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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빅토2 HPM]로마의 재건 1.북아프리카 점령

SeaRoa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25 19:22:59
조회 1775 추천 34 댓글 12
														

얼마전에 빅토 메이저국가 해본 경험으로 팁글을 썼는데


그중 오스만에 대해서 이렇게 썻었음



5.오스만


스페인을 능가하는 유사열강의 끝판왕

스페인은 본토가 전부 수용문화 인구이기라도 하지 오스만은 입헌군주국 찍기 전까지는 터키빼고 수용문화가 없다

심지어 영토의 핵심지역이 유럽인데 절대로 수용문화 못만든다


핵심 세 가지는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때 이벤트 평협을 하지 않고 위신까고 이집트를 꿀꺽하는 것과 

입헌군주국 최대한 빨리 찍고 이집트를 주로 승격시키는 것

그리고 절대로 열강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열강에서 떨어졌다고? 

축하한다 당신의 유럽영토는 사라졌다


땅이 쓸데없이 넓기 때문에 어트리션을 줄이기 위해 수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좋지만 

아마 해군유지비를 낼만한 돈이 안나올꺼다...ㄹㅇ 씹그지 국가라서...


그나마 땅이 넓기 때문에 입헌군주국 이후로는 스페인보다 포텐이 있지만

바로 그 땅이 넓다는 점 때문에 스페인보다 존-버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아마 크림전쟁 때 뼈저리게 느낄텐데 캅카스야 산지에 식민지니까 어찌저찌 막는다고 치지만 

왈라키아를 가로지르는 러시아군을 보면 쌍욕이 절로 나오게 된다.

영국에 잘못 걸릴경우도 다른 국가는 해상봉쇄로 그치는데 비해 오스만은 인디안 웨이브를 보게 된다


이벤트나 디시전도 좇같은게 많은데

루마니아 합병에는 악명이 10씩 2번이나 들면서 쓸데없이 러시아랑 전쟁해야된다...ㄹㅇ루다가 좇같은 경우

게다가 타열강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아랍민족주의도 오스만에게는 치명타로 다가온다


좋은 점이라면....스칸디나비아보다는 훨씬 뽕찬다는거?

헝가리 혁명 타이밍에 카펫공성으로 헝가리 속국화에 성공한다면 조금 편하게 게임할 수는 있겠다. 





그런데 존나 빅잘알인거처럼 써놨는데 


윾캎에서 오스만 연대기 보고 1900년대까지 하다가 찍싼거 1번 말고는 오스만을 해본적이 없더라


그래서 한번 해봤더니 생각보다 좇같은 부분도 있지만 생각보다 할만한 부분도 있더라고


무엇보다 영토가 넓고 로마판도의 많은 부분을 먹고 있으니 뽕이 오지게 차더라고


그래서 로마의 재건을 목적으로 오스만 연재를 해볼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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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목표 


1.거짓참칭자들 처단

-빈 포위 성공

-모스크바 함락


2.지중해의 지배자

-지중해와 맞닿는 모든 프로빈스 점령or속국화


3.로마의 재건

-로마 제국 판도 프로빈스 점령or속국화or스피어링(브리타니아 제외)


4.이슬람의 수호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파키스탄 점령or속국화or스피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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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매우어려움 난이도 스타트


시작시 인구도 어느정도 되고, 영토도 넓고, 군사력이 꽤나 높은거 같지만 허수가 꽤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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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중 핵심문화이자 유일한 수용문화인 터키인의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포스리밋이 금방금방 줄어든다. 

수용문화가 아닌 놈들은 투쟁성이 빠르게 오르는 것은 덤

식자율도 6.5%밖에 안되는데 6배로 뻥튀기해도 일본식자율보다 낮다....ㅎ

또한 넓은 땅에 인구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내셔널포커스로 지식인이나 행정가를 효율적으로 양성하기도 어렵다.


포스리밋 47중에서 10~15정도는 미개국이나 뽑는 비정규군이며, 빅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포병은 택도 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군사 4열 1번도 연구되지 않아서 정찰 2를 주는 경기병을 뽑지 못해 그냥 정찰 1짜리 그냥 기병을 뽑아야한다.



