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연재를 하려면 일단 라일락 전쟁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은데 대충 현실의 장미전쟁 + 백년전쟁 섞어 놓은 거라고 보면 된다.

안베나르라는 윾타지판 신롬의 왕위계승을 가지고 유럽에 해당하는 칸노르의 두 열강이던 로렌트랑 다메리아가 캐삭빵 뜬거임

그리고 거기서 결국에는 실무나 분가인 웨스담의 통수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다메리아가 캐삭당한 직후의 상황이 윾타지 스타팅 시점이다.

그 중에 바레네는 로렌트 코인을 타서 다메리아를 다/메/리/아로 만드는데 한 몫 한 세력임

그래봐야 시작 군주가 1/1/3따리에 OPM인 바레네가 어느 편을 들었는지는 좆도 중요하지 않겠지만 아 ㅋㅋㅋㅋ

그래도 미들네임으로 Sil이 들어가는 거 보면 아마 꽤 역사가 깊은 가문이 아닐까 싶음.

정확하게 아는 건 아닌데 Sil이 옛날에 하프엘프에서 출발한 가문이라 안베나르에선 나름 명문가 증표 같은 거로 알고 있음.

이 미션이 지금의 바레네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는데 OPM따리 좆밥새끼 입장에서 살고 싶으면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야 하는 상황이다.

바레네 시작 팁은 어떻게든 황제한테 좆비벼서 초반에 동맹을 맺어놔야 한다.

포션 만들고 마공학 하는 나라라서 내정딸만 칠 거 같은 이미지랑 다르게 제국내 확장 존나 해야해서 황제랑 좆비비지 못하면 경고 존나 맞음.

어떻게 황제랑 동맹을 맺느냐 하면 초반에 외평 올려주는 신 + 왕실결혼 비비면 어지간하면 동맹 받아준다.

혼인 동맹으로 데려온 아내가 좀 치는 후계자를 낳아줬다.

부모님 능력치는 합쳐서 6인데 어떻게 능치 합 12짜리 아들내미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뻐꾸기라고 해도 용서해줄 수 있는 능력치 차이다.

하지만 이런 병신같은 나라에도 몇 안되는 특기가 있는데 바로 포션 만들기다.

미션 설명을 보면 바라이네라 되어 있는건 차치하고 그린타이드 시기에 모험가들에 포션 팔아서 재미를 좀 봤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물약 생산량이 늘어나자 슬슬 바레네 입장에선 포션의 사용에 대한 생각이 늘어나게 되는데

바레네 미션은 이것이 특이점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음.

여기서는 육군 사기 늘려준다고 저거 골랐는데 사실 초반 바레네한텐 초반 전투력이 중요치 않음.

그와중에 트레잇도 좆같은 거를 달고 온 병신새ㄲ... 아니 백작님.

어쨌든 바레네의 핵심 컨셉은 이거다.

포션을 만들어서 나라를 키우고

포션을 잘 만들기 위해서 여러 종족을 포용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첫 번째 길은 바로 국경의 위치이동을 통해 다른 종족을 우리 국경 안으로 위치이동 시키는 것이다.

우에에에엥 동맹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