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1860 : -0- -1-

1860~1870 : -2- -3- -4-

1870~1880 : -5- -6- -7-

- 연재 기본 설정 -

1. 노 콘솔, 매우 어려움 난이도

2. hpm 0.4.2 한글패치 버전

3. MMMM 모드, Big Square Frame 모드 사용

- 연재 목표 & 제한 -

1. 열강 4위내 진입

2. 모든 사회개혁 & 정치개혁 달성

3. 모든 기술 연구

4. 방어전쟁만 수행

지난화에서는 슬슬 헤븐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조선의 모습을 봤어

각종개혁, 특히 사회개혁 부분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최고 단계까지 진행해 놓았고

정치개혁은 아직 거의 안해놓은 상태지만 남은 플레이타임이 50여년이나 되므로 할 시간은 충분함

일본을 이용한 방법으로 각종 개혁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발전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공장 및 사회기반시설도 갖춰가는게 80년대 조선의 모습이야

이번화에서는 예고대로 열강에 들어가는 조선의 모습이 나올텐데, 여기서도 재밌는게 소개될 예정임

그럼 시작해보자

어? 이거 지지난화 예고쯤에서 봤던 사진인데?

라고 떠올린다면 꽤나 연재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사람일 듯 하다

그러나 국토개발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사진과 비슷하기는 한데, 내용은 좀 달라

그때는 이제 막 철도를 까는 정도에 불과 했거든

근데 지금은 해군기지도 준공이 아니라 확장중이고, 철도도 3렙으로 업그레이드 중임

다시 돌아가서 보면 알겠지만 예고에 사용된 사진에서는 철도가 0렙이었어

연재 분량을 위해 많은걸 생략해서 그렇지, 국토개발도 굉장히 많이 진척되고 있는 중이야

최대 노동시간 개혁을 다 끝내주고 다음 개혁은 안전규제야

이유는 지난화에서 아주 자세히 언급했으니 패스하도록 할게

사회개혁을 다 해주고 싶다면 최저.임금을 최대한 나중에 해준다만 기억하도록 하자

이번세계에서 폴란드는 매우 핫한 지역인것 같아 얘네 여기가지고 또 싸우고 있네

그 와중에 러시아에서 세계대전이 발명됨으로써 이제 열강들이 미쳐날뛰는 시대가 도래했어

세계대전 발명전에는 열강은 1개의 열강만을 동맹국으로 둘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거든

근데, 내가 알기로는 원래 세계대전 발명되면 3개 열강, 예를 들자면 영-프-러 이렇게 동맹이 가능했는데

신버전와서 동맹을 맺을 수 있는 숫자가 더 늘어난 것 같아

이건 확인은 안됐는데 애들이 영-프-러-오헝 이렇게 동맹맺더라 오헝도 열강인 상태였음

4:4로 세계대전하라는건가 싶은데 이번 연재는 전쟁과 거리가 너~무나도 머니까 남의 나라 이야기임

앗

일본을 골수까지 빨아먹으려고 군대까지 해산시키면서 열강들어가는걸 피했는데

이제 너무 강해져서 열강에 안들어갈 수 없게 되었어

조선은 그동안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데 벌써 산업지수 4등이야

조선보다 산업지수가 높은 나라는 영-독-미 이렇게 밖에 없음

열강에 들어가기 직전에 일본이 마지막으로 선물해준 연구

16000이상의 연구점이 필요한 연소기관 연구를 8천언저리에 해줄 수 있게 되었음

아마 이것이 할인받는 마지막 연구가 될 것 같네

자체군축까지 해가며 미루었던 열강이 마치 등떠밀리듯이 되어버린 모습이야

ai들은 열강가려고 위신 1이라도 어떻게 모아보려고 발버둥치는데

우리는 가기 싫다고 꿀빨아야된다고 징징거리다가 억지로 열강이 되었음

내가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선이 그만큼 포텐이 엄청난 나라라는 거야

정석대로 플레이하면 가기 싫어도 열강가야할 정도임

그리고 연구점이 왜이렇게 많이 모여있지? 라고 생각하는 날카로운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

분명히 9월달에 연소기관 연구 뚫렸다고 그거 해준다고 했는데 12월에 연구점이 저렇게 많다고?