그냥 여러모로 좇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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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서 망하는 나라들이 괜히 망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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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쪽의 RGO를 보자

밀이 많이 나는 풍요로운 곳=똥땅 이다.


그나마 세르비아쪽의 나무와 트라키아 인근의 담배는 괜찮은 RGO이긴 하나

케밥놈들은 경제 3열 1번도 연구되어있지 않아서 아직 목재공장을 지을 수 없다...


그래도 장인들이 목재를 만들면서 어느정도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나무가 많은데 목재공장이 없다-장인들이 남아도는 나무로 목재를 만들며 연명한다-장인의 직공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산업화가 늦어진다

로 이어지는 좇같음의 굴레를 벗어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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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아와 레반트 역시 밀이 넘치는 풍요로운 곳이다...

그나마 아나톨리아 북부와 이라크에서 조금 나는 석탄과 유황, 동부에서 나는 철이 도움이 될만한 RGO다.


레반트와 키프로스에서는 좋은 포도가 열려 와인산업의 육성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다면 오스만이 괜히 유사열강이 아니겠지

저 지역들은 이집트를 합병하고 난 뒤에도 1870년 중반까지는 식민지로 남아있을 땅이다.

게다가 세속화 디시전을 누르기 전의 오스만은 와인공장을 지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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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스만-절망편이었다면 이제 희망편을 볼 차례

나일강을 따라 자라나는 목화는 오스만의 몇 안되는 좋은 점 중 하나다.

게다가 수단지역 카르툼의 고오급목재 산지는 무려 세계 고급목재의 15%정도가 생산되는 어마어마한 곳이다.

빅토에서 중소국을 한다면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때 수단을 먹는게 거의 국룰이다.

현재 이집트는 오스만의 속국인데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이후 오스만에 복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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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에서 비문명국이 문명국이 되면 그래도 모든 기술의 첫줄은 연구되어 있는데 

케밥놈들은 열강이라는 것들이 첫줄도 다 연구안되어있다.

일단 첫 기술은 빠른 지식인 양성을 위해 이념적 사고로 간다.

빅토 첫 연구는 보통 이거 아니면 의학 둘 중 하나로 가는데 

사실 의학찍는게 가장 좋긴하나 식자율이 답이 없을수록 이념적 사고로 손이 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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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에서는 시작 후 1년동안만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몇가지 있다.


1.아나키즘 억제-무정부주의자가 튀어나오지 않게 해준다. 

무정부주의자들은 수도에 집중적으로 갑툭튀해서 잠깐 신경 못쓴 사이에 나라 조지는 개새끼들이니 체크


2.시작부터 위기발생-문화 4열 5번 혁명과 반혁명 연구가 될 때부터 국제위기가 발발하는데 이를 시작부터 일어나도록 바꾼다.

다민족국가 조지는 1등공신이 위기다. 키지 않는다.


3.이베리아, 비잔틴, 바빌론 등 출현-실제 역사상 어울리지 않는 국가들이 출현할 수 있도록 한다.

HPM에서는 비잔틴, 바빌론등이 출현하는게 역사상으로 맞지 않는다고 꺼두었지만, 이걸 누르면 형성할 수 있다.

스페인이나 그리스하는데 이걸 누르지 않고 하다가 피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일단 체크


4.작업장 이벤트 끄기-RGO늘려주는 여러 이벤트가 오류가 날 수 있으니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거 때문에 오류나는거 못봤으니 키지 않는다.


5.파산 이벤트 끄기-우리 멋대로 돈빌려가서 파산하는 새끼들 조지는걸 하지 않는다.

파산이벤트 안끄면 자꾸 허락도 안했는데 그지국가들이 우리돈 빌려가서 위신까기vs다른나라랑 관계도까기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존나 귀찮으니까 체크

다만 이거 체크한다고 애들이 우리돈 안빌려가는거 아니다. 그냥 이지선다만 안뜨는거임ㅎ


6.옥시타니아 소환-프랑스 남부에 옥시타니아 코어를 박는다.

프랑스를 반갈죽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이벤트다. 체크


7.동인도회사-영국령 인도가 동인도회사라는 속국으로 바뀜 

8.속국관계도 초기화

한번도 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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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디시전을 다 봤으니 이제 오스만만의 디시전은 뭐있나 살펴보자


일단 앞서 말한 와인공장을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사회세속화다.

