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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단편]올 아메리칸! -마지막화 뉴 아메리카

MRG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24 15:05:22
조회 1096 추천 22 댓글 4
														

지난화-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me&no=72833&search_head=1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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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거꾸러뜨리는데 성공한 NCR은 그들의 계획에 여유를 둘 수 있었다. 당장 직면한 적의 존재에 급급하여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던 삶에서 벗어나 지난 인연을 되새겨 볼 기회도 얻게 되었고 말이다.


NCR은 본야드의 구 구획을 청소했으며, 구 구획을 재건하였다. 본야드의 폐허 속에 묻혀 있던 공항을 재건하여 버티버드 부대를 확장할 토대를 만들었고, 배달부와 묵시록의 추종자들의 도움 아래 후버댐의 발전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량하는데 성공하여 공군 확장으로 우려되던 전력난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제 조금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얻게 된 NCR은 한때 자신들을 떠나간 추종자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들이 아무리 비권위주의자이고 NCR의 권위주의적 행보로 실망하였다고 하였을지라도 모하비 황무지에서 그들은 깨달았을 것이다.


좋든 싫든 질서를 유지해 줄 힘이 있는 것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일 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안도를 느낀다는 것을 말이다. NCR의 이 제안은 추종자의 일원이었던 에드워드 셸로우가 시저의 군단을 만들어 황무지에 유혈을 불어왔다는 사실에 대한 그 어떤 추궁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대한 제안도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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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추종자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NCR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며, 배달부의 중재로 모하비 황무지에서 활동하고 있던 추종자의 중요 인물인 줄리 파르커스가 NCR에 합류하면서 NCR과 추종자들 사이의 긴 분열이 끝이 나게 되었다.


추종자들은 여전히 정부가 주장하는 여러 실험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지만 그들이 발굴해내는 여러 기술들은 기꺼이 OSI와 NCR 과학자들 앞에서 공유되었으며 NCR은 지금까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다른 영토들에 대한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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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방이 완전히 안정화 되었다고 판단한 NCR은 후버댐을 넘었다. 정확하게는 군단이 NCR을 시험해 보고자 후버댐에서 도발을 벌이고 배달부가 그것을 성공적으로 격퇴해냄으로서 NCR이 적극적인 역습을 계획하게 되었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어쨌든 NCR은 그들의 군단 접경지 전부에서 군단 영토로 진격해 들어갔고, 제아무리 군단이라도 내전이 터진이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 상처를 모두 회복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거기에 현재 군단을 이끄는 울페즈는 시저도 아니었고 만인이 시저의 후계자라 인식하고 있었던 라니우스도 아니었다.


현재 군단은 NCR에 맞서 그들의 전력을 낼 수 없는 상태였고, 그렇다면 지금 전쟁의 결과 자체는 누구라도 추론해 낼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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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은 배달부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도움을 요청했고, 배달부는 기꺼이 NCR의 요청에 응했다. 스틸은 NCR의 요청에 매우 부정적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NCR의 동방 원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의 참여로 NCR은 그들 병사들의 질적 요소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고 양질을 모두 확보한 공화국의 훌륭한 장병들의 진격에 후버댐을 넘어 군단 영토로 진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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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과 남쪽에서 시작된 공세는 시저의 군단을 향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꽃혔다. 거기에 NCR이 지난 전쟁들에서 얻은 경험으로 대부분의 부대를 기동화시켰기 때문에 과학 기술을 혐오하며 인간에게 한계를 넘을 것만 강요하는 군단은 NCR의 속도를 감히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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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NCR의 진격에 후버댐 공격의 배후기지였던 군단캠프가 함락당하는 것은 순식간이었으며, NCR은 군단캠프를 불태우고 후버댐 전쟁에서의 완전한 승리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낼 수는 없었다. 2차 후버댐 전투가 NCR의 승리로 돌아왔고 현재 NCR은 후버댐 너머로 국력을 투사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지금 그들은 군단캠프를 넘어 한때 군단의 수도였던 플래그스태프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지금 군단을 찢어놓을 수 있다면 NCR로서는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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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군단이 무너지는 소식을 들은 페코즈 식민지와 보델리오 목장이 군단에 대항하는 전쟁에 참여하면서 군단은 그들의 광대한 전장을 감당할 수 없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NCR은 플래그스태프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위치까지 진격했으며, 그들 중 일부 부대를 남하시켜 지금도 바하 주를 위협하고 있는 군단의 바닷길을 완전히 끊어놓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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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 스태프는 무너졌으며 한때 군단의 심장이었던 그 땅은 완전히 NCR의 손에 떨어졌다. 몇몇 사람들은 이 의미있는 도시에서 NCR의 인사가 연설을 하기를 바랬으나 지금 이 순간도 격전지인 군단영토로 NCR의 중요 인원을 보낼 수는 없다는 판단에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NCR은 플래그스태프에서 깃발을 걸 수 있는 곳이란 있는 곳에는 죄다 NCR의 깃발을 내거는 것으로 그들이 시저의 심장을 장악했다는 것을 표시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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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은 군단의 바닷길을 완전히 끊어냈고 바하주는 군단 해적의 위협으로 부터 해방되었다. 이것으로 NCR은 갑작스러운 후방에서의 공격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NCR은 그들의 모든 전력을 동부에 집중시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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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의 기동화에 대한 오랜 노력은 이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쟁 전 전차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NCR이 과거 중장비를 개조하여 전차라고 불릴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냈을때, NCR 군부는 이 장비를 개발한 사람에 대해 무한한 축복을 바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 같은 장비를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자들은 엔클레이브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밖에 없을텐데 엔클레이브는 죽었으며 스틸은 현재 NCR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NCR 군부의 입장에서 그들은 이제 황무지에서 적수를 찾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확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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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의 맹렬한 진격과 무너진 군단 국경을 탐하며 북상하는 페코즈 식민지의 국경이 닿았고 그들은 서로를 성가셔 하면서도 당장의 직면한 적을 고려하여 데멘데멘하게 지냈다.


