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덜란드

유로파 시절에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이래저래 치여지내다가 나폴레옹에게 괴뢰화 당한 후

나폴레옹 이후 독립을 했는데 벨기에 지역과 묶여 독립했다가

차별 + 반발 + 프랑스와 영국의 으름장으로 벨기에 지역 해방 당하고 

빅토 시점에선 그냥저냥 사는 유럽의 강대국이다.

문제는 이 녀석이 프로이센-프랑스와 접경에 상황에 따라선 오스트리아와도 육로로 접경 

잉글랜드와도 시시콜콜 부딪치는 괴악하게 꼬인 외교 관계를 자랑한다.

게다가 본토 인구는 부족한데 네덜란드 동인도가 어정쩡하게 있어 관세동맹 참가 불가다.

브라질이 일지 탓에 제약이 걸린 운영이 필요해 어렵다면

이 친구는 호시탐탐 압박을 가하는 열강들과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입지 탓에 어려운 축.

개인적으로는 네덜란드가 좀 더 어렵다고 느낀다.

그래도 썩어도 유럽의 강대국인만큼 기술과 법은 무척 선진적.

자문화 중심주의 + 제한선거제 답게 시작하자마자 소시민이 권세다.

기업가와 지식인도 그럭저럭 있는 산업화한 국가의 모습.

시작하자마자 기업가 여권에 넣고 자유방임으로 갈아타자.

반발이 있긴 한데.. '어지간하면' 제정 가능하다.

철도 이후 제약 - 변증법 - 평등주의.

북아프리카 - 코카서스 - 남중국 AND 북중국에 이해선언 해주고

대청에 조약항 요구 + 북경 + 전쟁배상금 요구

조선을 해본 사람은 다들 알다시피 아편전쟁에 눈 돌아간 영국이 알아서 해준다.

취향에 따라 편입하거나 행정청사 날려버리고

자신의 일지 탓에 북아프리카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 프랑스와 함께

늘 그렇듯이 마스카라를 양분해먹고

체르케스 먹고

일단 영국에게 라이벌 걸고 가이아나를 상대로 선전포고 + 굴욕주기.

'잉글랜드'를 타겟으로 직접 굴욕주기 전쟁을 걸면 프로이센이 날아올 우려가 매우 높으니 주의.

징집 풀로 땡기자. 

영국은 보병이 3티어인데 반해 우린 2티어 보병이라 삐끗하면 뚫린다.

추가 보급품과 군부 버프 챙길것.

근데 자유방임주의가 표류에 표류를 거듭한 끝에 캔슬 당할 위기다. 

어후

간신히 통과했네

이게 이렇게 힘들게 통과할 안건은 아닌데.

이후 토지기반 조세로 회귀.

개인적으로 인두세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어차피 극초반 구간이면 내 본토 세금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열강들 삥 뜯는게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다.

게다가 인두세는 학자부터 노무자들까지 죄다 재산을 날려버려서 이해집단 정치력에 굉장히 문제를 일으키는 조세법.

상호 굴욕+전쟁배상금+가이아나 가져오기로 종전 후

일부러 한번 내전 일으키자.

이후 벨기에 반환 전쟁.

벨기에 반환 전쟁을 시작하면 영국이 거의 확정 개입인데 아까 굴욕주기로 차단했으니

프랑스 / 프로이센 둘 중 하나다.

근데 뜬금없이 이번판은 오스트리아가 합류하더니

러시아가 체르케스 양도를 조건으로 합류.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인종분리 반군에 터져 그대로 벨기에는 멸망했다.

브라질 피보호국화 달려주면서 러시아/프랑스 가운데 부르지 않은 한쪽을 땅투암.

그와중에 프로이센이 괜히 달려들었다가 내게 라인란트를 뜯긴다.

토지기반 조세로 회귀.

인두세는 중상류층이 모두 좋아라 하는 통에 일단 넘어갔다면 낙장불입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퇴보했다가 비례조세로 가는 수밖에.

이 게임의 이해집단 파워는 '재산'에 비례하는 걸 기억하자.

그리고 지식인은 '중하류층'.

노조는 '하류층'이 주 지지층이며

인두세는 '중하류층에게 살인적인 조세를 부과하는' 법이다.

다행스럽게도 기업가는 자유방임주의를 통과시켰다면 반란에 참여하지 않으니 관리 잘하자.

철학과 열렸으니 열어서 추가 혁신 획득.

그동안 건설력도 30에서 멈추고 대학만 열라 지어댔다.

어차피 내전 자주 벌여야 함.

국립건강 보험도 성직자 살아있을 때 빠르게 가주고

인권-무정부 쭉 달린다아아ㅏ

비례조세 가주면서

음?

문화배척 요구다.

아직 자문화 중심주의인데 잘 됐다.

일반적으로 문화배척은 '언어'를 공유하는 식민지계 국가들에게만 효용이 있는데

네덜란드 연합왕국을 만들면 '왈롱-프랑스어'가 추가되면서 문화배척이 유효하다.

주세페 마치니 불러서 내각제 가자.

유럽계의 특권인 '급진주의 부상' 이벤트 등장.

급진파가 여당 혹은 권세 야당이라면 다른 이해집단들도 급진주의 이념으로 만든다.

한편 급진주의는 '군주정 철폐 / 제한 혹은 보통선거 제정'시도시 반대를 무릅쓰고 '즉시 법제정을 완료' 할 확률이 있다.

유죄! 공화국이여, 영원하라!

완전분리 제정하고 민병대 체제로 전환.

인권 언락해주고

기업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신중함' 트레잇을 가진 장군을 유배를 통해 지도자로 만들었다.

눈치보다가 54년에 동인도 양도 요구 ON

1856년이 되면 괴뢰국으로 강등 당하면서 인도를 깔끔하게 뜯어올 수 없다.

무정부 언락하고

휘리릭

무정부 뽑고

다문화 제정

1856년 다문화 ON

세상 모든 불우한 자들아!

네덜란드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