런던이 강1간 당하는 한 편,

미국은 노바스코샤 양도 명분으로 영국에 외교전을 걸었다

어째 AI들 행동이 교활해진 것 같은데?

프, 청, 미의 삼면 전선에서 쳐맞게 생긴 대영제국, 과연 세계 정세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프랑스 백성들의 미래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