위신이 25보다 높고 집권정당의 종교정책이 일신론이 아닐 때 누를 수 있으며 

술파티를 벌일 수 있고근본주의자들의 투쟁성이 올라가고 무신론자들의 투쟁성이 내려간다.

근데 존나 웃긴게 와인공장은 못만들어도 맥주공장은 만들 수 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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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탄지마트 개혁

오스만은 시작할 때 세율30%+되지만 연구점 떡락같이 좇같은거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디파이어가 붙어있는데 그걸 없애주고 농사효율을 올려줌.

보통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직후에 누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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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영유권 주장 디시전이다.

악명5나 처먹으면서 바로 합병도 아니고 몬테네그로랑 전쟁해야한다.

좇같음을 두배로 만드는건 몬테네그로가 러시아 영향권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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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키아와 몰다비아의 자치종료 이벤트


각각 악명10씩 먹고 합병전쟁으로 때릴 수 있는데 문제는 얘네 때리는데 러시아가 딸려온다.

휴전중이거나 머 그런거 1도 상관없이 그냥 딸려온다. 

악명 10먹고 전쟁도 해야되는데 러시아도 딸려온다는건 그냥 누르지 말란거나 다름이 없음


오스만의 이벤트들은 이렇게 하나씩 나사가 나가있는 이벤트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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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이란방면에 있는 쿠르트족 부족국가들을 합병할 수 있는 쿠르트족 중앙집권화 디시전.

이건 그래도 위신도 주고 합병도 시켜주니 그나마 좀 낫다.


사실 그냥 시작할 때 오스만땅으로 합병되있으면 안되는건가 생각이 들긴하지만 뭐 무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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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별 쓸모없고 돈만먹는 프리깃과 비정규군을 전부 해체하고 수송선과 포병을 뽑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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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해안선은 많은데 해군기지는 이스탄불에만 있다.
여기저기 해군기지를 건설해서 해군 포스리밋을 늘리자
굳이 지금하지 않아도 되지만 해군기지 건설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니 미리미리 지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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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은 오리엔탈 크라이시스가 터지기 전에 프랑스와의 관계를 +50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안그러면 프랑스가 이집트편으로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거 까먹고 있다가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터졌다면 그냥 리스타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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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의 모든 국가는 시작과 동시에 국가자본주의 정당을 집권시켜서 산업의 기틀을 잡아주는게 좋다.

일단 공장이 생겨야 사람들이 하나둘 산업의 역군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하기도 하고, 공장이 하나도 없는 주는 외부로 이민가는 비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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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RGO보너스 받을 수 있도록 대강 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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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쟁명분조작은 알제리 속국화다.

시작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아 프랑스가 알제리를 침공하는데

그전에 알제리를 속국화해서 보존해놓는게 좋다.
유럽열강이 아프리카에서 세를 불리는걸 두고 봐서 좋을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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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점에 오스만은 트리폴리의 반란을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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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 속국인 튀니지와 이집트에 참전요청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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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권 인수로 군대를 우리 것처럼 조종하자


우리 군대 덜갈리기+오리엔탈 크라이시스 전에 이집트군 갈아버리기라는 이중 좇간질을 수행하기 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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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대였으면 갈릴까봐 나일강따라 천천히 오게 하는데 

느그군대라서 그냥 막 사막횡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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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군도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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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날조가 들통나고 7.3의 악명을 먹게 되었다.

원래 점수차이가 많이 날수록 명분날조가 걸릴 확률이 적은데 

어떻게 열강인 놈이 0점에 가까운 놈한테 이리 쉽게 걸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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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으로는 점령전을 벌이고 가능하면 느그군으로 전투를 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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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트에서는 루마니아군의 기차놀이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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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불만도 상승vs수도 불만도 상승 이벤트

보통 식민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지 않은 이상 반란이 잘 일어나지 않으니 식민지 불만도 상승을 고르는게 좋지만

오스만은 1870년 전까지 입헌군주국을 찍을만큼 개혁을 해야하니 수도의 불만도와 의식도를 올리는게 좋다.

