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1860 : -0- -1-

1860~1870 : -2- -3- -4-

1870~1880 : -5- -6-

- 연재 기본 설정 -

1. 노 콘솔, 매우 어려움 난이도

2. hpm 0.4.2 한글패치 버전

3. MMMM 모드, Big Square Frame 모드 사용

- 연재 목표 & 제한 -

1. 열강 4위내 진입

2. 모든 사회개혁 & 정치개혁 달성

3. 모든 기술 연구

4. 방어전쟁만 수행

지난화의 핵심 내용은 일본과의 전쟁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라고 할 수 있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본에 그냥 항복해도 게임 오버가 안된다'는 것이었음

난 개혁에 필요한 동력을 얻고 + 연구점 할인을 계속 받기 위해 곧바로 일본에 항복선언을 했는데

본인이 일본 속국이 되는게 싫다하면 항복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다만 이 경우엔 한반도에 육군을 많이 배치해놓은 상태여야해

일본애들이 육군은 짱짱한데 수송선이 빈약해서 한반도에 우리군 많이 배치해놓으면 건너올 생각을 아예 안하거든

그러면 그냥 이름만 전쟁이고 전투는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함

그렇지만 일본이 사할린을 먹었다던가, 러시아한테 군사통행권이라도 받아오면 연해주를 통해 걸어오니까

일본과 전쟁을 하겠다면 그 부분은 유의해야 할 것임

어쨌든 이번 연재에선 목표달성을 위해 + 플레이를 소개하기 위해 항복을 했고

이걸로 조선 전역에 불만도가 올라갔지만 오히려 그걸 바탕으로 헤븐조선을 위한 사회개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이번화에 나오게 될거야

그럼 시작해보자

80년에 새롭게 열리는 철학연구, 원래라면 79년부터 연구점 모아놨다가 80년 1월 1일에 연구해주겠지만

폭탄 반값 세일을 받는 우리 입장에선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까

일본애들이 피땀흘려 연구해줄때까지 기다렸다가 반값으로 땡치도록 하자

70년대에 연구 가능해지는 필수적인 기술, 기관총도 반값 할인행사를 통해 싸게 연구해주자

'왜 윗줄에 있는 육군 의사결정을 연구 안하고 기관총을 먼저 연구하냐?' 할 수 있는데

기관총이 더 중요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육군 의사결정을 일본애들이 연구를 안했어

반값할인이 안되니까 안해준다는 말이야 연구점 아깝잖아?

기관총 연구가 끝나면 일본군이 아니라 영국이나 독일군도 상대 가능해짐 물론 방어전 기준으로 말이야

지금 싸우면 필패임 아 러시아군 정도는 지형끼면 이길 수 있어

사회개혁 부문에서 보육을 최대로 개혁해주었어

보다시피 이제 식자율이 50퍼가 넘었고, 매달 증가량이 0.25정도가 되었음

약 45년전 식자율이 2~3퍼에 불과했던 나라인데 굉장히 많이 발전했음을 수치상으로 알 수 있을 것임

식자율 상승폭도 거의 최대치에 달했기 때문에 1900년 전후에서 식자율이 90퍼 후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사회개혁을 해주어야 하는데, 정치개혁만 되는 상황이고 반군이 꽤 많이 모였다 싶으면 노조개혁을 해주자

예전에 이미 사회주의자 금지 단계까지 개혁을 해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제 노조는 전면허용 되었음

1883년에 노조를 전면허용하는 나라는 아마 전세계에서 우리뿐이지 않을까 싶음

물론 노령연금을 비롯한 각종 사회개혁을 최고단계까지 해준 나라도 조선밖에 없을거야

슬슬 헤븐조선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다음으로 해주는 사회개혁은 형벌 식민지인데, 사실 식민지가 없는 우리 입장에선 아무런 효과가 없어

다만 연재 목표 중 하나가 모든 사회개혁의 완료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없는 개혁을 먼저 해준 것임

팝들이 가장 원하는 개혁은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최저.임금보장과 투표권확립, 공공집회 허용 이렇게 3가지임

따라서 모든 개혁을 해주고 싶다면 그것 두 개는 가장 나중에 해주는게 좋음

모든 개혁 필요 없고 그냥 반란이나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들은 그것들 위주로 해주는게 좋아

새로운 RGO변환 이벤트가 발생했어

이번에는 평양의 RGO를 석탄으로 바꾸어주는 이벤트네

사실 처음 신버전 시작했을 때 평양 RGO를 보고, 아 보너스 받으려면 여기다가 고급 의류 공장 지어야되나 싶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구버전때와 다를게 없게 되었음

사회개혁을 촉진하는 범용이벤트

우리는 현재 업무시간을 제한하는 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해

효과가 나와있지 않지만 선택지에 따라 팝들의 불만도를 끌어올리거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음

원래라면 불만도를 높이는 선택지인 2번을 골라주었을텐데

음... 멘트가 너무 꼰대스러워서 그냥 1번 골라주었음 어차피 민족주의자 선동 모디파이어 때문에 불만도도 충분하니까 말이야

평양에 이어서 원산의 RGO가 철로 바뀌는 이벤트야

솔직히 곡물은 음... 산업화에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RGO라서 별로 쓸모가 없는데