그들은 이번 전쟁에서 자신의 성과가 가장 컸으며, 마땅히 군단의 시체에서 더 많은 것을 챙겨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 한계를 넘어선 진격을 벌였으며, 현 군단의 수도인 레드 선은 그런 목적에 있어서 충분히 유혹적인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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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선 시티를 함락한 것은 기동화 보병을 보유하고 있던 NCR이었으며 NCR이 레드 선 시티를 장악함에따라 강을 경계로 NCR의 진격은 끝을 고했다. 이제 군단의 전쟁은 강 너머에서 페코즈 식민지와 그나마 남은 것을 수습한 군단의 전쟁이 될 것이나, 현재 상황에서 군단이 살아남을 것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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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마지막 전사까지 쓰러진 후 NCR과 페코즈 식민지는 군단의 영토를 갈라서 자신들의 땅으로 하고자 하였으며 이로서 NCR은 기나긴 전쟁을 끝내고 서부를 평정하는데 성공하였다.

후버 댐은 NCR의 완전한 통제 권 안에 들어왔으며 플래그 스테프와 레드 선 시티는 NCR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이제 어느 누구도 NCR과 1:1을 상대로 버텨 낼 수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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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군단은 패퇴했고, NCR은 승리했다. 베가스의 불빛은 어느 무엇으로도 꺼뜨릴 수 없는 전쟁 전 문명이 남긴 횃불로서 영원히 타오를 것이며 배달부는 럭스 38 카지노의 주인으로서 베가스의 부와 명예를 영원토록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NCR은 그에게 후버댐 전투의 공적과 디바이드에서의 핵투발 저지 업적을 기려 공화국 최고 훈장을 수여했고, 그의 전설은 황무지를 넘어 서부의 도시들로까지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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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NCR의 뒷 마무리가 허술했다. NCR군은 무너진 군단 영토에 자신들의 질서를 무리없이 주입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지만 오랜 시간 시저에게 교육된 이들은 NCR의 통제를 거부했다.


그들은 셰이디 샌즈의 통치에 반기를 들었으며 NCR의 콜로라도 강 너머 영토는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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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NCR이 콜로라도 너머를 완전히 잃어버렸냐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었다. NCR의 통치는 노예들의 해방과 시저의 억압에 저항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NCR은 그들에게 자유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덕분에 NCR은 그들의 지배영역이 산산조각난 다음에도 콜로라도 강 너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으며, 군단의 영역을 완전히 확보하여 군단의 힘을 고스란히 차지하겠다는 페코즈 식민지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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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R의 압도적인 승리에 기여한 배달부의 공은 적지 않았고, 그의 전설은 서부로 넘어가 여러 파장들을 낳았다. 시에라 마드레에서 가져온 자금과 빅 엠티의 기술력이 함께하는 배달부는 어느 누구보다도 영향력있는 존재였으며, 처음부터 NCR 시민이었던 배달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자격마저도 가지고 있었다.


배달부가 NCR 정계에 관심을 보임에따라 여러 사람들은 긴장하였지만 그의 합법적인 권리를 억압할 근거가 없었던 만큼 그를 막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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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디바이드에서 배달부는 그의 행보를 쫓아온 또다른 배달부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전쟁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터무니없는 허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NCR과 군단 모두가 쓸모없는 깃발을 등에 엎고 싸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NCR과 군단 모두를 불태워버릴 것이라 배달부를 협박했지만, 그는 율리시스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였다. 배달부는 NCR이 올바른 길을 걷도록 바꿀 수 있다고 그에게 선언하였고, 약속하였다. 이것은 그 약속을 지키는 첫 발걸음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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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에 일어났던 파멸, 종말을 앞두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발버둥치다 자기 손으로 스스로의 목을 쳐버린 전쟁. 그것은 인류가 마땅이 지고 나아가야 할 짐이었다.


허나, 핵의 불길은 역사마저 불살라버렸고 현재 황무지에 남아있는 모두는 과거에 어째서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알지 못하면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 과거의 국가들이 그랬듯이 같은 명분과 수단으로 전쟁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었고, 후버 댐에서의 전투는 그 규모가 약간 컸을 뿐, 아무런 차이점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는 것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선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과정과 전제조건에서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결과가 변할 것을 기대하다니, 그것은 광기가 아닌가.


미국에서... 아니, 지구에서 일어난 파멸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며, 이것은 수단이나 능력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었다. 인류가 그때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한, 어떤 방식으로든 그 파멸은 다시 일어날 것이고 인류는 부질없는 반복을 하며 삶을 낭비할 뿐일 것이다.


언젠가 그 배달부가 한 말처럼, 전쟁은 바뀔 수 없다. 그리고 전쟁이 바뀔 수 없다면 사람이라도 변해야 할 것이다. 옛 세상의 역사는 불살라졌지만, 아직 저 황무지 너머에 흔적이 남아있었고, 사람들은 그것들을 보며 그들이 걷는 길로 하여금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배달부는 NCR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그 순간 율리시스가 남겨준 더스터를 입고 세상 사람들 앞에 나섰고, 그가 자랑스럽게 등에 업은 미국의 깃발은 그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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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단편답게 5화 만에 끊어내는데 성공함.


동부가 없고, 서부만 있으면, NCR-베가스-군단 장악한 시점에서 더 이상 이어나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여기서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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