이런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이전사진까지 같이 보면 의문이 풀리게 될거야

난 조선의 열강순위가 8위가 되고 나서 그 이후로 연구를 전혀 안해줬거든

그래서 연소기관 연구를 시작하는 시점까지 약 1년간 연구점을 몽땅 쓰지 않고 모아놨어

그래서 연소기관 연구를 9월에 했는데도 12월에 연구점이 저렇게 많이 남아있는거야

왜그랬어?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사실 거창한 이유는 없고

열강에 올라가면 속국이 자동해제되서 연구점 50%할인을 더 못받잖아? 근데 열강에 언제 올라갈지를 모르니까

불필요한 연구인데 할인된다고 아무거나 해주다가 갑자기 열강되버리면 좀 손해보는 느낌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안해주려고 했는데 연소기관은 너무나 중요하고 할인폭도 큰 연구라

'제발 이것만 배우고 열강가게 해주세요' 라고 빌면서 연구해줬음

뭐야 왜 갑자기 영어야? 이런반응이 예상이 되네

다른게 아니라 연구점 할인 받은거 좀 알려달라는 댓글들이 있길래

저장해놨던 파일을 새로 불러와서 오늘 스샷을 찍느라 그러니 이해해주길 바랄게

열강되기 직전에 저장해놓은 파일이 있어서 다행이었음 아마 없었으면 못했을거야

먼저 육군 연구부터 보자 내용이 좀 기니까 관심없으면 끝에만 읽는걸 추천함

맨 윗줄에 5개는 서구화를 하면서 공짜로 주는 애들이라 할인받는게 전무하고

나머지 모~든 연구는 50%할인 받고 한거야

할인받은 연구점을 계산해보면

2번째줄 5개 : 2257 * 5 = 11285

3번째줄 4개 : 3888 * 4 = 15552

4번째줄 4개 : 6148 * 4 = 24592

이걸 모두 합치면 51429가 나온다 생각보다도 꽤 많네

근데 사실 실제 할인폭은 이 51429보다 꽤 더크다고 봐야해

왜냐면 저 연구점들은 전부 1892년 기준이거든

각 연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연구점을 할인받기 때문에 개발당시보다 지금 시점에서는 연구점이 훨씬 적어져 있는 상태야

엥? 무슨말인지 헷갈린다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예시를 준비했음

1836년 기준으로 육군 2번째 줄 연구들은 7200점의 연구점이 필요함

1892년 기준으로 육군 2번째 줄 연구들은 4514점의 연구점이 필요함 / 조선은 여기에 반값할인 받아 2257만 필요

이런느낌? 그니까 정리하자면

시간이 지나면 필요한 연구점이 싸진다 -> 연구했을 때보다 지금은 시간이 꽤 많이 지났다 -> 실제 연구에 들어간 비용은 2257보다 높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어쨌든 한 줄 요약하면 육군연구에서 연구점을 51429점보다도 더 많이 할인 받았다

이렇게 할 수 있을 듯 하네

다음으로 해군을 살펴보자

일본애들에게 할인혜택을 받은 연구들은 왼쪽에 빨간 박스안에 있는 연구들 뿐이야

2번째줄 : 2257 * 2 = 4154

3번째줄 : 4071 * 2 = 8142

4번째줄 : 6386 * 2 = 12772

이렇게 다 더하면 총 합은 25068점임

보통 일본애들은 해군연구를 굉장히 늦게 해주기 때문에 아마 나머지 3,4,5열들은 1900년대 넘어가서나 연구할거야

그래서 전혀 할인혜택이 없었고 우리도 거의 연구를 안해줬음

여긴 왜 박스가 없지? 왜냐면 여기서 연구해준 것들은 1열을 제외하고 전부 할인을 받았기 때문임

사실 육군이랑 해군같은 경우는 몇번을 반복해봐도 일본애들이 딱 저렇게 연구해놓는게 거의 고정인데

경제 같은 경우는 굉장히 흥미로운 편이야

일본애들이 잘나가면 경제연구를 안하는데, 뭔가 재정적으로 쪼들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1행연구를 해주더라

정~말 쪼들리면 1행뿐 아니라 2행연구도 하는걸 볼 수 있음

어쨌든 이번엔 조금 살만했는데 1행연구만 했더라

할인받은거 계산해보면

2번째줄 : 2149 * 4 = 8596

3번째줄 : 3702 + 3224 = 6926

4번째줄 : 5855 + 4937 = 10792

이걸 다 더하면 26314점이네

3번째줄이랑 4번째줄은 왜 더하기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원래 1행애들이 연구점이 비싸

