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이맘령

군주정일시엔 '체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슬람 국가다.

잘 안보일텐데

저어기 체르케스 오른쪽 캅카스 윗쪽에 있는 조막만한 친구가 체첸.

독립운동이 비교적 최근까지도 활발했던 이슬람 지역인데

이시기쯔음 러시아에게 합병 당하고

인게임에서도 명분이 시작하자마자 있어서 역사적 휴전이 끝나자마자 바로 잡아먹힌다.

체르케스는 해안이라도 있지, 이놈은 깡내륙이라 답도 없다.

하지만 루아녹스가 함께한다!

테크 자체는 중동 명맥중에선 가장 빠른축.

전열보병도 다 열려있는 상태에 낭만주의/의학학위까지 다 열려있다.

식민화도 있어 고정 이해선언도 하나 확정.

근데 입지가 그 모든 걸 말아먹는 국가.

오스만 보호적 뜰때까지 리스타트.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관계개선.

아나톨리아에 이해선언 박고

굉장히 특이하게도 네덜란드-벨기에의 저지대 국가와 더불어

몇 안되는 공유지 불하법 시작국가다.

이 탓에 정치적 환경도 성직자-전원주민 권세에서 시작.

한데 군주정 전환만 진행하고 1840년까지 법에 손대지 말것.

칙령 깔아주고 러시아에서 소화기 수입해와서 병영 25개 꽉 세워주자.

우리는 유대인 뺨치는 유랑생활을 해야하는고로 산업은 갖다 버리고 사회쪽이나 열자.

다문화라도 빨리 열게.

알탭하고 멍때리다가 군주정 제정

이집트를 상대로 선전포고

보호적 + 관계개선 영끌 + 이 악물고 뽑힌 보병 9개 + 억지로 맞춘 오스만 제국과의 정부 유형 + 이집트와 웬수진 오스만의 관계 

등등이 맞물리면 정말 간당간당하게 주반환 제의로 오스만 콜투암이 된다.

하지만 소작농 부역 법의 오스만 온리로는 불안하다.

아나톨리아에 이해선언을 건다면 영국/프랑스 둘중 하나는 '앵간하면' 보호적을 띄울텐데

오스만이 합류하면 '오 각 나오나?' 하면서 피보호국 조건으로 추가 합류를 제의한다.

감사히 승낙.

가즈아아ㅏㅏㅏㅏ!!!

이제 제한선거 눌러주고

승기를 잡을때쯤

러시아가 체르케스 침공.

일부러 체르케스 편으로 합류해서 우리 땅을 요구하게 만들자.

시발 체첸 지역이 너무 심각하게 고립 돼 있어서 저 땅 어떻게든 버려야함.

먹고

일부러 항복

체첸 땅을 잃었으므로 유일한 프로빈스인 이디나에 수도가 옮겨지고 즉시 편입된다.

이쪽도 유출이 발생중이니..

일단 비상용 해군-보병 하나씩만 지어준 후에 항구를 부숴버리자.

프랑스 시장을 상대로 고립주가 되면 아예 인구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다.

배가 없는데 뭐 어쩔거야.

인종분리 제정완료.

이제 중동계는 전부 수용이다.

한편 좆소국의 꿈, 믿음, 희망인 프로이센은

언제나처럼 오스트리아에 들이박았다가

역으로 베를린을 순식간에 따이고 

ㅅㅂ

'이제 뭐함' 상태에 진입해 손가락만 빠는 체첸.

그런데 때마침 오스만의 정치운동에 국가민병대 극한이 찍혔다.

오스만은 다민족 특성상 급진파를 줄이기가 극히 난해한지라(심지어 유저도!)

저건 분명히 한번 터진다...

일단 선박과 육군에 장군 배치하고 대기하자.

빙고.

바로 중립선언 하고

콘스를 향해!

불가리아쪽으로 상륙 찍어서 잠시 해군 유인했다가

상륙 취소로 바로 콘스에 상륙.

오스만은 반군과의 교전에 정신 팔려있어 상륙 대응에 실패한다

꺼어어엌

내전으로 다시 한번 수도를 옮겨 콘스로 천도를 한 우리의 체첸.

근데 오메시발

극대노한 터키인들이 연마다 5k씩 이주로 탈주하는 상황.

이쪽도 항구 부수자.

항구를 부수자 탈주는 막았으나 

생활수준은 떡락해 5.9까지 수직 낙하하고

갈등은 80% 직전에 달하고

이와중에 완전분리법은 성직자 반란 진압해놓고 터지고

지금이라도 연재 런하고 멀쩡한 이집트나 오스만을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싶지만!!!

연재는 아마도 계속된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