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3 개발일지 #111 - 종속국 개선

민트맛버블티 · 2024.04.05 01:24:19

행복한 목요일, 더 많은 영향권 / 업데이트 1.7 소식을 전해드릴 시간입니다!

빅토리아 시대 열강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 중 하나는 자국민뿐 아니라 다른 국가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잔인한 정복, 식민화 계략 또는 자발적인 복종을 통해 획득한 국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국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을 확장합니다.

-위신의 일부를 제공합니다.

-당신의 보호에 대한 대가로 세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전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등등.

그렇다고 해서 종속국들이 항상 가만히 앉아서 종주국의 착취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종속국을 완충지대와 돈줄로만 여기는 종주국 아래에서,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 인내심이 바닥나 독립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의 시대에는 피지배국이 독립을 선언하는 것이 최악의 라이벌에게 힘의 균형을 뒤엎을 수 있는 완벽한 구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종속국을 관리하는 것, 또는 직접 종속국로서 자신의 국가를 관리하는 것과 관련된 게임 플레이에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도입합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상호 작용과 AI 반응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삶의 질 향상 기능과 요청이 많았던 추가 메커니즘을 도입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 기능 중 일부는 영향권 확장팩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기능은 1.7 업데이트의 일부로 모든 플레이어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독립 열망

1.7 업데이트에서 종속국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기능은 종속국의 국민(특히 지배층)이 자율성과 독립에 대해 얼마나 절실하게 느끼는지를 측정하는 독립 열망입니다. 높은 수준에서는 인공지능 종속국의 반항심이 강해져 종주국에게 무례한 요구를 할 수 있고, 낮은 수준에서는 순응하고 협조적이어서 종주국이 원하는 대로 종속국을 좀 더 압박할 수 있게 됩니다.

AI 국가의 경우, 독립 열망은 군주에 대한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네 가지 AI 전략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유 봉기: AI가 군주로부터 독립을 시도합니다.

자율성 향상: AI가 자율성을 높이고 지배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고 시도하지만,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자율성 유지: AI는 자신의 자율성과 지배자와의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종주국과 통합: AI는 지배자와의 긴밀한 통합을 원하며 지배자의 의사를 충실히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독립 열망은 AI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 플레이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며, 독립 열망의 수준은 국가와 군주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독립 열망의 현재 수준은 정통성과 매우 유사하게 계층화된 미터로 시각화되며, 레벨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냅니다. 정통성과 달리 독립 열망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항상 증가하거나 감소하며, 문제는 어떤 속도와 방법으로 (종주국 또는 종속국으로서) 독립 열망에 대처할 것인가입니다.

자급자족 경제와 강력한 상비군을 보유한 영국 동인도회사는 관계와 로비를 통해 견제하지 않으면 영국에게 골치 아픈 종속국이 될 수 있으며, 왕실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하기 위해 양보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가 독립 열망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제공합니다(또는 종속국인 경우 증가시킬 수도 있음).

-관계 : 분명히, 높은 관계는 독립 열망을 낮추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적 위신: 종주국과 종속국 사이의 위신 차이가 클수록 독립 열망이 낮아집니다. 종속국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독립 열망을 억제하기 위해 유지해야 하는 위신 차이가 커집니다.

-경제적 의존성과 로비 : 아래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장 고립 또는 공급 문제 : 종속국에게 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을 제공할 수 없으면, 주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변화율 스케일링 : 독립 열망이 높거나 낮을수록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외교적 행동으로 이를 조작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됩니다(곧 언급하겠습니다).

경제적 의존성

업데이트 1.7에 도입된 또 다른 메커니즘은 경제 의존도로, 말 그대로 A 국가가 B 국가의 경제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경제 의존도는 직접적으로 어떤 일을 하지는 않지만, 독립 열망 및 무역 리그형 세력 블록의 결속력과 같은 다른 지표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 의존도의 주요 측면은 직접 또는 팝 투자자를 통한 해외 투자를 통해 상대국 경제의 얼마나 많은 부분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종속국들이 여러분에게 의존하게 만들고 싶다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해야 합니다.

상대국과 시장을 공유하지 않는 경우 경제적 의존의 두 번째 측면은 양국 간의 무역 가치로 구성됩니다. 그러나 경제적 의존도가 중요한 대부분의 경우 시장을 공유하므로 몇 가지 다른 요소가 추가됩니다.