사실 지금 수도에 관료가 별로 없어서 티도 안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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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속국화 명분날조가 완료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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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로코에도 속국화명분을 걸자

얘네도 프랑스와 스페인에 맞고 찢겨나가기 전에 보존하기 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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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페인이 모로코에 영향력을 투사하고 있는데

저게 밀월관계가 되기 전에 최대한 뻘라 모로코까지 속국화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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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6월 25일 오스만이 알제리를 속국화하기위해 선전포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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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를 점령한 이집트와 튀니지군이 알제리로 진입함과 동시에 바르바리해안에서 오스만의 정규군이 상륙한다.

보병-포병-기병의 비율이 잘 조합된, 갓 소집된 신식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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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도 되지 않아 알제리군이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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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지 이 영불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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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늘리기vs폭력진압

어짜피 개혁해야하니 자유주의자를 늘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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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라는 혈맹을 잃고 갈곳잃은 프로이센은 오스만에 동맹을 요청했다.


초반에 프로이센이 싸울만한 국가라면 프랑스인데 그러려면 스페인이 낫지 않나 싶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위협에서 자유롭게 해줄 고마운 제안이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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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11월27일 오스만이 모로코에 대한 명분날조가 끝나자마자 속국화명분으로 전쟁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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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칠리아와 프로이센은 오스만의 확장주의적 행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두 국가 모두 참전요청을 거절하며 동맹에서 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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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오스만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알제리의 마지막 저항군을 진압하고 모로코로 진격할 준비를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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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열강들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동맹을 맺기위해 주판을 굴리는 가운데, 스페인이 오스만에 동맹을 요청한다.


원래 빅토2에서는 세계대전이 열리기 전까지 둘 이상의 열강과 동맹을 맺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라면 동맹을 받아주는 프로이센에 동맹을 제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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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센에 대한 제안이 받아들여졌을 때 스페인의 동맹요청을 받아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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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ㅡ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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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프랑스가 알제리 분쟁 명분을 얻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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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제리를 거의 장악한 상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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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국행으로 빤쓰런해버린다.


비슷한 방법으로 미국 남부 빤쓰런,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 빤쓰런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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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알제리 속국화 전쟁에 딸려온 오스만의 속국들은 평협되면 좇간의 통제를 벗어난다는 점

이럴줄 알았으면 알제리를 빨리 장악하고 모로코 속국화전쟁에서 다시 콜투암할껄 그랬다.

이미 늦은건 어쩔 수 없고 그냥 트리폴리도 바로 합병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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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의학연구가 되지 않아 인플루엔자나 감자마름병이 퍼진다.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택하고 수용문화가 안죽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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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착취vs자유주의자 증가vs보수주의자 증가


보통 식민지 착취를 하는데 개혁해야되는거 있으면 자유주의자 증가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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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병력은 눈에 보이는 3만정도가 전부로 금방 처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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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3장군이 이끄는 오스만군이 모로코군을 압도적인 교환비로 격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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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진압한 트리폴리에서 투쟁성이 낮아진다.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며 하노버와의 동군연합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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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는 착취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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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진작에 모로코와 밀월관계를 이뤘지만 아직까지 참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천천히 점령해도 될 듯 하다.


보급한계로 병력이 갈리지 않도록 최대한 나뉘어서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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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집트 병력 다 해체시켰어야 되는데 깜빡했다...

이와중에 인플루엔자 때문에 하루에 1000명씩이나 인구가 줄고 있다. 

왜 슬픈일은 연달아 발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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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이벤트


위신 15까기 vs 식민지인들 불만도 1증가다. 볼 것도 없이 식민지 불만도 증가를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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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작된지 약 1년만에 모로코는 오스만의 속국으로 편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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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간의 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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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조차지와 프랑스령 알제리 약간을 제외한 모든 북아프리카가 오스만의 질서안에 편입된다.


ㅗㅜㅑ 글씨판도 이쁜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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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2 HPM 4.2


난이도 매우 어려움





연재목표 


1.거짓참칭자들 처단

-빈 포위 성공

-모스크바 함락


2.지중해의 지배자

-지중해와 맞닿는 모든 프로빈스 점령or속국화


3.로마의 재건

-로마 제국 판도 프로빈스 점령or속국화or스피어링(브리타니아 제외)


4.이슬람의 수호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파키스탄 점령or속국화or스피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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