나머지 4행은 다 같은데 세금 효율 높여주는 1행애들은 3열부터 연구점이 다른애들보다 비싸짐

그래서 숫자가 다른거야

다음으로는 문화연구를 보자

문화부문에선 철학이랑 정치사상쪽만 혜택을 봤고 사회사상은 할인 없이 그냥 해줬어

일본애들이 교육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3행연구는 굉장히 늦게 해주거든 사실 워낙 사기국가라 해줄 필요성이 크게 없기도해

2번째줄 : 2354 + 2257 = 4611

3번째줄 : 4249 + 3531 = 7780

4번째줄 : 6148 + 5184 = 11332

5번째줄 : 8280 + 7686 = 15966

이렇게를 총합하면 총 39689점이 됨

마지막으로 산업부분

여기서도 붉은 박스안에만 혜택을 봤어 연재를 떠올려보면 마지막 행, 화학과 전기쪽은 할인없이 했던걸 기억할거야

사실 연구를 늦게하면 혜택을 볼수도 있는건데, 그러면 인구증가율이 너무 오래 정체되기 때문에 할인없이 빠르게 해줬음

그리고 이 세이브파일 시점에서는 아직 연소기관이 할인받지 않는 시기라 연구가 안되있지만

저 위에 보면 열강진입 직전에 연소기관을 할인받아 연구했다는 내용이있음 그래서 카운트 해줄거야

2번째줄 : 2257 + 2257 + 2354 = 6868

3번째줄 : 3385 + 3385 + 3888 = 10658

4번째줄 : 5184 + 5184 + 6148 = 16516

5번째줄 : 8280 + 7686 = 15966

이 모두를 합치면 50008점이 나와 여긴 확실히 할인을 많이 받아 그런지 숫자가 꽤 높다

그래서 5개 항목을 총 합치면 51429 + 25068 + 26314 + 39689 + 50008 = 192508 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나오네

숫자 검토를 안해서 아마 조금 오류가 있을 수도 있긴 한데 아마 큰 차이는 없을것임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지만 이게 현시점으로 계산한 수치라서 실제로는 더 많이 할인을 받았다고 봐야해

연구점을 50이라고 했을 때 20만의 연구점을 모으려면 약 4000일, 10년도 넘는 시간이 필요하니 어마어마한 수치야

내 생각에 이건 폴란드 입헌왕국 7개 열강전쟁의 나비효과로 우리의 독립타이밍이 늦어져서 더 숫자가 커진것 같아

어쨌든 한줄결론

연구점 잘먹었습니다, 일본 이제는 사요나라

열강이 되면 그전에는 없던 디시전들이 보이는데 미국이 3분할 되는 바람에 저게 아직도 있네

저건 보통 남북전쟁 때 열강인애들이 해주는 디시전이고, 남부가 합병되면 없어지는건데

아직 남부가 건재하니까 저 디시전을 90년대 넘어서 열강이 된 우리도 눌러줄 수 있게 되었음

밑에 타이타닉 건조도 열강만 할 수 있는건데 아마 우리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다

띠용? 이건 뭐임? 열강올랐으니 사요나라 아님?

이런 반응이 나올 것 같은데 이건 그냥 이벤트가 일어난거야

이 게임이 얼마나 일본 친화적이냐면

우리가 연재에서 봤지만 조선이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일본 속국되잖아?

근데 이걸 꼼수를 쓰든 뭘하든 해서 어떻게 피해도 말이야

일본이 통일 일본인 상태면 무조건, 피할 수 없이, 꼼수같은거 없이 그냥 무조건 전쟁이 남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텍스트 파일 뜯어봤어요

조선이 독립국이고 일본이 존재하면 일본한테 공짜로 속국화 명분주고 무조건 전쟁이 납니다

조선 홀라당 먹으라고 그냥 일본에 이런 이벤트도 퍼줬음 일본을 참 좋아하는 것 같네

이건 뭐 조건이고 뭐고가 없음 그냥 무조건 나는 전쟁이고, 이거 막으려면 일찌감치 일본 분할해놔야함

어쨌든 우리가 열강이 된 순간 독립국이니까 이 이벤트가 발생할거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1년도 안되서 일어날줄은 몰랐네

이제 열강이니까 가오가 있지 한판 붙어주자

라고 할 줄 알았겠지?