우선, 시장 내 국가 간의 GDP 차이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훨씬 더 흥미로운 것은 여러분의 경제가 상대국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장 주도국은 시장 구성원이 스스로 제공하지 않는 것, 즉 아편, 과일, 고급 의류, 담배와 같은 사치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스스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이 요소를 더 많이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콜롬비아는 그들이 소비하는 곡물의 대부분을 생산하며, 이는 그들의 주요 수요처입니다. 그 결과 영국 시장에서 구성원이 제공하는 사치품을 상쇄하는 것 이상입니다.

결과적으로 영국의 입장에서는 컬럼비아의 경제적 의존도를 높이려면 술과 같이 그들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품을 초과 생산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식민지 종속국들의 경제는 내 국민이나 산업의 이익을 위해 환금성 작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구성된 반면, 나는 제국 전체에서 (예를 들어) 곡물이나 의류 또는 가구의 지배적인 공급자가 되도록 하여 그들의 국내 주요 산업을 생존할 수 없게 만드는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계산 부분은 현재 시험 버전이며, 출시 전 가독성과 일관성을 위해 변경될 수 있지만 원칙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로비

영향권 개요에서 제국 전체에서 독립 열망을 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다음 주에 로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피지배 국가에는 거의 항상 두 개의 로비 중 하나는 종주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지하는 로비이고, 다른 하나는 종주국에 반대하며 독립에 전념하는 로비가 존재한다는 점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비의 상대적 힘은 어떤 이익 집단이 그들을 지지하는지, 그 이익 집단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현재 정부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독립 열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종주국은 영향권 확장을 통해 다른 국가의 로비 설립 및 유지를 후원함으로써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종속국은 보다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익 집단이 군주와의 관계를 지지하는 경우, 이들을 억압하거나 권력에서 제거하거나 심지어 혁명을 선동하고 패배시켜 독립 열망을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단, 이 경우 종주국이 상대 편을 지지하도록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종속국 행동

그렇다면 종속국으로서 독립 열망을 높게 유지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독립 열망이 높으면 국가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사람들이 독립을 요구할수록 급진파가 늘어날 위험이 커지므로) 독립 열망을 높게 유지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 열망이 충분히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 종주국에게 무시하기 어려운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율성 증가: 이전에는 외교적 요구로만 가능했지만, 이제 독립 열망이 충분히 높으면 보다 부드럽게 자율성 증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종주국이 이 요청을 거부할 경우, 종속국은 완전한 독립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위험 부담이 상당히 높습니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독립 열망이 훨씬 관리하기 쉬운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주 요구: 종주국이 직접 또는 다른 종속국을 통해 나와 인접하거나 내 본토인 주를 지배하는 경우, 특정 조건 하에 해당 주를 내줄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지불 부담 완화 요청: 종주국에게 지불 부담을 줄여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영향권 보유 시)

정권 지원 요청: 종주국이 내 통치에 대한 명백한 지원을 제공하여 정통성을 부여하는 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되돌릴 수 있으므로, 종주국이 원할 경우 스스로 이 조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영향권 보유 시)

지식 공유 요청: 종주국이 대상에게 기술 전파 부스트를 제공하여 평소보다 더 빠르게 최신 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는 조약입니다. 또한, 이 조약은 되돌릴 수 있어 종주국이 자신의 자비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영향권 보유 시)

예를 들어, 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요구하거나 과도한 지불금을 면제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 중 하나가 받아들여지면 독립 열망이 감소하며, 이는 종주국이 동의한 양보의 외교적 영향을 반영합니다.

종주국 행동

대부분의 새로운 옵션은 종주국이 종속국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립 열망이 충분히 낮으면 종주국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독립 열망이 증가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립 열망이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한 특권을 부여하여 독립 열망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다음 행동은 1.7 업데이트 / 영향권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자율성 증가 및 감소: 독립 열망이 특히 낮을 때, 군주는 외교적 요구 없이도 종속국의 자율성을 강제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한 병합은 괴뢰국/속국에게만 가능하며, 여전히 외교적 요구가 필요합니다.

주 양도 및 강탈: 많은 요청이 있었던 기능으로, 이제 종주국이 자비롭게 영토를 내 종속국에 부여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주는 본인 또는 다른 종속국에게 속해 있어야 하며, 해당 종속국과 인접하거나 종속국의 주요 문화 중 하나의 본토여야 합니다(이 경우 인접한 다른 종속국의 고향이 될 수 없으므로 더 적합해야 합니다). 주를 부여하면 당연히 독립 열망이 감소하며, 특히 본토일 경우 독립 열망이 상당히 크게 감소합니다. 다른 종속국으로부터 주를 이전하면 당연히 이전한 종속국의 독립 열망이 증가합니다. 괴뢰국 또는 속국의 경우, 독립 열망이 충분히 낮으면 (수도는 아니지만) 해당 주를 종주국에게 이전할 수도 있습니다.