매우 잘되었음 특히나 석탄이 아니라 철이라는 점이 꽤나 마음에 든다

이제 황해-강원에 지어져 있던 제철소도 생산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

1880년대를 넘어가면 슬슬 공산주의 관련 이벤트가 뜨기 시작해

이건 게임이 끝날때까지 심심하면 나오는 이벤트가 됨

진압한다/대화한다 두 개의 선지가 있는데 1번을 고르면 불만도를 올리고 2번을 고르면 공산주의자가 증가해

난 보통 1번을 골라주는데, 공산주의자들은 반란 정말 자주 일으키는 애들이거든

그래서 얘네들 숫자 늘어나는걸 매우 꺼리기 때문임

형벌식민지 개혁을 다 해주고 나면 그 다음으로는 실업보조금을 개혁해주자

남은건 최저.임금/노동시간/안전규제/실업보조금 이렇게 4가지였는데, 이걸 골라주는 이유가 뭐냐면

1. 개혁을 다해줘도 예산을 안주면 되기 때문에 손해가 없음

2. 최저.임금을 개혁하면 불만도가 매우 크게 떨어져서 후속개혁이 불가능해짐

3. 노동시간/안전규제는 공장효율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경제연구를 미리해놔야 후폭풍이 적음

4. 현재 조선에 실업자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보조금 줄일이 없음

이정도라고 할 수 있음

오.... 청나라가 1885년에 서구화를 마쳤어

보통 18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에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내가 청나라애들 안때려줘가지고 좀 일찍한감이 있는 것 같네

현재 청나라는 프랑스, 러시아 등이랑 전쟁중인데 러시아가 조차지 내놓으라고 전쟁을 걸었었거든

청나라가 서구화하면서 러시아의 뤼순조차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

조차지 요구는 비문명국한테만 써먹을 수 있는 명분이라서 말이야

사회개혁을 촉구하는 범용이벤트2

이건 안전규제 개혁이 안되어 있을 때 나오는 이벤트야

텍스트가 다소 우울한 분위기인데, 그래서 선지는 안전규정이 필요하다는걸 골라줬어

어차피 해줄 개혁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그사람 잘못이라고 돌리기엔 좀... 법이 없는것도 사실이잖아?

사진 위쪽을 보면 디시전에 불이 들어와 있는데 경제 연구 중 투자은행을 연구하면 고를 수 있는 디시전이야

내가 연구한건 아니고 종주국인 일본애들이 연구를 하면 나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더라

디시전의 효과를 알려주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현재 한성의 현재 RGO고용 상황을 보면 최대 40만명 중 현재 33만명 정도가 일하고 있는걸 알 수 있어

디시전을 활성화하고 다시 한성의 고용상황을 체크하면 위와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바로 본국RGO의 최대고용인구를 4배늘려주는 효과를 가진 디시전임

이렇게되면 이제 프로빈스에서 일자리가 모자라서 실업상태가 되는 팝들이 없게되는 효과가 생겨

다시 말해 이제 일하고 싶으면 어디든 가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야

청-프,러 전쟁이 끝났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좀 재밌더라

러시아쪽 워리더가 프랑스였는데 뜬금없이 봉천군벌을 남만주에 부활시켰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프랑스가 부활시켰으니 프랑스 스피어에 들어가 있는 상태야

음.. 좀 탐나는데 스피어에 넣고 싶어도 현재 열강이 아니라 불가능하니 입맛만 다시고 넘어가도록 하자

실업보조금을 끝까지 개혁해준 후에 다음 개혁은 바로 노동시간이야

몇번 언급했지만 최저.임금은 투쟁성을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제일 나중에 해줘야하니까

사실상 노동시간과 안전규제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나는 노동시간을 골라줬어

이유는 딱 하나, 노동시간은 장인과 공장 둘 모두에게 타격을 주지만 안전규제는 공장에만 타격을 주거든

'엥? 그럼 타격을 하나만 주는 안전규제 연구를 해야되는거 아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게임 후반부에 장인은 거의 잉여자원이고 사실상 없을수록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인애들 데미지좀 받아서 직공이나 사무원으로 변환을 유도하고자 노동시간을 선택해주었음

1880년대 후반 조선의 모습

음... 1830년대와 뭐가 달라진거지? 할 수 있지만 유심히 보면 차이점들이 꽤 있어

일단 요새들이 각 프로빈스에 올라와있고, 항구도 건설되었으며

철도도 슬슬 깔리기 시작하고, 건물들이 프로빈스에 옹기종기 모여있기도 함

이건 개인적으로 빅토에서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사회기반시설이나 공장들을 건설하면 이미지가 좀 눈에 확들어오게 크기가 컸으면 좋겠더라고

그게 좀 정말 아쉽더라

이것도 범용이벤트

노조이벤트인지 그냥 일반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주의가 생긴 이후에 나타나는건 확실해

이건 효과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뭘 골라줄지 감도 안왔는데

왠지 붉은 히드라를 막아라 하면 군대로 시위대를 때려잡을 것 같아서 그냥 신사적인 멘트의 1번을 골라주었음

투쟁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6개월마다 개혁을 해준다고 해도 반란이 일어나기는 해

중간에 군대를 한번 확충해줬고, 육군기술도 꽤 올라있기 때문에 반군진압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위 스샷을 소개하는 이유는 개혁이 가능해서 반군을 자진해산 시킬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걸 알려주기 위해서야

보면 현재 가능한 개혁들이 투표권, 공공집회, 언론개혁, 국경개방 이렇게 4개인데

이 4개중 하나만 개혁을 해줘도 국경폐쇄가 자동적으로 풀리게 되거든

현재 조선은 투쟁성이 높은편이라 국경을 개방하게 되면 애들이 다 신대륙으로 도망가

그래서 그걸 끝까지 막기 위해서 개혁을 안해주는 모습임

와, 헬조선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헬상태는 많이 벗어났어

다만 헤븐과는 거리가 있는데, 최대한 단기간에 헤븐으로 변신하기 위해 게이지를 모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다음화 예고 -

일본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