응 아니야 무조건 항복이야, 괴뢰국이야~~~

전쟁 나자마자 다시 사절단 보내서 항복했음

아니? 또?

이유는 간단함

저번과 마찬가지로 항복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또다시 국내 불만도가 미친듯이 올라가서 개혁을 매우 쉽고 빠르게 해줄 수 있으니까

참고로 저번 항복때처럼 모든 프로빈스에 민족주의자 선동 모디파이어가 5년간 또 붙음 속국이 아닌데도 말이야

그러니까 다시 5년간은 미친듯한 개혁추진을 해줄 수 있다, 이게 다 일본의 의도치 않은 조력 덕분이다 이런 얘기지

아, 그리고 항복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건 게임이 아니라 조선만의 특수한 오류일 수도 있어

이집트로 오리엔탈 크라이시스 발생했을 때 오스만한테 항복하면 그냥 합병당해서 게임 끝나더라

그니까 게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이벤트의 문제인 것 같음 모드 개발자가 알면 고치지 않을까 싶네

그건 그때의 문제로 놔두기로 하고, 항복했으니 또다시 종속국 신세인가? 할 수 있는데

전혀 아니야, 왜냐면 우리는 이제 열강이라 속국이 되어도 자동적으로, 아주 평화롭게 속국해제가 되거든

2번째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를 알거야 그 사진에는 조선이 일본의 속국으로 나와있지만

2일정도 지난 이 사진에는 일본속국이 아닌것으로 나옴

이것이 열강의 특권이지

따라서 본인이 조선플레이를 할 때 갑자기 저 이벤트가 발생해서 일본이랑 싸움이 걸린다면,

근데 당장 일본에 맞서싸울 여력은 없다면, 근데 열강이긴 하다면 그냥 항복해버려 그래도 자동으로 풀려나니까 말이야

위신이 좀 까이기는 하는데, 어차피 조선은 산업화가 너무 잘되기 때문에 위신은 문제가 안됨

아, 그리고 이제야 언급하게 되는데, 문화연구랑 경제연구를 보면 내가 위신주는 연구를 하~나도 안했거든?

그게 다 이거때문임 일본한테 항복하면 위신이 깎이니까 아예 위신연구를 안해준거야 위신 아깝잖아

이제 항복은 두 번 다시 없을 예정이니 위신연구도 슬슬 해주기 시작할 것임

열강의 꽃은 뭐다? 바로 스피어다

사실 스피어링을 이번 연재에서 다뤄야되나 고민을 좀 했어 내정 위주로 하기로 했으니까 말이야

근데 큰그림에서 보면 스피어링도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내정의 일부니까 연재 내용에 포함하기로 했음

후반부 컨텐츠가 특별히 없기도 하고 말이야

어쨌든 열강이 된 조선의 첫번째 스피어 목표는 바로 베트남임

열강이 되고자 한다면 1890년대에는 꼭 되는걸 추천해

90년대 초반에 보통 올림픽 이벤트가 일어나거든

이게 위신을 퍼주기 때문에 여기 참여를 못하면 위신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됨

본인이 열강 상위권 혹은 랭킹에 욕심이 있다면 올림픽 참여는 필수적이야

아까 언급했던 위신연구를 이제 시작해주려고 함

조선은 비문명국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어차피 위신연구를 예전에 해줬어도 위신을 별로 얻지를 못해

특히 위신을 퍼주는 미학연구는 위신부여량이 선착순이라 빨리 연구할수록 위신을 많이주는데

조선은 아무리 빨라야 서구화가 60년대 초반이라 미학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위신은 거의 없음

그러니 일본한테 항복할 생각이 있다면 굳이 빠르게 위신연구를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이건 아마 열강이라서 열리는 이벤트

사실 이 이벤트가 나올 때 쯤에 열강이 아닌적이 없어가지고 이게 열강 아닌 나라에 나오는지를 모르겠다

무역박람회 이벤트도 범용이벤트인데 위신을 꽤나 많이 주기 때문에 매우 꿀인 이벤트야

현재 조선의 위신은 5, 순위로는 58등인데 열강이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잖아? 이제 위신도 챙겨주도록 하자

- 다음화 예고 -

없음

이유 : 연참할 예정이었으나 연구점 계산하느라 시간 다써서 시간조절실패