복무 면제: 군주의 외교전에 어쩔 수 없이 참여한 종속국에게 이 협정을 통해 종주국이 해당 종속국의 의무를 면제하여 분쟁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체 시장 부여: 공유 시장에서 해당 종속국을 차단하고 독자적인 시장을 운영하도록 합니다. 이 조약은 종속국을 내 경제에 완전히 통합하지 않고 거래 파트너로 삼거나, 이민을 제한하거나, 수송대를 절약하려는 경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종속국 납부금 감소 또는 증가: 종주국에게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종속국 유형의 경우, 이 "추가 협정"을 통해 독립 열망 진행 상황에 따라 납부금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영향권 전용)

식민지 총독 임명: 종주국이 해당 식민지의 새로운 국가 수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주국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해당 속국의 법률에 따라 달라지며, 일부 법률에서는 현지 지도자만 수반을 맡을 수 있지만 다른 법률에서는 제국의 수도에서 허가된 희망자만 허용됩니다. (영향권 전용)

복음 전파: 대상에 종주국의 국교를 전파하여 개종율을 높입니다. (영향권 전용)

다양한 종속국 유형의 효과를 기억하고 비교할 수 있는 유용한 치트 시트가 종속국 탭 UI에 추가되어 종속국의 독립 열망, 정렬 기능, 각 종속국에 대해 발동할 수 있는 종주국 행동 목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기호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물론 툴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독립 지원

독립 지원은 새로운 외교 조약으로,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종속국이 자신의 종주국로부터 독립을 선언할 경우 이를 지원하기로 약속할 수 있습니다. 외교전이 선언되면 모든 지지자는 자동으로 해당 종속국의 편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 조약의 부작용으로 해당 종속국의 독립 열망 진행도도 증가하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종속국의 독립을 지원하면 완전한 독립은 아니더라도 더 큰 자치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 국가의 종속국을 지원하는 것은 야심 찬 제국주의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전략이며, 독립을 원하는 제국도 물론 가상적으로 다른 국가와 협력하여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법률 강요 기능

업데이트 1.5에서 종속국에게 법을 강요하는 기능을 도입했지만, 당시에는 구현이 너무 초보적이어서 이를 발견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스터에그처럼 보였습니다. 업데이트 1.7에서는 이제 종속국 탭에서 바로 종속국에게 법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법을 강요하기 시작하면 상대 국가는 그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받게 됩니다. 상대방의 독립 열망이 높거나 법 통과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경우, 상대방은 이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안 통과 가능성을 확인하기 전에 해당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려줍니다.

또한 즉시 법 제정을 시작하여 해당 기간 동안 +10%의 법 제정 확률을 부여하거나 나중으로 연기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청을 보낼 시점에 이미 법안이 통과된 경우, 요청을 받아들여 불이익 없이 현재 법안을 취소하거나 적절한 시기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법 제정에 전념하고 있는 동안에는 법 제정이 완료될 때까지 취소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진전이 없는 경우 시도를 포기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당신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인공지능 종주국은 이러한 요구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일한 옵션이 있습니다.

결론

독립 열망 지표, 경제 의존도 시스템, 로비 등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종속국(또는 종주국)과의 상호작용은 당신의 제국주의 프로젝트에 난이도, 깊이, 상호작용을 더하거나 종속국으로서 궁극적인 독립을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의 대부분은 1.7 업데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새로운 상호작용 중 일부는 영향권 확장팩의 구성 요소입니다.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에만 적용되는 법률 강요 및 외교적 행동과 같은 일부 메커니즘은 영향권의 세력 블록 메커니즘과 통합되어, 직접 복속된 국가든 단순히 나와 같은 블록에 속한 국가든 상관없이 내 영역 내 국가와 더욱 통합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은 일반적인 행동이 더 많이 표시되는 렌즈 인터페이스를 어지럽히지 않으면서, 특정 국가와 더 타겟팅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새로운 가능성을 추가하여 향후 국가 간 전용 상호작용이 더 추가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모더들은 변통치 지원과 같이 외교적 행동에 추가된 새로운 옵션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음 주에 위즈가 돌아와 로비와 곧 출시될 영향권 확장팩에서 로비가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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